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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아이디어를 찾는다
2005-03-01 |   지면 발행 ( 2005년 3월호 - 전체 보기 )



염기학 본지 편집부장

다양한 루트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발품도 팔아 사람들을 만나본다. 그러면 좋은 아이디어 소스를 얻는다. 설령 못 얻었다고 실망할 것 없다. 찬찬히 주변을 살펴보면 된다. 우리 주변 모든 사물이 사인소재다. 멀리서 찾을 것 없이 흔히 접하는 사물부터 살펴보는 것이 오히려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사인은 보면 볼수록 재미있다. 디자인이 어눌한 것을 만나면 짜증이 날 때도 있지만 그래도 여러모로 아기자기한 생각을 떠오르게 해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다.
그동안 수많은 사인들을 봤지만 가장 인상에 남는 것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재를 기발한 아이디어로 활용한 사례들이다.
수도관 연결 파이프를 이용해서 상호를 나타낸 것 상호 의미가 수도 파이프와 관련이 있어서 , 붉게 녹슨 여러 개 볼트와 너트를 적절히 이어 붙여 바탕면으로 활용한 것, 뚝배기 그릇을 사인 디자인 요소로 채택해서 취급품목 뼈다귀 해장국 을 돋보이게 만든 것 등 재미난 사례들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이 사인들을 만든 당사자들은 한결같이 아이디어를 멀리서 찾지 않는다고 말했다. 등잔 밑이 어둡기 마련이기 때문에 항상 주변부터 살펴보는 것으로 아이디어 발굴을 시작한다고 한다.
세상에는 아이디어를 찾는 방법이 다양하게 있다. 일반적으로 크게 분류하면 대략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연상 자극법, 발상 전환법, 정보 조합법, 집단 발상법 등이다.
이 방법들은 또 여러 가지 세부항목으로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 중 브레인스토밍이라는 것이 있다. 일명 두뇌폭풍이라고 해서 집단 발상법의 하나로 여러 회사에서 회의방식으로 채택했고 지금도 많이 활용하고 있다. 다양한 생각들을 폭풍처럼 쏟아내는 가운데 늘 가까이 하고 있던 사물이나 사실에서 뜻밖의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면 ‘아! 왜 그걸 몰랐지’라고 탄성을 자아낸다.
일반적으로 각자가 아이디어를 내는 방법에는 고정관념 깨기, 반대로 생각하기, 용도 바꾸기, 재질 바꾸기, 추가하거나 생략하기, 남의 아이디어 변형하기 등이 있다. 이것을 적용할 대상을 찾을 때 차근차근 일상생활 속에서 나온 것들을 살펴본다. 철조망이 장미넝쿨에서, 찍찍이 단추, 지퍼 대용품 가 가시 달린 열매에서 아이디어가 나왔듯이 자주 접하는 곳에서 힌트를 얻어 획기적이고 실용적인 물건들이 탄생한 경우가 많다.
“어디 좀 기발한 아이디어 없을까?”하고 여기저기 눈을 부릅뜨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은 기발한 아이디어가 뭔가 특별한 곳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상생활은 변화가 없고 단조로워 거기서 아이디어가 나오겠느냐 라는 인식이 깔려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디어도 살아가기 위한 한 방편이므로 우리 생활 속에 숨어 있다.
플렉스, 아크릴, 갤브에서 벗어나 색다른 사인을 만들려고 신소재를 찾는다. 다양한 루트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발품도 팔아 사람들을 만나본다. 그러면 좋은 아이디어 소스를 얻는다. 설령 못 얻었다고 실망할 것 없다. 찬찬히 주변을 살펴보면 된다.
우리 주변 모든 사물이 사인소재다. 멀리서 찾을 것 없이 흔히 접하는 사물부터 살펴보는 것이 오히려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바빠서 계속 읽지 못 했던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다가 쪽지를 발견하고 허탈한 웃음을 지은 적이 있다. 얼마 전 그 쪽지를 찾기 위해 책상을 한바탕 뒤집어엎었다. 이 책도 뒤져봤지만 책장을 빨리 넘기는 바람에 찾지 못 했다. 아무리 돌아다녀도 아이디어가 보이지 않는다면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듯 차분하게 주위를 둘러보자. 그냥 스쳐지나갔던 일용품, 자주 쓰고 있는 생활용품, 흔히 지니고 다니면서 사용하던 공구나 부품에 아무도 생각하지 못 했던 아이디어가 숨어 있다.

<Sign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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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05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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