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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멀리’ ‘더 가까이’ 드높게 비상한 골프공의
2006-11-01 |   지면 발행 ( 2006년 11월호 - 전체 보기 )

‘더 멀리’, ‘더 가까이’ 드높게 비상한 골프공의 꿈
-던롭코리아 옥상광고편-


남들과 다른 것을 추구하며 항상 새로운 것을 찾아 헤매는 광고주들의 니즈는 최근 다양한 활용과 노출효과를 얻을 수 있는 옥상광고를 통해 구현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 6월 1일 강남 학동사거리 옥상광고에는 푸르른 잔디 물결이 일렁이기 시작했다. 세계적인 브랜드 던롭(DUNLOP)이 ‘Digital Impact' 기술로 무장한 골프용품의 브랜드 인지강화 전략으로 옥상광고를 선택한 것이다.

글 김주희 / 사진 김수영

구름 위에 펼쳐진 푸른 잔디 물결
2007년 5월 31일까지 진행하는 던롭의 옥상광고는 기존 4대 매체를 통해 선보이고 있는 골프광고와 차별화를 부여하고 강남 학동사거리의 많은 교통량과 유동인구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산시키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던롭코리아 마케팅팀 추상욱 담당자는 “던롭에서 출시하는 골프브랜드 인지강화를 위해 기존 골프광고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옥상광고를 매체로 선택했다. 적절한 위치선정을 위해 서울을 포함한 전국 주요도시의 교통량과 유동인구를 면밀히 검토하던 중 철도방송에서 운영하고 있는 강남 학동사거리의 주변상권이 대표적인 비즈니스 호텔로 꼽히는 임페리얼팰리스호텔과 골프용품 점포 등으로 구성된 점을 고려, 채택하게 됐다. 던롭은 이미 1909년 세계 최초로 현대적 개념을 도입한 골프공을 선보이며 골프용품업계의 선구자적 위치에 올랐지만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낯선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이번 옥상광고를 통해 골프브랜드 ‘DUNLOP'를 반복적으로 노출함으로써 골프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행배경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21세기를 향하는 브랜드 전략, 화공과 실사로 연출
이번 옥상광고에서는 슈퍼컴퓨터의 ‘Digital Impact' 기술을 적용, 전 세계 모든 골퍼들이  ‘보다 멀리, 보다 정확하게,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던롭의 골프용품인 젝시오(XXIO)와 스릭슨(SRIXON), 에브리오(EVERIO)를 삼면에 각각 선보인다.
젝시오는 로마자 10을 가리키는 ’X'와 로마자 1을 가리키는 ‘I', 전진이라는 뜻의 ’ONWARD'의 ‘O'를 더해 ’21세기를 향하여‘라는 뜻을 담고 있다. 다양한 연령층과 남녀 모두에게 사랑받는 던롭의 대표 브랜드로써 이번 광고를 통해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 던롭의 세계 전략화 브랜드의 일환으로 일본 던롭의 본사인 스미토모 러버 인더스트리(Sumitomo Rubber Industry)의 약자인 ‘SRI'에 전진을 뜻하는 ’ON‘을 더해 탄생한 스릭슨은 현재 세계 상금 랭킹 2위인 짐 퓨릭을 비롯해 캐리 웹 등 세계적인 골퍼들이 사용하는 클럽으로 세계 프로선수들과 40~50대 남성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이번 던롭코리아 옥상광고 운영을 맡은 철도방송의 장영선 사장은 “기존 골프용품 업체들의 광고 현황 고려했을 때 던롭코리아의 옥상광고 선택은 단연코 돋보일 수밖에 없다. 옥외매체사로서 그 동안 주로 전자제품 대기업과 식품, 통신사 위주로 진행해 오던 옥상광고의 범주를 한층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골프용품 업체에서도 더욱 다방면에 노출할 수 있는 매체의 특성을 살려 소비자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광고였다”라고 밝혔다.
또 광고 설치를 담당한 철도방송의 정만영 차장은 “옥상광고를 설치한 건물을 리모델링하면서 옥상광고 역시 재정비해 경쟁력을 높였다. 내부 구조 공사는 물론, 도색과 1,700개 형광등 교체로 새롭게 단장했으며 지난 6월 1일, 옥상광고에서는 처음 실현하는 골프용품 광고를 과감히 실현했다. 던롭의 C.I.는 화공으로 제작했으며 나머지 각각 골프용품 브랜드를 상징하는 삼면은 실사로 출력해 연출했다”라고 설명했다.
던롭의 옥상광고는 기존 가전제품과 단순한 기업광고 수단으로 주로 사용되던 옥상광고 시장에 ‘다양성’이라는 새 바람을 몰고 올 기분 좋은 변화임에 틀림없다. 또 빌딩의 회색 콘크리트 벽면에 지친 시민들은 던롭이 진행한 광고를 보며 잠시나마 단꿈에 젖어들지 모른다. 이번 광고를 통해 옥상광고가 더욱 진일보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던롭의 또 다른 선택을 주목해 본다.

*알림: 지난 10월호에 게재했던 위 내용 중 일부 오기가 있어 다시 게재합니다.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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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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