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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에 진출하고 있지만…
2006-11-01 |   지면 발행 ( 2006년 11월호 - 전체 보기 )

해외시장에 진출하고 있지만…

염기학 / 본지 본부장

해외시장하면 전통적인 미주, 유럽시장과 더불어 최근에는 아시아 시장이 떠오르고 있다. 아시아는 100여년에 걸친 오랜 정체와 서구 열강의 침탈에서 벗어나 바야흐로 세계 문명, 지구촌 경제의 슈퍼파워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한 경제권으로 묶어 친디아(Chindia)라고 일컫는 중국, 인도는 21세기 세계 무역을 주도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1970년대 후반 이후 25년 동안 연평균 경제성장률이 9%에 이르러 세계 경제의 성장엔진으로 지목받고 있다. 약 10년 마다 경제규모가 두 배로 커지는 중국 성장세에 서방 국가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면서 경계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인도는 중국에 버금가는 약 10억 인구를 가지고 있고 최근 연평균 7~8%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영어에 능숙한 과학인력 수십 만 명이 정보산업, 생명공학 등에 종사하고 있어 세계 유수기업들이 눈독 들인다.
전통시장인 유럽은 1993년 유럽연합(EU)을 출범시킨 후 현재 총 25개국이 회원으로 있으면서 경제통합을 실현시키고 있다. 이미 GDP 기준으로 11조 달러에 육박하는 거대 시장이 됐고 경제규모 면에서 미국에 버금간다. 팍스 아메리카나(Pax Americana)을 외치며 세계 산업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은 다른 나라 상품과 서비스를 어느 나라보다도 왕성하게 사들이고 있다.
이와 같이 미국, 유럽, 아시아는 세계시장 규모를 지속적으로 키워왔으며 이제는 자유무역협정(FTA)을 내세워 국가간 상품교역 장벽을 허물고자 한다.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권을 비롯해서 동남아, 인도까지 거대한 자유무역지대가 성립된다면 인구 약 30억 시장이 우리 앞에 펼쳐진다. 이렇게 되면 어느 기업도 해외시장을 무시해서는 성공을 보장받지 못할 날이 다가올 것이다.
사인산업은 해외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지니고 있는 분야다. 출력기, 소재, 배너게시대, 현수막, P.O.P. 등 다양한 기자재와 응용제품들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일정 구매력을 확보할 수 있다. 그래서 사인업체들은 해외에서 활로를 찾으려는 욕구가 강하고 전시회 참가 등 국제적인 프로모션을 활발히 전개한다. 본사도 4년 전부터 영문판《Signs of Korea》를 발간해서 국내외 정보교류에 앞장섰고 국제전시회에 적극 참가해서 사인관련 제품교역에 일조하고 있다.
이처럼 규모가 커지고 장벽이 없어지고 있는 해외시장에 사인업계가 진출하고 있지만 철저한 준비와 정보수집, 제대로 된 제품이 아니면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어설픈 흉내나 벤치마킹으로는 해외에서 발붙일 수 없다. 허점투성이고 완벽하지 못하면 국내에서도 외면당하는데 하물며 외국에서는 더욱 거들떠보지 않을 것이고 더 나아가 국가 신뢰도에도 흠집을 낼 수 있다. 왜냐하면 외국 소비자는 제품을 통해 우리나라 이미지를 느끼기 때문이다.
제품을 해외에 내놓는 순간 국가대표라는 사명감이 필요하다. 미주 시장과 유라시아 시장이 아무리 우리에게 크게 다가와도 신뢰를 잃게 되면 더는 큰 시장이 아니다. 해외시장에서 신뢰가 한번 무너지면 거리상, 시간상 제약이 있어 이를 회복하는데 국내보다 훨씬 오랜 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즉흥적인 의사결정보다 한층 꼼꼼한 계획을 세워야 하고 주먹구구식보다 충분한 기초 자료에 근거한 판단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비싼 수업료를 치를 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망신을 당하게 된다.

<Sign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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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06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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