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등록 RSS 2.0
장바구니 주문내역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home
기타 (2,363)
신제품 (688)
조명+입체 (305)
트렌드+디자인 (245)
Big Print (180)
News (177)
최근 많이 본 기사
이미지 보정 작업할 수 있는...
전국 부동산 간판 ‘공인중개...
AC-LED와 DC-LED의 차이점은...
삼성서울병원 사인시스템
[핫아이템] 기상 변화에 반응...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 공모...
광고 사이즈 차별화, 안정성...
가격 경쟁력 높인 보급형 대...
고려제강 F1963 사인시스템
내구성과 주목성이 높은 라...
과월호 보기:
기사분류 > 기타
택시TV 이야기
2007-04-01 |   지면 발행 ( 2007년 4월호 - 전체 보기 )

84만 승객을 싣고 UCC와 함께 달려!
택시TV 이야기


가사는 음률을 타고, 봄바람은 처녀들의 치맛바람을 타고, 소문은 택시를 탔다. 달콤한 노래는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고, 살랑거리는 처녀의 봄나들이는 총각의 가슴을 울린다. 그리고 도심을 질주하는 택시는 광고주의 마음을 흔들어 버렸다. 차량 500대 기준 한 달 평균 탑승객 84만 명, 택시가 달린다. 동영상 매체와 풍성한 입소문을 달고 택시가 뜬다.
글 김주희 / 사진 김수영




7인치 LCD와 듀얼 스피커, 택시 광고의 벽을 넘어
외식을 하러 길을 나섰다. 궁금한 입속은 코를 벌름거려 맛집을 찾지만 확신이 서질 않는다면? 그 어떤 첨단 정보망보다 정확성에 탄성을 자아내는 매체가 있다. 바로 택시다. 점심시간 택시가 많이 주차된 기사식당은 굳이 메뉴와 음식을 확인하지 않아도 보증수표가 된다는 것은 이미 모르는 사람만 모르고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생활상식 중 하나다. 또 택시의 민심을 잡으면 대중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은 선거철에서 0의 n 승은 영원한 제로라는 공식으로 통할만큼 그 진가는 심히 알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의 입매를 주목하는 것이 비단 정계만은 아닐 것이다. 광고계가 이를 놓칠 리 만무하다. 이미 택시 역시 일반 버스 등이 그러하듯 측면에 띠처럼 광고 문구를 두른 지가 오래지만 그 효과에서는 버스에 비해 다소 평가절하가 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는 사파리에서 수풀 사이에 납작 엎드린 사자보다 기린이 더 잘 보이는 것처럼 노출 빈도가 높을수록 우위에 서는 광고계의 사슬구조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택시 안이라면 상황은 급격히 달라질 수 있다. 기존 입소문 마케팅이라는 빌미 하에 택시기사 민심잡기에 나섰다면 이제는 7인치 LCD와 듀얼 서라운드 스피커를 통해 직접 고객에게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미디어영상업체인 (주)채널TX가 선보인 택시TV가 택시기사 못지않은 말씨를 뽐내며 입을 열었다. (주)채널TX의 이혁재 과장은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공동으로 서울 시내를 경유하는 법인 택시 8개 사의 택시 내에 조수석 머리받침대와 일체형으로 제작한 7인치 LCD 모니터를 500대 설치, 작년 6월부터 시험설치 시작해 승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고 말한다.
2007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 이미 대표적인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을 비롯해 UCC 영상업체로 급부상하는 판도라 TV 등 8개 사가 콘텐츠 제휴사로 등록해 방영을 하고 있으며 1구좌 당 15초로 구성하는 광고 역시 영화부터 생활용품, 첨단 휴대폰 광고에 이르기까지 현재 12구좌를 재생하고 있다.
이혁재 과장은 “탑승 직후부터 눈앞 약 45cm에서 펼쳐지는 영상의 집중도는 상상 이상이다. 또 승객 자동 인식 센서를 탑재, 탑승 직후부터 시작하는 광고는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프리미엄 광고채널이라는 의식을 심어주며 타 매체와 달리 고객이 스스로 음량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마련,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고객이 원치 않을 경우, 운전석 측면에 전원 스위치를 연결해 운전기사가 언제든지 승객의 요청에 따라 켜고 끌 수 있도록 배려했다”라고 설명한다. 광고는 최대 15~20구좌까지 방영이 가능하다. 향후에는 승객이 직접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는 기능을 마련해 광고를 강요받는 느낌이 아닌, 선택한다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도 전한다.

다양한 UCC 콘텐츠와 프로모션으로 월 약 180만 노출효과
최근에는 기존 수동적이던 소비자들이 광고 수용자로서 UCC(손수제작물) 등 직접 영상 매체에 적극성을 띠면서 택시 안에서 펼쳐지는 동영상 역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2006년 12월에 진행한 동서리서치의 택시 이용 승객에 대한 조사 자료에 따르면 실제 택시TV가 설치된 택시를 이용한 승객들 역시 콘텐츠 흥미성에 대해서 93% 이상에 달하는 주목도를 보이고 있으며 내용 전달력은 긍정이 80%에 달할 정도다. 특히 서울 시내를 운행하는 택시의 분포도가 서초, 강남, 강동, 송파 지역에 약 70%가 집중, 이용승객 중 20~30대가 약 80%를 차지한다는 조사결과는 실 구매 욕구가 가장 왕성한 연령대와 정확히 일치한다는 점에서 더욱 광고주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택시 매체의 강점은 1대당 운영시간이 타 매체에 비해 길다는 점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1일 2교대제로 운행하는 택시는 끼니때를 제외하면 한 대당 약 22시간이라는 운영 시간을 자랑한다. 콘텐츠와 광고의 1회 회전시간이 총 17분 30초일 때 노출빈도는 116회로 책정할 수 있으며 1개월로 따지면 약 180만 회이라는 엄청난 통계를 얻을 수 있다.
평균 탑승시간이 약 19분으로 단거리 승객이 많은 택시의 특성을 감안, 영상은 이전 탑승한 승객이 내린 후 약 1분 뒤에 정지한 영상부터 재생해 한 광고에만 편중할 수 있는 부분을 보완했다. 모든 콘텐츠는 큐 메모리에 저장, 직접 입력하며 메모리 교체는 2주에서 4주 간격으로 이뤄지고 있다.
(주)채널TX는 앞으로 광고보다 더욱 알찬 콘텐츠에 비중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혁재 과장은 “현재 운영하는 콘텐츠도 국내 동영상 매체에서는 극히 드물게 돈을 받고 방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익한 콘텐츠를 영입해, 타깃층이 비슷한 다른 옥외광고 매체와 패키지 상품으로 광고를 진행, 광고주에게도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한다.
또 콘서트와 각종 공연 등과 연계해 택시 셔틀제를 운영, 다양한 프로모션도 계획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 지난 3월 24일 최근 솔로로 전향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손호영’의 팬클럽 창단식에서 약 3,000명에 달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총 100대가 넘는 택시로 귀가 서비스를 제공, 택시 안에서 연예인이 동영상으로 직접 감사메시지를 전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뜨거운 감동을 불러왔다는 전문이다. 진한 감동 후에 방영하는 협력사 광고와 샘플링 마케팅 등은 그 호감도가 높아 일반 광고시행과 비교해 그 효과도 높을 것이다. 무한한 감동과 풍성한 내용을 싣고 택시가 달린다. 택시를 타고 광고도 뜬다. 7인치 LCD로 전해질 동영상 파워를 기대하며 대중교통 옥외광고의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택시 매체를 주목해 보자.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이전 페이지
분류: 기타
2007년 4월호
사업자등록번호 114-81-82504  |  통신판매신고번호 제 2009-서울성동-0250호
서울시 성동구 성수1가2동 16-4 SK테크노빌딩 803호 (주)에스엠비앤씨
대표 이진호  |  TEL 02-545-3412  |  FAX 02-545-3547
회사소개  |  사업제휴  |  정기구독센터  |  개인정보취급방침  |  개인정보수집에 대한동의  |  이용약관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 (주)에스엠비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