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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형 초소형 콜드캐소드 변압기 등장
2006-08-01 |   지면 발행 ( 2006년 8월호 - 전체 보기 )

내장형 초소형 콜드캐소드 변압기 등장

콜드캐소드를 설치할 때 꼭 필요한 제품이 변압기다. 변압기는 자기식과 전자식으로 나눌 수 있는데 자기식은 크기가 크며 디밍효과(네온관 밝기를 조절해 다양한 효과를 내는 것)를 연출할 수 있고 전자식은 그보다 크기가 작지만 디밍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또한 실외에 설치하는 옥외광고 특성상 전기기기인 변압기도 항상 외부에 설치해야 했다. 하지만 네온파크에서 선보이는 전자식 변압기, 콜드아이(Cold-i)는 등기구 내장형 초소형 변압기로 등기구 내 삽입이 가능하며 디밍효과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글:곽성순
사진:김수영

초소형 크기로 내장가능 디밍효과도 연출
네온을 사용한 옥외광고물에 사용하는 변압기는 실외에 설치하는 특성상 전기기구임에도 불구하고 실외에 설치해야만 한다. 그에 따른 문제점들이 많았지만 딱히 방법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기존 가장 작은 전자식 변압기 크기가 높이 5㎝, 폭 7㎝, 길이 20㎝로 내장형으로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네온파크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내장형 변압기를 개발,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변압기는 일명 콜드아이로 높이 2.5㎝, 폭 3.3㎝, 길이 19.5㎝로 등기구 내 내장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설치 시 변압시킬 수 있는 등 개수로 종류를 나누는데 1등용은 등을 하나 켤 수 있으며 3m 길이까지 변압이 가능하며 2등용은 등 두개를 켤 수 있으며 4m까지 변압이 가능하다.
자기식 변압기에 비해 크기가 작은 전자식 변압기는 시공 시 차지하는 공간이 적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화려한 표현을 가능하게 하는 디밍효과를 연출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콜드아이는 전자식이면서 디밍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고 한다. 네온파크 이진욱 대표이사는 “기존 전자식은 디밍효과를 컨트롤하는 컨트롤러와 호환되지 않아 디밍효과를 연출할 수 없었는데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호환성과 관련된 내부 부품을 교체, 전자식이면서도 디밍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며 연출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콜드아이는 등기구 내 내장이 가능함에 따라 다양한 비용절감 효과를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일반 변압기를 사용할 경우 외관상 좋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설치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때 사인에서 멀어질수록 고압선 사용량이 늘어난다. 내장형 변압기를 사용하게 되면 고압선 사용을 줄일 수 있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시공기간도 단축할 수 있다. 외관이 깔끔해져 광고효과를 높이는 것은 당연하다.
야간 광원에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전기료도 무시할 수 없는데 콜드아이는 50W를 소비하면서 등기구 3m를 켤 수 있기 때문에 일반 형광등에 비하면 약 40% 정도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하며, 30,000시간 이상을 보증하는 콜드캐소드 장점도 유지보수비를 절약하는데 구실을 한다고 한다.

내장형 변압기를 위한 맞춤형 등기구 ‘콜드라이트’
네온파크는 내장형 변압기 개발을 추진하면서 콜드캐소드가 지닌 우수성을 알리고 활용영역을 넓히려는 목적으로 콜드라이트(Cold Light)라는 등기구도 개발해 출시한다. 일반 플렉스사인 테두리부터 경관조명, 건물외벽, 터널 내 광원, 지하주차장, 지하철, 실내복도, 인테리어 조명 등 사인과 조명분야에 넓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콜드라이트는 20㎜ 관을 사용하는데 18㎜ 관을 사용하면 한번에 4개관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각각 3m까지 제작이 가능하며 관 끝에 흑화현상이 없어, 연결하면 이어지는 이미지로 표현이 가능하다고 한다.
일반적인 콜드캐소드 광원과 마찬가지로 콜드라이트도 내부에 반사판을 사용한다. 내장형 변압기를 알맞게 사용하기 위해 특수하게 제작한 프레임에 변압기를 삽입하고 반사판을 올린 후 콜드캐소드 시공 후 캡을 씌우는 것이다. 이때 사용하는 반사판이 중요한 구실을 하는데 사용한 반사판은 독일제로, 반사면을 코팅하는 것이 아니라 연마하는 아노다이징 공법으로 제작한 독일제 제품을 사용한다. 국내에선 아직 활용한 적 없는 아노다이징 공법으로 제작한 제품을 사용, 품질을 높였다는 것이 네온파크 측 설명이다.
등 커버를 다양한 형태로 제작해 소비자 선택폭을 넓힌 것도 장점이다. 이진욱 대표이사는 “콜드라이트에 사용할 수 있는 커버는 총 4가지 유형이라고 볼 수 있다. 우선 투명과 백색을 기본으로 제작하고 각각에 주름 유무를 결정할 수 있다. 주름은 반원형태 사이 각이 클수록 빛 확산성을 높이는데,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한 100°로 제작했다”며 커버 종류와 특징을 설명했다.
건물에 설치하는 특성상 등기구를 고정하는 것도 중요한 사항이다. 콜드라이트는 시공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벽에 고정할 때 사용하는 브래킷과 프레임을 특수 제작, 실용실안을 출원 중이라고 밝혔다. 브래킷도 1등용과 3등용으로 나누는데 1등용은 길이 13㎝, 3등용은 20㎝로 제작했다. 1등용 브래킷을 살펴보면 양쪽에 사용해 30㎏까지 안전하게 버틸 수 있다고 한다.

<Sign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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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06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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