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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와 안전,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서울교통공사, 승강장 안전문 고정문 개선사업 실시
글 노유청 2020-08-25 오후 2:17:22 |   지면 발행 ( 2020년 8월호 - 전체 보기 )



지난 2016년, 구의역에서 승강장 안전문을 홀로 고치던 김 군이 사고로 사망했다. 이 사건 이후 지하철 안전과 관련된 이슈가 대한민국 사회에 뜨거운 감자가 되었다. 2013년 성수역, 2015년 강남역에서도 유사한 사고들이 발생하면서 안전 대비책을 강구하는 목소리는 더욱 높아졌다. 이후 2020년 7월, 사고 4년 만에 고정문은 접이식 문으로 변화했다. 비상문 개방시간도 단축 되었지만 광고판 크기는 기존과 동일하다. 안전과 광고 효과, 두 가지를 모두 잡을 대안이 등장한 것이다.


▲ 서울교통공사가 승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기존의 승강장 안전문 고정문과 고정 광고판을 철거하고 비상문 겸용 접이식 광고판을 설치사업을 시작했다. (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서울교통공사, 접이식광고판 도입

서울교통공사가 승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기존의 승강장 안전문 고정문과 고정 광고판을 철거하고 비상문 겸용 접이식 광고판을 설치사업을 시작했다. 이번에 설치된 광고판은 비상문 손잡이를 밀면 광고판이 접힐 수 있도록 조립형식으로 제작되었다.
기존의 광고판은 말 그대로 고정 형식이었기 때문에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승객들이 탈출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안전성과 관련된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되었다. 이번에 변경된 광고판은 지하철 문을 열고 노란 안전바를 밀면 스크린도어가 열린다. 작은 힘으로도 쉽게 탈출할 수 있다. 승객들이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된 셈이다.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광고판은 분해 자체가 어려워 보수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문제를 겪었다. 이번에 바뀐 광고판은 열쇠를 이용해 광고판 내부를 열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광고물을 교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유지 보수를 하는 교통공사 측에서도 한결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무게 면에서도 큰 변화를 겪었다. 크기는 고정식 광고판과 같지만, 무게는 약 120kg에서 약 50kg으로 50% 이상 줄어들었다. 광고판에 사용되는 패브릭 시트는 방염 소재로 된 패브릭 시트를 활용했다. 아크릴판 소재 광고판보다 난반사도 줄어 광고의 가독성을 한층 강조해주는 효과도 가져왔다.


▲ 새로 도입되는 승강장 안전문 비상문 겸용 대체 광고판의 모습. 기존의 광고판과 크기가 동일 하며 무게는 훨씬 가벼워졌다. 방염 소재 패브릭을 사용해 가독성 역시 기존 아크릴 소재보다 높아졌다.

상업성과 안전을 모두 잡는 디자인

서울교통공사는 안전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고정문을 개폐 가능한 구조로 변경하기 위한 사업을 계속 추진해왔다. 광고판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고정문을 교체 하는데 무리가 없었지만, 광고판이 설치된 구간은 여러 가지 고려할 사항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다른 도시철도 운영기관에서도 해본 적 없는 사업이었기 때문에 새로운 형태의 광고판을 설치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에서는 광고판이기 때문에 광고주들의 수익구조를 고려함과 동시에 안전성도 놓치지 않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지금의 디자인을 선택했다.
이들은 지난해 8월 왕십리역에서 접이식 광고판을 시범 운영했다. 광고판 탈부착도 편리한 데다가 고정형 광고판을 대체해서 나온 다양한 디자인의 광고판보다도 비상문 개방 시간이 단축되어 호평을 받았다. 게다가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이 많기 때문에 많은 노출이 되는 승강장 안전문 광고 사업 역시 지속 될 수 있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다.
공사는 현재 277개 역에 설치된 고정문 19,405개 중 고정문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13,755개를 접이식 비상문으로 교체했다. 이들은 올 연말까지 1~8호선 132개 역의 고정문 4,258개와 고정광고판 1,987개를 철거하고 4,258개의 비상문과 1,499개 접이식 광고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접이식 광고판은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승객 대피 등 안전관리 대응력을 높이는 동시에 승강장 안전문 광고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승강장 안전문 고정문 개선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지하철의 안정성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승강장 안전문은 접히는 기능이 있어 유사시에 비상문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승객 안전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위의 내용은 기사의 일부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사인문화 8월호를 참고하세요.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관련 태그 : #서울교통공사 #접이식승강장안전문 #광고 #안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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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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