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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애그림 KS1050W
잉크적층방식으로 용도 확장한 UV 평판프린터
글 김유승 2019-12-26 오후 4:06:54 |   지면 발행 ( 2019년 12월호 - 전체 보기 )




▲ 일반적인 UV장비보다 훨씬 두꺼운 소재들까지 사용 가능하다.

UV프린터로 전환해 생산성 30% 이상 향상


나무애그림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우드사인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연구개발과 장비 투자에 집중해왔다. 나무애그림을 이끌고 있는 김해룡 대표는 “일일이 수작업으로 하다 보니 시간과 인건비 등이 많이 소요돼 효율성이 떨어졌다. 디자인 인력과 생산 장비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비용 절감은 물론 제품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제품의 색상 표현도 자유자재로 할 수 있게 됐고, 무엇보다 시장 수요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어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는 것이다.

나무애그림의 가장 큰 투자는 바로 UV프린터다. 기존 제작방식은 목재를 가공한 후 수작업으로 채색하는 방식인데, UV프린터를 사용해 수작업 공정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김 대표는 “오랜 기간 시행착오를 겪었다. 처음에는 UV프린터로 제작했을 때 별다른 문제가 없어 안심했는데, 변색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고 출력이 정확하게 되지 않는 문제점까지 등장해 애를 먹었다. 시행착오 끝에 프린터 제작업체인 이마젠코리아와 협력해 문제점을 개선했다”고 말한다.

UV프린터를 사용하게 되면서 제작시간과 비용은 약 30% 이상을 축소할 수 있게 됐다. 결국 완제품 판매가격도 기존 수작업 제품에 비해 약 절반까지 낮출 수 있어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게 된 셈이다. 김 대표는 “수작업 우드사인에 비해 오히려 내구성을 더 뛰어나고 유지보수가 훨씬 더 간단하기 때문에 장점이 더 많다”고 밝힌다.


▲ 컬러 잉크 출력에 앞서 화이트잉크를 적층하는 모습

반제품 공급 등 다양한 제작 노하우 공유

최근에는 우드사인 이외에 석재를 사용한 바닥안내판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석재간판 역시 우드사인과 마찬가지로 샌딩, 채색 등 비교적 복작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UV프린터를 이용해 작업공정을 단순화하고 판매가격을 낮추면서 수요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나무애그림은 지난 몇 년간 우드사인 전문업체로 활동하면서 디자인, 채색, 출력 등과 관련해 다양한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현수막 등 평면적인 광고물과 달리 우드사인, 석재사인은 음각, 양각과 같은 조각기법을 동원해야 하므로 디자인도 달라야 한다.

UV프린터를 사용하면서 축적된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나무애그림은 UV프린터 판매사업을 시작했다. 전국 각 시군구별도 1대씩만 공급해 나무애그림 공식 대리점으로 등록하고 지역 독점권을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장비 구입업체에게는 나무애그림이 축적한 나무간판, 바닥안내판 제작 노하우를 공개하고 디자인파일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김 대표의 이야기다. “일반적으로 UV프린터는 아크릴, 포멕스 등 판재에 출력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한다. 우리가 공급하는 장비는 일반적인 UV프린터의 용도로 사용하다가 우드사인, 석재를 사용한 바닥안내판까지도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대다수 UV프린터는 나무, 돌은 사용이 거의 불가능하다.”

하지만 UV프린터만 도입한다고 해서 우드사인, 석재사인을 제작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출력하기 전에 나무와 돌을 가공해야 하는데 전문적인 장비와 인력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나무애그림은 UV프린터 구입업체들에게 출력만 하면 되는 반제품 목재와 석재를 공급해준다.

※위의 내용은 기사의 일부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사인문화 12월호를 참고하세요.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관련 태그 : #우드사인 #UV프린터 #나무애그림 #KS1050W #나라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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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Big Print
2019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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