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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방석 벤치에 앉아보고 부자되세요~ 外
2006-03-01 |   지면 발행 ( 2006년 3월호 - 전체 보기 )

그래픽&시스템
실사연출


돈방석 벤치에 앉아보고 부자되세요~


출력업체 : (주)비쥬얼아이
출력기종 : 라미네스Ⅱ E-class
소재 : 솔벤트시트
위치 : 서울특별시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

인생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필요한 것. 돈이다. 대부분 사람들이 돈을 벌기위해 일하고 계획하며 노력한다. 올바른 방법으로 벌어 올바르게 쓴다면 인생을 값지게 사는데 돈만한 것도 없을 것이다.
외환은행에서 새해를 맞아 을지로 본점 앞에 돈방석을 설치했다. 외환은행 측은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금융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돈방석 벤치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돈방석 벤치를 통해 시민들은 흥미를 느끼면서도 ‘돈방석 한번 앉아봤으면 좋겠다’라는 장난기 어린 소원을 어느 정도 풀 수 있을 것이다.
평범한 벤치를 돈방석으로 변화시킨 것은 실사연출물이다. 출력업체인 (주)비쥬얼아이 이선휘 실장은 “실사연출물을 출력하기 위해 외화이미지를 외환은행 쪽에서 받은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직접 사서 스캔한 후 작업했다. 출력을 위해 외화를 스캔했을 때 경고창이 뜨면서 은행 홈페이지로 바로 접속돼 놀랐고 이미지를 스캔한 후 다시 팔 때 환율이 변해 손해보고 팔았다”며 제작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현재 설치된 돈방석 벤치는 두 종류다. 일반 벤치형이 있고 쇼파형태로 제작된 투명의자가 있다. 일반 벤치형은 사람들이 앉을 때 출력물과 접촉이 있기 때문에 코팅처리했다고 한다. 일반 벤치형에 연출된 출력물 크기는 가로 1,600㎜, 세로 660㎜이며 투명의자 속에 사용된 출력물은 위안화가 가로 228㎜, 세로 117㎜이며 유로화는 가로 240㎜, 세로 123㎜라고 한다.
투명의자 속에 돈다발은 앞뒤는 실사출력물을 사용했고 속은 색이 변하지 않는 중성지를 사용해 각각 200다발식 넣었다. 출력시간은 약 두 시간 정도가 소요됐다고 한다. 화폐라는 특성상 색 맞추기가 힘들어서 6번 정도 시험출력한 후에야 최종적으로 출력할 수 있었다고 이선휘 실장은 밝혔다.
실제로 작업시간이 가장 길었던 일은 투명의자에 들어간 돈다발을 만드는 것이었다고 한다. 총 400다발을 만드는 작업에 4명이 6시간을 들여 했다고 하니 쉽지 않은 작업이었음을 알 수 있다.
평소 돈방석에 앉는 것이 소원이었던 분들. 을지로 외환은행으로 가자. 그곳에 소원을 풀 수 있는 벤치가 있으니….

젊음의 거리 이대앞에서 패션을 선도한다!


출력업체 : 배너아티스트 코리아
소재  : 클리어필름
위치  : 신촌 이대앞

신촌 이대앞에 신축중인 쇼핑몰 'Yes amp' 게스트 플라자(Guest plaza) 출입구 유리면에 대형 실사물이 설치됐다. 계절별로 패션트렌드에 맞게 실사물을 교체하고 있는데 이번엔 겨울 패션 트렌드를 대표하는 실사물이 설치된 것이다.
쇼핑몰 개발업체인 유리츠개발(주) 김진 차장은 “쇼핑몰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패션에 관한 잡지를 만들고 있는데 잡지에 사용된 이미지를 출력해 전면에 부착하고 있다. 계절별로 패션 트렌드에 맞게 교체하고 있으며 이번엔 겨울이미지를 살릴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전면을 꾸몄다”며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직접 실사연출물을 출력한 업체는 배너아티스트 코리아다. 솔벤트 장비로 출력했으며 소재는 클리어필름을 사용했다. 전면에 설치한 실사물 크기는 가로 4,100㎜, 세로 3,900㎜이며 총 6장으로 분할 출력했다. 이미지 전체를 세 부분으로 나누면 왼쪽과 오른쪽 출력물은 가로 1,000㎜에 세로를 각각 1,300㎜, 2,350㎜인 크기로 분할했고 중간은 세로크기는 동일하고 가로만 2,000㎜다. 약간 빠지는 부분은 중간 프레임 부분이다.
김동욱 실장은 “실사물을 유리면에 부착할 때 물을 사용해야 하는데 겨울철에 시공하다 보니 물을 사용하는 것이 힘들었다. 대형 온풍기를 켜고 작업을 진행했지만 그래도 물이 얼어서 고생을 많이 했다”며 설치 시 에피소드를 설명했다.
소재의 끝이 말리는 현상까지 발생해 애를 먹었다고 한다. “일부 소재는 물기가 남아있을 때 끝이 말리는 현상이 일어난다. 이번 작업에도 그런 현상이 생겨 작업할 때 드라이기를 사용해 끝부분을 말려줬다. 그래도 말림 현상이 일어나 다음날 다시 한 번 작업해야 했다”며 겨울철 작업의 어려움을 밝혔다.

아름다운 첨단 과학도시 달성군을 알려라!


출력업체 : 플로라출력
출력기종 : 플로라 3204
소재  : 플렉스
위치  : 대구 구마고속도로 현풍 I.C. 1㎞지점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구 달성군 입구에 대형 야립간판이 설치돼 관심을 끌고 있다. 대구로 내려가는 구마고속도로 현풍 I.C.를 지나 1㎞ 쯤 가다보면 가로 20m, 세로 10m크기 대형 야립간판이 달성군을 알리며 서있다.
양면으로 제작된 야립간판은 대구지역에서 옥상광고탑과 야립간판 출력을 전문적으로 하고있는 플로라출력에서 제작했다. 이창동 대표는 “대구지역에서 오랫동안 대형광고물을 출력해오고 있어 상당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이번 야립간판도 크기가 상당해 여러 장으로 분할 출력했지만 색이 맞지 않거나 하는 문제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며 출력과정을 설명했다.
플로라출력에서는 플로라 3204 장비로 이번 광고물을 제작했다. 가로 부분을 2m 단위로 나누어 10장 분할 출력했으며 이 대표가 밝혔듯이 색이 맞지 않거나 하는 문제는 전혀 없었다고 한다.
플로라 3204 장비가 시간당 약 40㎡를 출력할 수 있어 가로 20m, 세로 10m인 실사연출물 두 장을 출력하는데 약 12시간이 소요됐다고 한다. 작년 11월 말에 시공을 완료했으며 철근 골조물까지 모두 완성하는데 총 20일이 소요됐고 실사연출물과 관련된 시공은 8명이 작업해 하루가 소요됐다고 한다.
야립간판 크기가 워낙 커서 크레인을 이용해 작업한 점을 제외하면 별다른 특이사항 없이 진행됐다고 한다. 이 대표는 “대구지역에서 옥상광고탑과 대형 야립간판 시공을 많이 하다보니 직원들도 노하우가 생겨 작업에 별다른 어려움은 없었고 예상대로 진행됐다. 그래도 항상 안전에 신경 쓰며 작업하고 있다”며 작업과정을 설명했고 안전을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에 설치된 대형 야립간판을 통해 달성군에서 알리고자 하는 ‘아름다운 달성’과 ‘첨단 과학도시 달성’ 이미지를 주민과 오가는 관광객에게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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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06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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