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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잔디 새로운 사인소재로 등장
2006-03-01 |   지면 발행 ( 2006년 3월호 - 전체 보기 )

문화&비즈니스
트렌드

인조잔디,
새로운 사인소재로 등장

남들과 다른 간판을 만들어 매장을 홍보하려면 매장 이미지에 맞는 새로운 디자인을 하는 방법이 가장 빠를 것이다. 하지만 새로운 디자인을 한다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다른 방법은 새로운 소재를 사용하는 것인데 이 또한 만만치 않다. 하지만 요즘 각광받고 있는 인조잔디를 사용하면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인조잔디는 설치가 쉬울 뿐 아니라 사용 시 색다른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손쉬운 설치로 분위기를 바꾼다
인조잔디를 매장 인테리어나 간판에 사용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부분은 우선 설치 시 특별한 기술을 요하지 않아서 사용이 용이하다는 점이다. 일부 젊은 업주들은 인조잔디에 대한 정보를 스스로 찾아 얻은 후 설치까지 한 경우도 많았다.
서울 강남에서 강성묵 사장과 7년 째 고기전문점 ‘야미’를 운영하고 있는 공동대표 김승범 사장은 2년 전에 매장 전면을 인조잔디로 꾸몄다고 한다. “젊은층이 많이 찾는 강남이라는 공간에 색다른 고기전문점을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매장에 쇼파를 설치하는 등 기존 고기전문점과 다르게 편안한 느낌을 주려고 노력했고 외부도 같은 느낌을 주기위해 매장 전면에 인조잔디를 사용했다”며 설치이유를 설명했다.
김승범 사장은 인조잔디를 설치할 때 타카(Tacker)를 사용했다고 한다. “젊기 때문에 전문가는 아니지만 직원들과 직접 작업했다. 총 4명이 작업했고 3일 정도가 소요됐다고 밝혔다.
이대앞에서 베트남쌀국수 전문점인 ‘리틀베트남’을 운영하는 신재식 대표도 직접 인조잔디를 간판에 설치한 경우다. 기존에 베트남쌀국수 체인점을 하다가 독립 점포를 개업하는 과정에서 상호를 바꾸며 작년 12월 인조잔디를 사용하게 됐다고 한다.
신재식 대표는 “베트남쌀국수를 전문적으로 팔다보니 평소에 베트남이라는 이미지를 살리는 방법을 항상 생각했다. 개인적으로 베트남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풀을 생각했었고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하던 중 우연히 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인조잔디를 이용한 간판을 보고 인조잔디에 대해 알게 됐다”며 사용 계기를 설명했다.
처음엔 일반 간판제작업체에 의뢰했는데 인조잔디를 전면에 사용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 견적 차이가 컸다고 한다. 그래서 어렵지 않다고 생각한 인조잔디 설치작업은 직접 했다고 하며 작업 시 타카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어려웠을 뿐, 별다른 점은 없었다고 한다.

자연이 주는 편안함을 지닌 인조잔디
종로구 관철동에서 199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커피전문점 ‘투캅스’도 매장 인테리어에 인조잔디를 사용한 경우다. 양혜자 대표는 “매장 바로 옆에 보신각종이 있고 요즘 불고 있는 웰빙 열풍에 맞게 작년 11월 매장을 리모델링하며 간판과 내부에 인조잔디를 사용했다”며 인조잔디 사용배경을 설명했다.
처음에 인조잔디를 사용했을 때는 뭔가 자연스럽지 않은 것 같아 고민했다고 한다. 하지만  매장을 찾는 손님들이 다들 분위기가 편안해져서 좋다고 말하고 종로를 찾은 외국인들도 관심을 보여 요즘엔 인조잔디 사용에 만족한다고 한다. 양 대표는 “인조잔디가 주는 편안함과 자연적 분위기가 손님들에게 어필한 것 같다”고 인조잔디가 주는 장점을 평가했다.
이대앞에 위치한 프로필사진 전문점 ‘if studio’ 조지원 대표는 “매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숲에 들어오는 분위기를 느끼게 하려고 매장을 인조잔디로 꾸몄다”며 “매장 전면이 스틸소재라 위에 합판을 대고 실리콘과 타카를 이용해 혼자서 작업했다. 작업은 6시간 정도가 소요됐다”고 설치과정을 설명했다.
작년 4월 리모델링 공사를 할 때 인조잔디로 전면을 꾸몄으며 매장을 찾는 손님이나 지나는 사람들이 특이하다는 반응을 많이 보인다고 한다. 지나는 사람들이 신기하다고 만져보는 바람에 잔디가 떨어지는 경우를 제외하곤 별다른 문제는 없다고 한다.
JUN Food system에서 강남구 신사동에 오픈한 주점 ‘김쌤’도 인조잔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매장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김쌤’은 학교를 모티브로 인테리어 디자인을 했다고 한다. 이시형 부장은 “학교 담장을 감싸고 있는 담쟁이 넝쿨을 표현하려 인조잔디를 사용했다. 실제 넝쿨사용을 생각했지만 겨울이라는 실제와 비슷한 효과를 내는 소재를 찾다가 인조잔디를 생각하게 됐다”라며 사용배경을 설명했다.
실제 인테리어 디자인을 담당한 (주)준아이디 김혜민 대리는 “신사동거리 주변에 현대적 이미지를 지닌 술집이 많아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매장을 기획했다. 대중적이며 모두에게 공감을 줄 수 있는 공간을 찾다 학교를 생각했고 인테리어에 반영했다”며 인테리어 방향을 설명했다.
인조잔디가 지닌 장점에 대해 김혜민 대리는 “일단 자연미와 친근함을 표현할 수 있고 시공이 편리하며 주변과 색조화가 좋다”며 메인이 아니면서도 주변을 살리는 인조잔디만의 특징을 설명했다.

1평방미터당 약 1만원 내외
인테리어용으로 제작되는 인조잔디는 나일론 소재로 제작되는 스포츠용과는 달리 플라스틱 재질인 폴리에틸렌으로 제작한다. 일반 대형 할인마트에서도 구입이 가능하지만 대량으로 구입할 경우에는 양재동 조화시장이나, 고속버스터미널 꽃 도매 상가, 남대문 상가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구매할 경우 가격 차이는 있겠지만 가로 25㎝, 세로 25㎝인 정사각형 형태로 제작된 인조잔디는 장당 2,000원에서 2,500원 사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주로 녹색을 사용하지만 보라색과 흰색, 노란색 등도 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인조잔디는 타카를 사용하거나 인존잔디용 본드를 사용하면 손쉽게 설치할 수 있으면서도 여러 가지 효과를 내며, 주변경관과 조화도 좋아 간판소재로 적절히 활용하면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아직도 인조잔디를 간판소재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기 때문에 간과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간판제작을 의뢰하는 점포주들이 항상 남들과 다른 뭔가를 원하기 때문에 사인제작자들은  새로운 디자인과 소재를 항상 생각하기 마련이다. 새로운 것이 바로 주문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인조잔디를 사용해보자. 숙달된 기술로 인조잔디를 활용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면 업주들은 만족할 것이고 주문은 늘 것이다.
곽성순 기자 kss@signmunhwa.com

<Sign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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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06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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