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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상하이 국제 광고기자재 전
2007-08-01 |   지면 발행 ( 2007년 8월호 - 전체 보기 )

제15회 상하이 국제 광고기자재 전
1,200여 개 업체 참가ㆍ10만 여 명 관람


지난 7월 3일부터 7월 6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시장(New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세계적인 사인 전시회인 ‘상하이 국제 광고기자재전’이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전시면적이 총 12만 평방미터로 지난 해보다 약 2배 정도 커졌으며, 전시관도 지난해에는 5개 대형관이었으나 올해는 9개 대형 전시관, 3개 야외전시관 등 총 12개 전시관을 통해 각종 제품들을 선보였다. 참가업체는 작년보다 544개가 늘어난 총 1,201개로 더욱 커진 국제 전시회로서 그 위상을 다졌다.
글ㆍ사진 : 권준혁

국내외 총 105,000명 관람, 외국인 중 한국인 비중 가장 높아
제15회 상하이 국제 광고기자재전은 엄청난 더위 속에서 치러졌음에도 전 세계 사인업계 종사자 중 105,000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관람객, 참가업체가 늘어남으로서 중국시장에 불고 있는 옥외광고에 대한 관심은 가히 대단했다. 그동안 중국시장은 품질이 떨어지고 사업성이 좋지 않다고 말해 왔지만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발전을 가져왔고 여러 부스에서도 어렵지 않게 그런 사실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분명한 것은 이러한 사실을 대변하듯 105,000명 이상을 불러 모으는 힘을 과시했고 일반 전시관인 W1부터 W5관은 물론 LED 전시장인 E1관, J관 등 총 12개 전시관에서 다양한 전시품을 선보여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 전시회였다.
전시회 주최 측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공식적으로 집계된 전시회 관람 인원은 총 105,000명으로 전년에 비해 45% 증가했다고 한다. 관람객 중 중국인이 84,397명, 외국인은 20,603명이었고 외국인 중 대륙별 비중은 아시아 60.2%, 유럽 14.8%, 미국 7%이었다. 이번 전시회에 관람한 중국인이 지난 전시회 총 관람객 수 보다 많은 실정이고 외국인 관람객 중 한국인이 가장 많은 것 역시 특징이다. 외국인 관람객 중 국가별 비율을 보면 한국인10.98%, 인도인 8.53%, 일본인 7.12%, 싱가포르 4.85%, 미국인 3.31%이었다.

베이징 올림픽 겨냥한 발빠른 걸음들
상하이 국제 광고기자재전의 가장 큰 특징은 제품 질이 떨어졌던 중국업체들이 눈부신 발전을 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관람객 통계치에서 보여주듯이 중국인은 지난 전시회에 관람했던 수보다 많아 중국인들이 얼마나 사인업계에 관심이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수십 개 실사연출기 제조업체와 다양한 보급형 조각기를 선보인 것도 또 다른 특징 중 하나이다.
LED 관련업체들도 결코 뒤지지 않는 품질과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E1관을 가득 메웠다. 전체적으로 중국업체들은 제품 질이 높아지고 엄청난 업체 수를 자랑하며 전시회에 참가한 것이 국내시장에는 자극이 될 충분한 요소를 갖추고 있었다.
전시회를 통해 국내업체들이 중국시장에서 가격경쟁은 아직까지 경쟁하기가 많이 힘들지만 최근 중국 바이어들 중 품질이 좋은 국내업체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점점 늘고 있어서 고품질로 승부를 거는 것이 또 다른 방법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특히 실사시장에서는 중국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실사현수막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고 깃발, 전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전사잉크 고급화를 꾀하면 판매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의견도 등장했다. 즉, 중국시장에 약솔벤트잉크, 전사잉크 판매에 집중하면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국내에서 30여 개 업체 참가해 열띤 홍보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에서 총 1,201개 업체가 참가했는데 그 중에서 국내업체는 총 28개로 약 2.5%를 차지했다. 월간 《사인문화》를 발행하는 본사를 비롯해 금호기계(KUMHO MACHINE), 동아미디어(DONG-A MEDIA), 디보스(DIBOSS), 디앤테크(D&TECH), 디지아이(D.G.I), 디젠(D.GEN), 듀라포스(DURAFOS), 레드자이언트(RED GIANT), 바론에스엘(BaronSL), 비비텍(VIVITECH), 사인테크(SIGNTECH), 스타플렉스(STARFLEX), 아이피앤아이(IP&I), 알파켐(ALPHACHEM), 원풍(WONPOONG), 잉크테크(INKTEC), 에스에프씨(SFC), 에스제이디파이브(SJ-D5), 에이아이티(A.I.T), MSINTECH(엠신텍), 예텍(YETEK), 애드보드(ADBOARD), 킨텍스(KINTEX), 티피엠(T.P.M), 포멘테크(FORMANTECH), 페이퍼코리아(PAPERCOREA), 필리스(FEELIS) (이상 가나다 순) 등이 참가해 국내 사인시장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인 것이다.
이번 상하이 전시회에는 세계 각국에서 1,201개 업체가 참가해 열띤 홍보활동을 벌였다. 세계적으로 옥외광고에 대한 선진 기술과 제품을 갖춘 나라들이 실사연출기, 조각기, 컴퓨터 커팅기, P.O.P., 전광판, 네온, LED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디지털 프린팅 관련 분야에서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유명한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마케팅 활동을 벌였다. 옥외광고 산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업체와 분야에서 대다수 제품들이 전시회를 가득 메웠다. 전 세계 관람객들이 모였고 거래선을 다변화하려는 업체에게 전시회 참가를 통해 해외 여러 대륙, 나라 바이어들을 만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을테니 말이다.
본사도 이번 행사를 통해 직접 부스를 설치하고 참가해 본사와 한국 사인시장을 홍보했으며, 전시 참가업체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국내 사인업계 관련업체와 시장정보를 담은 영문판《Signs of Korea》를 배포해 국내 사인업계 위상을 재고했고 코엑스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내년 DPGshow 홍보도 겸했다.

<Sign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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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07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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