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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성애드컴
2007-08-01 |   지면 발행 ( 2007년 8월호 - 전체 보기 )

친환경 프린팅 지향하는 실사출력 전문기업
(주)천성애드컴


시장을 재편성할 때 먼저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한 발 앞서는 전략과 노력이 필요한 법이다. 또 목적이 분명한 선두는 절대 자신의 자리를 놓치지 않는다. (주)천성애드컴(이하 천성애드컴)은 실사출력 시장의 재구성이라는 시대적 화두아래 지난 3월 사옥을 이전, 엑스페디오(NUR Expedio) 3200을 추가로 전격 도입해 친환경 UV 프린팅과 방염이라는 출력업체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글 김주희 / 사진 김수영



서울 신사옥으로 이전, UV 프린팅부터 방염, 입체출력까지
실사출력 시장의 문제점과 어려움이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친근하게는 항상 회자해왔던 출혈경쟁부터 지난 6월부터 시행한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환경문제까지 원인부터 그 양상까지 다양하기도 이루 말할 수 없을뿐더러,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업계의 반응 역시 각양각색이다.
하지만 공통적인 한 가지는 있다. ‘갑자기’ 시행한 것이 아니라 늘 예고해 왔던 문제들이고 이를 준비하기 위한 업계의 반응은 항상 한 걸음씩 늦었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음치와 박치도 노래연습장 때문에 찾는 것이 쉽지 않다는 데 어지간히도 감각 없는 박치들의 모임인 셈이다.
천성애드컴 서창호 대표이사는 “실사출력 시장의 새로운 화두는 친환경과 방염이다. 이에 천성애드컴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서울에 있는 대지 약 660㎡ 규모 사옥으로 확장 이전, 소방법 시행을 앞두고 4월 방염처리업 업체로 등록을 완료했고 5월에는 친환경 UV 프린팅 시장을 더욱 확장하기 위해 엑스페디오 3200을 전격 도입한 바 있다. 그밖에도 앞으로는 기존 실사출력 외 입체출력도 시행, 더욱 전략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설 예정이다”라고 설명한다.
이러한 천성애드컴의 움직임은 새로운 시장으로 도약하는 데 고지를 먼저 장악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그간 실사출력 업계에서도 대형 실사출력 전문 업체로 자리매김한 만큼, 새로운 시장의 개편에서도 선봉에 서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다는 것. 이에 준비되지 않은 업체들은 살아남기 힘들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솔벤트 출력가로 전체 주문량의 70~80%를 UV 출력으로 대체
천성애드컴은 UV 프린팅 시장에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아직까지는 UV 프린팅 장비를 보유한 업체가 드물뿐더러 마케팅과 품질, 정확한 납기준수에서 수성 장비 시장부터 솔벤트 시장까지 이어온 명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미 시간당 150㎡ 출력속도를 자랑하는 엑스페디오 5000을 통해 많은 UV 프린팅 주문을 소화하고 있었고 최근에는 엑스페디오 3200을 추가로 도입해 업계에 신선한 뉴스를 끊임없이 제공하고 있다.
서 대표이사는 “전체 주문량의 70~80% 정도가 UV 프린팅 출력을 의뢰하고 있다. 처음 사용해 보는 사람은 망설이는 경향도 있지만 UV 출력물이 솔벤트 출력물보다 가격이 비싸다는 편견을 깨고 가격을 통일한 점이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또 품질에 대해서도 한번 UV 제품을 사용한 사람은 추가 주문 시에도 UV 프린팅을 의뢰할 정도로 냄새부터 기타 여러 가지 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고 UV 프린팅 시장의 우위에 설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언급한다.
실제 작업환경도 많이 달라졌다고 한다. 이전에는 옷 등에 냄새가 배어나오기 때문에 별도 작업복이 필요했지만 지금은 출근한 복장 그대로 작업을 해도 외부에서 큰 불편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또 별도 건조시간이 필요 없는 빠른 작업속도 때문에 소화할 수 있는 주문량도 크게 늘었다는 전문이다. 천성애드컴은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향후 양면출력과 친환경 잉크, 현재 롤타입 장비에 평판을 추가로 도입해 우수한 색감과 다양한 소재를 사용한 출력물로 실내·외 시장을 함께 공략할 예정이다.

14대 출력 장비 군단, 안전 출력을 향한 방염업 등록 이상무
천성애드컴은 보유한 장비 대수만 봐도 14대를 자랑하는 대형 실사출력 업체다. 12년이라는 화려한 이력과 함께 장비가 해마다 한대씩 늘었다고 가정해도 한번 이상은 곱절로 불어났다는 계산이 나온다. 최근에 도입한 엑스페디오 3200과 엑스페디오 5000 등 UV 장비 두 대, 블루보드 HiQ+대형장비와 프레스코Ⅱ 3200, 폴라젯 PS-3206, 밸류젯 VJ-1604, RJ8100과 8000 5대, 현수막을 출력할 때 주로 사용하는 DR-1904T 3대 등이 흥부네 자식 엮듯이 줄줄이 꿰어져 나오는 이름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막강 군단과 함께 지난 6월부터 시행한 소방법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 지난 4월 방염처리업 등록업체로 인정받았다.
서 대표이사는 “최근에는 사회적으로도 안전이 큰 이슈화하면서 중요하게 자리 잡고 있다. 방염은 이러한 흐름과 견주어 볼 때도 분명 고려해야하는 중요한 사안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아직은 지하철과 같은 공공시설 외 다중이용업소의 점포주 인식이 크게는 못 미치는 것 같다. 비용이 상승하기 때문인데 이 역시 한시적인 현상으로 판단하고 있다. 분명 필요한 것이고 좋은 것이기 때문에 점차 주문량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한다.
아직까지는 큰 주문량은 이어져 오고 있지는 않지만 여러 가지 이슈화를 거치면 분명 먼저 준비한 업체만이 경쟁력을 손에 쥘 수 있다는 것이 서대표의 생각이다. 이러한 진취적인 사고는 평균연령 30대 중반을 아우르는 사원들에게도 그대로 계승되고 있다. 젊지만 자신의 분야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자랑하는 사원들로 출력실의 열기는 언제나 후끈하다. 쉴 틈 없이 움직이는 장비들도 분명 그 중 한몫을 단단히 차지하고 있다.
뒤따르는 자는 앞서가는 자의 그림자를 쫓기 마련이다. 천성애드컴의 선전이 밝은 빛의 자취를 실사출력 업계 전반에 걸쳐 남기기를 기대하며 2007년을 친환경, 안전을 고려하는 프린팅의 첫해로 명명한다.

<Sign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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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07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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