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집 - 호재와 악재가 공존하는 새로운 챕터 2025년 사인시장 주목해야 할 이슈 2024년은 코로나19를 완전히 넘어선 시기였다. 넘어선 정도가 아니라 이제는 코로나19라는 용어를 찾아보는 게 어려울 정도로 잊혀졌다. 하지만 코로나19 이전으로 시장이 돌아갈 수 없다는 걸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한 해였다. 2024년이 포스트코로나라는 새로운 막을 열어야 했다면, 2025년은 완전히 새로운 챕터로 진입해야 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코로나19라는 용어조차 기억나지 않는 현시점에 그로 인한 여파와 침체를 따지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기 때문이다. 결국 시장침체가 단기 악재로 인한 변동 값이 아니라 고정값이란 걸 깨달았으니 2025년엔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2025년 주목해야 할 키워드를 정리했다.
- 칼럼 - 지난 역경들은 혁신과 변화를 위한 시행착오 또 한 해가 또 저물어가고 있다. 해마다 반복되는 일이지만 대다수 업계 종사자들은 금년에도 이른 봄에 세운 장밋빛 청사진들은 하나도 이뤄지지 않은 것 같다고 입을 모은다. 주먹구구식으로 계산을 해봐도 도대체 손익이 맞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토로한다. 이러한 현실은 일부의 일이 아니라 우리 사인업계 전체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본다. 그렇다면 이러한 어려운 현실이 도래한 원인은 과연 어디에 있는 것일까? 우리 업계 내부에 있는가? 아니면 외부에 있는 것일까?
- 이 달의 초점 - 2024년 12월 일정을 미리미리 체크하자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한국광고대회가 오는 12월 3일(화) 14시부터 21시까지 더플라자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1부 행사는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 광고인 포상식과 자랑스런 한국광고인상 및 감사패 수여가 있을 예정이다. 2부 행사는 이 날의 하이라이트인 대한민국광고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또한, 서울아트쇼 운영위원회가 주최하는 <서울아트쇼>가 12월 24일(화)부터 28일(토)까지 서울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린다. 서울 아트쇼는 소수의 전유물로서의 예술이 아닌 모두를 위한 예술을 모토로 시작된 아트페어다. 오씨메이커스가 주최하는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는 12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 에디터스 레터 -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 흥미롭게 전개되는 치열한 포토존 전쟁 인스타그램과 쇼츠 영상을 공유하는 릴스에 신세계 백화점 미디어 파사드가 업로드되기 시작했다. 요즘 크리스마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 수 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시즌은 길다. 보통 11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12월 말까지 이어진다. 12월 초반이나 중순부터 대략 보름 정도 짧게 진행했던 예전과 비교하면 크리스마스 시즌은 길어졌다. 물론 덕분에 월간《사인문화》 지면으로 크리스마스 화보를 실을 수 있게 됐지만.
- 신제품 - 최근 업계에서 출시한 제품들과 다양한 뉴스를 알아본다.
- 뉴스 - 업계 최신 트렌드를 뉴스로 알아본다.
- 설치사례 -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필름 다원테크 필름베이스 프라이버시를 지키는 것은 중요한 이슈인데, 인프라를 갖추는 것은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유리에 불투명 필름을 붙이거나 공간을 막는 방식으로 시공하면 프라이버시를 보장할 수 있지만, 개방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기 때문이다. 개방과 차폐 둘 중 하나는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었다. 그래서 정말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적용됐었다. 하지만 다원테크에서 출시한 필름베이스는 이런 딜레마를 해결하는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 업체탐방 - 3D프린터 도입으로 제작 방식 다각화 라이트너스 야구에서 투수가 경기를 지배한다는 것은 타자와 현재 분위기에 끌려가지 않고 본인이 강한 무기로 삼고 있는 공을 던질 때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다양한 구종을 던질 줄 아는 투수는 강한 무기로 삼는 공의 위력을 배가시킬 수 있다. 라이트너스는 마치 경기를 지배하는 투수 같은 업체였다.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핵심사업을 강화하고 영역을 넓히는 업체. 최근 3D 프린터 도입 역시 이러한 강점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디자인조명, 벌브채널 전문업체인 라이트너스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사업영역을 구축해 온 업체다.
- 매체이야기 - 기록하는 사람들의 노트 속으로 베터 비밀 문구점 무언가를 꾸준하게 기록한다는 것은 에너지와 애정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아날로그든 디지털이든. 순간의 감정, 흥미로운 경험, 갑작스레 떠오른 영감, 관심사 등을 꾸준하게 기록하다 보면 흥미로운 아카이브가 된다. 그리고 SNS는 그런 기록을 통해 아카이브를 만들기에 최적화된 미디어라고 할 수 있다. 베터 비밀 문구점은 일상기록 플랫폼인 베터(BETTER)를 알리기 위해 진행한 팝업스토어다.
- 기획연재 - 사인 용어해설14 팝업스토어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의 변화는 사인 업계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 그로 인해 새로운 형태의 사인이 등장하는 등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는 상황이다. 용어만 잘 정리해도 현재 사인 업계의 트렌드가 어떤지 파악을 할 수 있다. 언어는 결국 현상을 담아내는 기호이니 말이다. 이에 본지에서는 연재 기사를 통해 현재 사인 업계에서 쓰이는 다양한 용어를 정리해 보려고 한다.
- 특별기고 - 이미선의 간판디자인 이야기 6 일본 나라시의 간판디자인 환경디자인 전문가로서 오랜기간 동안 간판디자인 컨설팅 및 옥외광고디자인 연구 등을 수행하였다. 그 과정에서 느낀 간판의 현주소와 더 나은 경관을 위해 나아가야 할 간판디자인 방향에 대하여 제시하고자 한다.
- 연중기획 - 찍은 간판 프로젝트 68 바닷가에 묵묵하게 선, 오엔씨 아야진해변에서 조금 위로 달려서 천학정에 도착하면 보이기 시작하는 곳은 교암해변이다. 물론 아야진해변만큼 유명하진 않아서 주로 천학정에 들르려는 목적으로 방문하는 곳. 청간정과 더불어 천학정은 그야말로 선조들의 풍류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런 공간에 올 때마다 느끼는 건 좋은 자리와 좋은 뷰를 원하는 건 선조들이 물려준 유산이 아닐까 싶기도 해서 웃음이 나온다. 천학정 정자에 앉아 앞으로 넓게 펼쳐진 바다를 보고 나면 아주 시원한 기분이 든다. 그리고 천학정을 떠나 계단을 걸어 내려오면 보이는 교암해변과 명확하게 보이는 ONC라는 알파벳.
- 전시회 - PRINTING United Expo 2024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과 성과의 장 미국 라스베이거스, 지난 2024년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인쇄 및 그래픽 아트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PRINTING United Expo 2024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북미 최대 회원 기반 인쇄 및 그래픽 아트 협회인 PRINTING United Alliance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115개국에서 모인 24,969명의 참관객과 800개의 참가업체가 참여해 전례 없는 성황을 이루었다.
- 화보리포트 - 다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는 완다광장 쇼핑몰 다롄 완다광장 쇼핑몰은 최근 대중에게 공개된 이래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쇼핑몰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사인기행 - 매력적인 멜팅팟 대만 1 항구와 예술의 도시 가오슝 대만은 그야말로 완벽한 멜팅팟이라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중화권 특유의 호쾌함과 동시에 일본다운 섬세함도 느껴졌다. 그리고 어느 공간은 마치 한국의 핫플레이스에 온 듯한 기분이었다. 대만은 동아시아의 흥미로운 점을 모아서 만든 나라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타이베이, 가오슝, 타이난 등 대만의 여러 도시는 명확한 아이덴티티가 있었고, 각기 다른 분위기를 드러냈다. 매력적인 멜팅팟 대만의 도시와 공간, 사인을 한 번 둘러봤다.
- 플라자 -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밝히는 사인 인증샷을 부르는 매력적인 포토존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돌아왔다. 매년 돌아오지만, 항상 마음 한편이 설레는 그런 시기. 크리스마스와 연말은 그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 그래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분위기를 돋우는 여러 사인이 길거리를 수놓는다. 그리고 최근 몇 년 사이 여러 기업은 SNS에서 공유될 수 있는 매력적인 포토존 구성하는 전략을 활용하기 때문에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흥미로운 공간을 꽤 많이 볼 수 있다. 올해 역시 포토존의 권좌를 두고 경쟁하듯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돋우는 공간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의 분위기를 상징하는 사인과 포토존을 모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