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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zza&Wine Marreid 外
2007-09-01 |   지면 발행 ( 2007년 9월호 - 전체 보기 )

컴퓨터 사인/ 조각사인

첫 인상을 중요시 여기는가? 대부분 사람들은 그렇다고 한다. 첫 인상이 좋지 않아도 만남을 지속하면서 사이가 호전되는 경우도 있지만 드물다. 그만큼 첫 인상은 상대방이 좋고 싫음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사람뿐 아니라 매장도 마찬가지다. 매장의 첫 인상이라면 외관이지만 그 중 간판이 가장 중요하다. 한편 사람과 다소 차이가 있다면 간판은 작건, 크건, 세모건, 삐뚤건 상관없다는 것이다. 얼마만큼 매장을 빛내줄 수 있는가다.
글, 사진: 서정운

Pizza&Wine Marreid




위치: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디자인: 디자인 팔로스
제작: 그린 사인
소재: 갤브 철판, 아크릴
조각기: HANKWANG-NHBM

오픈한지 2년이 지난 피자&와인 매장의 사인을 비롯한 익스테리어는 시간을 피해갔을 만큼 산뜻하고 신선함을 유지한 듯 보인다. 입구는 작은 정원을 연상시키듯 나무와 초록으로 가득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측면에 채널사인으로 제작한 로고는 매장 가독성을 살리는데 부족함이 없었으며 매장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외장인 방부목은 채널사인을 지탱해주는 구실과 방문하는 고객에게 어렴풋하게나마 매장의 이미지를 간접적으로 느끼게 해준다.
압구정 1호점에 이어 강남 2호점까지 오픈한 피자&와인 김경수 대표는 이탈리아 나폴리 지방이 원산지인 피자와 최근 신의 눈물이라는 말이 회자하는 와인을 접목시킨 것이 매장 특징이다. 피자에는 콜라라는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쉽사리 접하기 어려운 와인과 매치시켜 새로운 트렌드를 모색하고자 의도한 것이다라고 매장 창업 의도를 밝히며 피자와 와인이라는 주제를 더욱 편안한 분위기하에 놓이게 하기 위해 기존 와인 매장의 어두웠던 인테리어 분위기 대신 밝고 따뜻한 가족적인 인테리어 컨셉트를 잡았다. 손님들도 '격식차리지 않고 편하게 와인을 즐길 수 있어 좋다'라는 반응을 보인다라며 인테리어에 대해 언급했다.
피자가 십대나 이십대들이 즐겨한다는 음식이라는 생각은 더 이상 고리타분하다. 피자&와인은 젊은 층뿐만 아니라 중년층도 즐겨 찾는데 피자라는 음식에 와인이라는 매개가 부합했기 때문인 까닭이 클 것으로 예상한다. 김경수 대표는 창업 당시 매장 익스테리는 현수막이었는데 1년 전에 지금의 것으로 교체했다. 폭 넓은 연령층이 매장을 찾기 때문에 익스테리어 역시 그에 부합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입구에 걸린 조각사인은 창업 때부터 고수하고 있다. 교체하지 않은 이유는 당연히 교체할 이유가 없을 만큼 매장의 얼굴로써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사인 디자인은 김경수 대표와 디자이너의 조율하에 제작됐는데 기획당시 와인색으로 고려했던 바탕색은 최종적으로 녹색으로 제작했는데 주변 방부목과 어울려야 한다는 디자이너의 의도가 반영한 것으로 현재는 편안함을 주는 느낌에 만족한다라고 김 대표는 말한다.
조각사인 제작을 담당한 그린 사인 한길섭 대표는 두께 3cm인 철을 레이저 가공해서 타원형으로 제작한 기판위에 문자를 붙였다. 문자는 도장한 갤브 철판으로 제작으로 테두리를 만들고 녹색 시트를 붙인 레이저 가공한 아크릴을 테두리 안에 끼워 넣는 방식으로 제작했다. 기판위에 문자를 붙일 때는 순간 접착제와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본드를 함께 사용했는데 먼저 접착할 부위에 본드를 충분히 발라 일차적인 접착을 마친 후 문자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군데군데 순간 접착제를 발라줘 접착력을 강화했다. 그리고 피자를 연상시키듯 바탕에 포인트를 준 노끈도 문자와 동일한 접착방식을 이용했다라며 제작과정을 설명했다.

VALENCIA




위치: 서울시 중구 을지로 통일시장
디자인: 발렌시아
제작: 뉴스타 큐
소재: 아크릴
조각기: 거버 디멘션2(GERBER DIMENSIONⅡ)

옷이 날개? 인정하기 싫기도 하지만 요즘은 정말 옷이 날개다. 멋진 날개를 달면 그렇지 못한 사람에 비해 입사 확률도 높다는 통계도 나왔다. 저마다 한껏 개성 살린 옷을 입고 '거리는 무대'라고 생각하듯 당당한 발걸음을 옮기는 젊은이들을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구세대가 신세대를 바라보는 시선 중 색안경을 쓰고 바라보는 것이 바로 패션인데 '난 저럴 수 없다'라는 아쉬움인지 '우리 땐 저러지 않았어'라는 구관인지는 모르겠지만 색안경이라는 것은 관점 차이에서 나오는 짧은 생각이다. 멋진 옷을 입고 거리를 걷다보면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내 개성을 돋보이게 해 줄 옷을 살 곳은 흔치 않다. 정보가 있어야 하고 돈이 있어야 한다. 이 두 가지 핵심 포인트를 만족시켜주는 곳 중 하나가 동대문 의류 상가다. 집단적으로 이룬 거대상권이 포석한 이 곳은 패션일번지다. 최근 이곳은 대형 쇼핑몰들이 성세를 이루고 있지만 오래전부터 이 곳의 터줏대감 중 하나인 통일시장의 저력을 무시할 수 없다. 동대문 평화시장 뒤편에 위치한 통일시장은 남성의류 도소매 전문으로 약 780여개 매장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발렌시아다.
발렌시아 최영섭 대표는 통일시장을 저가, 평범한 제품을 파는 곳이라는 생각은 오산이다. 백화점 등에 진열한 의류는 디자인과 품질이 제 값을 하기도 하지만 쇼윈도 안에 멋지게 디스플레이 했기 때문에 더욱 고급스럽고 품격 있어 보이는 것이다. 화려한 쇼윈도는 없지만 통일시장의 제품은 마니아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하다라고 시장 설명을 하면서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차원에서 매장 사인을 새롭게 설치했다. 밋밋한 사인보다 입체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사인을 찾던 중 '저거다'라는 느낌을 받은 샘플을 표본으로 현재 조각사인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사인 기획의도를 언급했다.
제작을 담당한 컴퓨터조각 전문업체인 뉴스타큐 장길수 대표는 전체 개요는 PVC 발포시트에 아크릴을 붙인 형태다. 판재로 사용한 PVC 발포시트는 무광 페인팅으로 반광 처리했는데 재질이 주는 느낌이 문자 아크릴과 주는 그것과 맞춰야 했기 때문이다. 문자인 아크릴은 조도가 좋고 스크린 인쇄 시 표면 갈라짐이 없는 제품을 사용했다.
문자라인은 양각으로 표현했는데 최근 조각시장에 나타난 트렌드 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평면상태인 음각을 많이 사용했는데 양각보다 가격이 저렴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즘 고객들은 가격에 큰 구애를 받지 않는다. 디자인이 뛰어난 것을 선호한다. 은색도금한 아크릴은 그 광을 영구적으로 지속하기 위해 UV 코팅 처리했다. 이번 조각사인은 설치 위치가 실내라 큰 상관은 없지만 실외에 설치하는 경우 도금한 곳이 자외선을 받으면 색이 바랄 수 있다라며 제작과정과 최근 조각시장 트렌드를 언급했다.

<Sign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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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07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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