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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강국 인터넷으로 수익을 극대화하자!
2005-02-01 |   지면 발행 ( 2005년 2월호 - 전체 보기 )

창간 10주년 기념 사인문화 캠페인 파이팅 사인 코리아 Fignting Sign Korea②
IT강국, 인터넷으로 수익을 극대화하자!
인터넷 인프라 급성장, IT강국 면모 갖춰
인터넷 서비스가 국내에 선보인지 10년이 조금 넘었다. 지난 1994년 6월 20일 KT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초로 ‘코넷’(KORNET)이라는 인터넷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 이전에는 일부 대학이나 연구기관에서정보교류ㆍ교육용 학술망으로 이용했을 뿐, 일반 국민들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제 전국 방방곡곡 어디를 가도 초고속 인터넷망이 거미줄처럼 깔려 있고 PC방들이 흘러넘치고 있다. 인터넷은 이제 공기나 물처럼 한국인의 생활 속에 없어서는 안 될 도구로 자리잡았다.
초기 코넷은 국내 학술 인터넷망이었던 ‘하나망’을 이용, 전화 모뎀 접속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당시 인터넷 속도는 현재 인터넷 평균속도의 100분의 1에도 못 미치는 9.6Kbps. 하지만 요금은 지금보다 훨씬 비싸 한 달에 4만원씩이나 했다. 기업용 인터넷 전용회선 서비스는 이보다 훨씬 더 비싸 한달 사용료가 400만원에 달했다.
지금은 거의 실시간으로 처리되는 인터넷 속도에도 짜증을 내곤 하지만 당시에는 인터넷의 ‘인’자는 참을 인(認)자라는 우스갯소리가 나돌 정도로 속도가 느렸다. 그러나 전화모뎀 속도는 95년 28.8Kbps, 99년 56Kbps로 빨라지기 시작했고 한 때 인터넷의 총아로 불리다 지금은 사라져가고 있는 종합정보통신망(ISDN) 서비스는 128Kbps를 과시하며 세상을 놀라게 했다.
이후 98년부터 인터넷은 양적인 면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케이블모뎀 방식이었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가 등장하고 99년 기존 전화망을 활용한 ADSL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제공되면서 인터넷 서비스는 연간 100%가 넘는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이에 따라 인터넷을 사용하는 저변도 함께 넓어졌다.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수는 2002년 1,000만 명을, 그리고 현재 1,2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인터넷 사용자수는 2,800만 명에 이른다. 인터넷이 벌어들이는 돈도 눈덩이처럼 불어나 99년 364억원에 불과하던 매출액은 2003년 3조 7,000억원으로 10,000%나 늘어났다. 모든 기간통신 매출액의 13%를 차지할 정도로 초고속 성장한 것이다.
지난 10년간 사회문화적으로 엄청난 변화
우리나라에서 인터넷이 급성장한 이유를 꼽으라면 무엇보다도 국민성을 빼놓을 수 없다. 인터넷은 이용자 개개인의 필요에 따라 실시간 검색이 가능해 성미가 급하고 교육열, 새로운 문화에 대한 적응력이 빠른 우리나라 국민정서와 ‘궁합이 딱 맞는’ 통신수단이었다. 여기에 온라인게임ㆍPC방ㆍ온라인뱅킹ㆍ증권거래 서비스 보편화, KTㆍ하나로ㆍ두루넷 등 사업자간 치열한 경쟁과 저렴한 사용료, 전체 가구의 50% 이상이 아파트에 거주해 네트워크 구축이 쉽고 비용이 저렴하다는 점, 통신망의 초고속화를 추진한 정부의 e-코리아 정책도 초고속 성장을 한몫 거들었다.
인터넷은 태동 이후 지난 10년간 사회문화적으로도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메신저, 블로그, 아바타, 얼짱 등 새로운 문화가 등장했고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이 같은 문화는 2002년 월드컵, 2003년 대통령 선거, 2004년 국회의원 선거 등을 통해 메가톤급 위력을 발휘했다. 이용실태를 살펴보면 6세 이상 전 인구 중에서 65.5%가 주당 평균 12.5시간씩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으며 중학생은 3.1시간, 고등학생은 2.8시간씩 인터넷을 이용해 하루 평균 2.4시간을 시청하는 TV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인업계 변화와 발전 역시 인터넷 영향 커
우리 사인업계 역시 인터넷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을 정도로 IT 분야가 급속하게 침투하고 있다. 인터넷으로 자기 사무실에 있는 실사연출기를 제어할 수 있고, 거의 매일 웹하드와 같은 인터넷 스토리지에 데이터를 올리거나 내려받는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원거리에 있는 업체에 데이터를 전달하려면 직접 방문할 수밖에 없었지만 이젠 어느 누구도 이러한 구시대적인 방법을 사용하지 않는다.
업무상 편의를 제공한 것 이외에 인터넷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 자기 사업으로 발전시킨 사례들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 실사연출기 운용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잉크나 소재를 인터넷을 통해 주문하는 행태가 늘자 요즘엔 공급업체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인터넷으로 주문할 경우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도록 하거나 아예 일정 금액을 할인해주기도 한다.
실사연출의 발전으로 인해 우리 업계의 많은 분야에서 큰 변화가 나타났지만 누가 뭐라고 해도 가장 큰 변화 바람을 불었던 분야는 바로 현수막이다. 지방 중소도시만 하더라도 90년대 후반까지 10여 개 나염 현수막 제작업체가 활동했지만 이젠 거의 명맥이 끊어져 1~2개 정도씩 남아 있을 뿐이다. 실제 거리에 설치돼 있는 현수막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실사연출로 제작한 것이 기본 방식으로 제작한 것보다 훨씬 많다는 사실을 금세 확인할 수 있다.
특히, 90년대 후반부터 약 3~4년간 실사현수막 제작을 필요한 잉크와 천을 개발하기 위해 수많은 업체들이 연구와 투자를 아끼지 않은 덕에 이젠 품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성장했고, 이는 안정적인 실사현수막 제작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토대가 됐다. 적어도 초창기처럼 잉크가 흘러내리거나 하루 이틀만에 탈색해버리는 일은 이제 찾기 어렵다.
문제는 그동안 우리 업계의 변화와 발전이 대부분 기술적인 분야에만 과도하게 집중함으로써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마케팅’ 분야는 상대적으로 변화와 발전속도가 더디다는 점이다. 인터넷이 중요해진다는 사실 때문에 홈페이지는 만들었지만 제대로 운영하는 경우는 찾기 어렵고, 시장에서 부딪히는 경쟁 역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에 의한 것이 아니라 여전히 주먹구구식이고 구시대적인 방법들만 난무한다.
누구나 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세상이 도래했지만 여전히 상당수 사람들은 인터넷을 과거 어렸을 때 드나들던 오락실 정도로 여긴다. 심심풀이 땅콩처럼 그냥 별다른 목적없이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잡다한 정보들을 슬쩍슬쩍 쳐다보고, 공짜로 볼 수 있는 동영상 파일을 찾기 위해 시간을 허비한다. 하지만 인터넷을 조금만 더 주의 깊게 검토한다면 우리 사인 산업도 얼마든지 새로운 수익모델을 찾을 수 있다.
현수막 온라인 쇼핑몰 성공사례 등장
수많은 제작업체들이 실사연출기를 도입함으로써 과열경쟁으로 치닫고 있는 요즘, 인터넷은 새로운 활로가 될 가능성을 제시해준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새로 나온 소설책을 구입하거나, 연인에게 선물할 장미 꽃다발을 주문하는 것처럼 현수막 역시 이와 동일한 방법으로 얼마든지 매매가 가능하다. 물론 이를 위해 현수막을 주문하려는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러한 정보를 최대한 간단하게 알 수 있도록 제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약 1~2년전부터 현수막 온라인 쇼핑몰 형태로 운영하고 있는 홈페이지 중 일부는 매우 성공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선 각종 행사에 현수막이 필요한 실 소비자들이 일단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현수막’이라는 검색어로 검색할 때 항상 가장 위쪽에 자사 홈페이지가 나타나도록 포털 사이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비용이 발생하더라도 자사 홈페이지로 잠재 고객들을 방문하도록 유인하기 위한 기본적인 전략이다.
일감이 없다고 하소연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IT강국인 우리나라의 인터넷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얼마든지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수 있다. 현수막 온라인 쇼핑몰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웹사이트에 들어가보면 거의 매일 적어도 50여 건 이상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현수막 제작을 의뢰한 고객과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시안확인’ 게시판에 보면 많을 경우 하루에 100여 건이 넘기도 한다. 물론 제작물량은 1건 당 1~2장에 불과한 경우가 많지만 전문가다운 솜씨와 능력을 고객들에게 십분 발휘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만하다.
작년에 이어 올해 경제 상황 역시 비관적인 전망이 우세하다. 상반기 중에 경제성장률은 약 3~4%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고 정부는 상반기 중에 약 1% 정도 추가적인 경기부양을 위해 1조원에 가까운 기금을 풀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사인업계 종사자들도 이젠 어려운 경제상황 탓만 할 것이 아니라 새로운 유통방식, 새로운 마케팅 방식을 적극 채택한다면 앞에서 언급한 성공적인 온라인 쇼핑몰과 같은 사례가 얼마든지 늘 수 있을 것이다. 파이팅, 사인 코리아!
김유승 편집장 yskim@signmunhwa.co.kr

<Sign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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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05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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