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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노천 가림막으로 이태리 낭만을 만끽하다 外
2007-06-01 |   지면 발행 ( 2007년 6월호 - 전체 보기 )

실사연출

여름은 좋지만 피부는 물론 속이 타들어가는 듯한 갈증으로 다가오는 더위는 달가울 리 없다. 땅속에서 칡즙 한 뿌리 캐서 더위를 달래면 좋으련만 아스팔트로 단련한 도심에서는 이 마저도 쉽지가 않다. 할 수 없이 낮에는 차가운 아이스커피로 머리를 식히고 밤에는 손이 시릴 정도로 차가운 맥주잔에 생맥주를 한잔 가득 담아본다. 이번 호 실사연출은 이탈리아 정통 에스프레소 커피 전문점인 파스쿠찌(PASCUCCI)의 공사현장 가림막, 많은 화제를 불러 모으며 국내에 상륙한 패밀리레스토랑 후터스(Hooters) 사인, 일본의 양면광고자동차 사례로 구성했다. 여유로운 공간과 함께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는 그래픽들을 감상해 보자
 글 김주희 / 사진 김수영

시원한 노천 가림막으로 이태리 낭만을 만끽하다



출력기종  디자인젯 9000s
출력소재  현수막 천
위치  서울 압구정 로데오 거리 外

과거 고구려, 백제, 신라로 분리했던 영토 삼국시대가 있었다면 현대는 미국, 이탈리아, 국내 브랜드로 분리하는 커피 삼국시대다. 지난 2005년 7월 20일, 당시 공시지가 기준으로 평당 1억 9,636만 원을 호가하는 충무로 1가 24-1번지에는 별이 지고 이탈리아 국기가 내걸렸다. 스타벅스가 있던 자리를 파스쿠찌(PASCUCCI)라는 이탈리아 커피숍이 대신한 것이다. 10년 사이에 2,000억 원 달성을 고지에 두고 있는 국내 커피시장은 음료산업의 호황기인 여름과 함께 점점 가열하는 분위기다.
파스쿠찌는 카페 사업으로 명성을 날렸던 안토니오 파스쿠찌(Antonio Pascucci)에서 성을 본떠 만든 이탈리아 정통 에스프레소 커피 전문점이다. 국내에는 기존 삼립식품이었던 SPC사가 외국과 합작을 통해 지난 2002년 3월 홍대점을 시작으로 첫선을 보인 후 아늑하고 편안한 실내 인테리어로 주목을 받아 성장 그래프 곡선을 가파르게 그리고 있다. 파스쿠찌를 찾는 사람들은 질 좋은 커피맛 외에도 자유롭고 품위 있는 공간을 함께 구매한다. 팍팍한 도시생활에서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판매기법은 진한 커피향의 그윽함 외에도 지중해 유럽의 여유를 담아 파는 것이다.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파스구찌에서는 최근 새로 오픈하는 공사현장을 이탈리아 노천카페로 완벽하게 둔갑시켜 현장을 지나는 사람들을 완벽하게 속이는 데 성공했다. 땅 한 뼘, 한 뼘이 금싸라기인 도심에 등장한 노천카페는 철저하게 공사현장의 치부를 가리는 것뿐만 아니라, 완공한 후 점포의 이미지까지도 그대로 투영하고 있는 것이다. 파스쿠찌 공사현장을 지나는 사람들은 벌써부터 그윽한 이탈리아의 커피향기에 취해 눈길을 뗄 줄 모른다.
공사현장을 담당한 SPC그룹 (주)파리크라상 점포설비 인테리어팀의 김춘배 대리는 “현재 서울 압구정 로데오거리를 비롯해 다섯 군데 점포오픈을 준비하고 있으며 모든 현장은 간판까지 노천카페 가림막으로 가려 오픈 전날 철거하게 된다. 티저기법으로 고객의 호기심을 불러오는 효과도 있지만 유럽 노천카페 이미지를 전달함으로써 파스쿠찌의 편안한 분위기를 잠재 고객에게 인식시키기 위함도 있다”라고 설명한다.
실제로 파스쿠찌 매장 중에는 노천카페 형식으로 꾸며져 있다고 한다. 물론 입지가 좁은 곳은 테이블을 밖으로 노출시키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흡연석 등 분리한 공간을 노천카페 형식으로 꾸며 최대한 유럽풍 이미지를 전달한다는 전문이다.
김춘배 대리는 “가림막 크기는 각 점포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규격화한 것은 없다. 상황에 따라 제작할 뿐이다. 하지만 노천카페 이미지는 단독으로 국내에서 쓸 수 있도록 직접 사온 것이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무단으로 사용할 수 없도록 통제한다. 제작은 일반적으로 지정한 협력업체 3군데 중에서 입찰을 통해 해당 매장의 전체적인 사인과 가림막 물량을 배분하며 이번에 진행한 역삼점은 디자인젯 9000s로 출력했다”라고 밝혔다.

시원한 맥주와 맛있는 음식이 있는 곳에 부엉이 날다



그래픽디자인  (주)바로종합건축사 사무소
출력기종 RJ8100
출력소재 시트
위치  서울 압구정

지난 1월 18일 대한민국에 미국 플로리다산 부엉이가 떴다. 영문으로 ‘부엉이’라는 뜻을 지닌 후터스(Hooters)는 ‘맛있는 음식’, ‘시원한 맥주’, ‘자유로운 스포츠바’를 각인시키며 1983년 미국 내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 전 세계적으로 500여 개 매장을 확보한 신개념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후터스하면 무엇보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민소매에 반바지를 입고 생기발랄하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후터스걸’일 것이다. 이미 국내에도 ‘비키니 바’ 등 간소한 옷만 차려입은 여성들이 음식을 나르는 술집 등이 상주해 있지만 이는 후터스걸을 왜곡한 것으로, 실제로 후터스걸은 심사기준도 매우 엄격해 지(知)와 미(美)를 동시에 지닌 여성을 선정기준으로 한다. 이른바 ‘섹시하면서도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이 후터스걸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후터스의 사인에는 후터스걸이 없다. 눈을 부릅뜬 부엉이 한 마리만 살포시 터를 잡고 있을 뿐이다. 야행성인 부엉이가 주·야로 호객행위를 한다는 것은 놀라지 않을 수 없는 일이다.
후터스 1호점의 사인을 제작한 (주)바로종합건축사 사무소의 김영현 실장은 “기존 왜곡된 이미지로 인해 선정성 문제를 고려, 미국에서는 실제로 후터스걸을 실사출력해 사인에 삽입하기도 하지만 한국에서는 철저히 배제하고 심벌인 부엉이 위주로 디자인했다. C.I.와 심벌 등은 후터스 본사의 기본 매뉴얼에 따라 디자인했고 지난 2006년 10월부터 본격적인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하면서 사인 제작을 의뢰, 열흘정도를 소요해 설치했다”고 설명한다.
부엉이는 갤브스틸을 절곡해 폴리카보네이트 마감한 후 실사출력한 시트를 부착했다는 전문이다. 장비는 RJ8100을 사용했고 시트는 본사와 동일한 색감을 살리기 위해 같은 소재를 사용, 3M제품으로 주황색을 연출할 수 있었다.

양면 트럭 래핑광고 탄산음료를 싣고 달리다

출력소재  플렉스
위치   일본

일본의 차량광고 전문 업체인 (주)블루사는 직접적으로 소비자의 욕구를 자극하는 광고용 차량 ‘BAB (BLUE AUTO BOARD)'을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였다. BAB는 (주)블루사가 20여 년 전부터 전국규모로 집행해 온 광고용차량(1.5톤 트럭, 총 10대)이지만 올해 2월 자동차배기가스 규제에 따라 더 이상 운행을 할 수 없게 된 것이다. 때문에 차량의 사양을 전체적으로 개선하는 작업이 필요했고, (주)블루사는 차량을 리뉴얼하는 동시에 기존 한쪽만 광고면으로 활용했던 BAB의 측면을 양쪽으로 활용해 광고면을 양쪽으로 확보할 수 있었다.
BAB의 광고면 사이즈는 측면 가로 3m, 세로 1.9m이고, 차체의 뒷부분이 가로 0.8m, 세로 1.985m로 양 측면과 뒷면을 합하면 얼마든지 다양한 그래픽을 구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측면에는 야간의 조명효과를 고려, 40W짜리 형광등을 10개씩 두 줄로 총 20개를 내장했고 시트에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자동차 장식 전문업체와 공동개발한 오리지날 제품을 사용했다.
(주)블루에 따르면 처음 의뢰한 광고주는 키린비바렛지(주)였다. 지난 3월 20일부터 발매한 무당 탄산음료 ‘NUDA'의 리뉴얼 미디어믹스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3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오모테산도(表參道), 아오야마(靑山), 시부야(?谷) 지역에서 3대를 운행. 광고면은 플렉스에 대형 실사연출기로 출력했다.
자, 기린비바렛지(사)는 BAB 외에도 ‘Esquire' 잡지와 제휴해 ‘Esquire'를 게재하는 카페 6곳에 샘플링을 실시하는 등 미디어믹스를 통해  더욱 일체적인 프로모션을 전개, 무가당 탄산음료를 보급·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펼치며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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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07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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