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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고려한 사인 소재부터 시작이다
2006-11-01 |   지면 발행 ( 2006년 11월호 - 전체 보기 )

환경을 고려한 사인, 소재부터 시작이다
-(주)티피엠 그린 플렉스(Green Flex) 신제품 발표회-

최근 환경디자인이라는 개념이 사인업계에 널리 자리 잡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신소재에서도 웰빙 바람을 느낄 수 있다. 사인을 제작하며 환경을 고려하는 디자인은 물론 철거한 후에도 친환경적인 성격을 구현하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은 지난 10월 14일 (주)티피엠에서 개최한 신제품 발표회에서도 여지없이 드러났는데 예상했던 것보다도 많이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의 열띤 질문 속에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글 김주희 사진 김수영




개발기간 3년, 인고의 노력으로 맺은 결실
옥외광고업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사인이 바로 플렉스 간판이다. 플렉스는 옥외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연질소재로 그 활용 폭도 다양해 옥외광고물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소재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플렉스와 관련한 새로운 소식은 업계관계자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귀중한 정보로 항상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사실이다.
지난 10월 14일 (주)티피엠 본사에서 개최된 그린 플렉스 신제품 발표회 역시 주최 측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새로운 소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표명했다. 2003년부터 3년 남짓, 오랜 개발기간을 거쳐 탄생한 그린 플렉스는 실사소재 생산기업인 (주)티피엠의 야심작으로 이번 코사인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주)티피엠의 이상진 부장은 “환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친환경적인 소재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그린 플렉스를 개발했다. 그린 플렉스는 PVC에 유연성과 탄력성을 부여하기 위해 첨가한 프탈산계, 아디피산계 가소제와 광고물을 철거한 후 소각할 때 발생하는 다이옥신의 배출량을 제로화한 제품으로 PVC를 재료로 사용하지 않는 전혀 개념이 다른 플렉스라고 할 수 있다. 선진 유럽에서 시행하고 있는 환경규제 법규 등을 고려했을 때 다분히 미래지향적인 성격을 띠는 신소재로 자리 잡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그린 플렉스에 대한 자신감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가벼운 무게와 높은 조도를 내세운 친환경 제품으로 내년 2월 본격 출시!
그린 플렉스는 크게 두 가지 제품군으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일반 옥외용 실사출력을 위한 제품(GF500G)이고 다른 하나는 에어라이트와 실내 디스플레이 활용을 고려한 제품(GF250G)이다. 두 가지 제품 모두 다이옥신의 배출량을 제로화해 친환경적인 성격을 띠는 것은 동일이지만 활용범주에 따라 데니어와 두께, 무게 등에서 차등을 두고 있다.
옥외 실사출력용 제품은 500D×500데니어로 두께 0.27mm, 무게 253g/m2 로 에어라이트와 실내를 고려한 그린 플렉스가 데니어 250D×250데니어, 두게 0.2mm, 무게 186g/m2 인데 비해 내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반면 에어라이트와 실내를 염두에 둔 플렉스는 얇은 두께와 가벼움을 강조해 조도를 높였다.
이상진 부장은 “탁월한 내구성과 뛰어난 조도를 자랑하며 UV, 비, 곰팡이, 서리에 대한 오염방지 처리로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는 보존력을 높였다. 또 방오, 발수, 난연처리를 시행해 에어라이트 원단으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그린 플렉스의 장점을 강력히 피력했다.
신제품 발표회가 끝나고 업계 관계자들의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는데 플렉스의 복원능력과 비용 면에 대한 질문에서는 시중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는 제품군들과 비슷하다는 (주)티피엠 측의 답변이 이어졌다. 또 (주)티피엠은 그린 플렉스의 본격적인 출시를 내년 2월로 예정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한 이번 신제품 발표회는 옥외광고 시장에 ‘친환경’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제시했다. 실내외 옥외광고물에 멋진 활력을 가져올 그린 플렉스의 행보를 주목해 본다.

<Sign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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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06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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