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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분류 > 트렌드+디자인
한국옥외광고센터 10주년 행사 성황
건강한 옥외광고 생태계 조성에 앞장
글 김유승 2018-06-25 |   지면 발행 ( 2018년 7월호 - 전체 보기 )

옥외광고 문화와 산업발전을 지원한다는 사명을 받고 출범한 한국옥외광고센터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하고 지난 5월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정안전부, 옥외광고 관련 단체, 주요 업계 관계자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한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옥외광고센터는 앞으로 건강한 옥외광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는 목표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 한국옥외광고센터 10주년 기념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떡케익 커팅행사.

각계 인사 120여 명 참석

한국옥외광고센터는 2008년 5월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설립근거를 두고 우리나라 옥외광고의 획기적인 개선과 관련 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산하기관으로 탄생했다. 기금조성용 광고사업을 통해 국제행사와 자치단체 광고물 정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옥외광고 문화와 산업 발전을 위해 조사, 연구, 교육, 홍보, 정보수집과 공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옥외광고센터 10주년 기념식에는 행정안전부 심보균 차관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김동현 이사장, 역대 센 터장 등 다양한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연합뉴스TV 김나연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은 이번 행사에서 김동현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옥외광고 문화와 산업발전의 취지를 살려 국내 유일한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다” 고 밝혔다.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은 “20여 년 전 행정안전부의 전신인 내무부에서 옥외광고 담당관으로 근무했다. 당시에는 체계도 없고 민원만 많은 부서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때에 비하면 지금은 한국옥외광고센터의 역할 등으로 인해 좋은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 건전한 옥외광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인사말, 축사 이후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공제회 이사장상 시상, 그리고 행사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떡케익 커팅행사가 이어져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었다. 장관상은 한국옥외광고센터 유준호 팀장, 윤은심 차장, 원정희 차장 등 3명이 수상했으며 공제회 이사장상은 본지 이진호 발행인을 비롯해 총 5명이 수상했다.


▲ 월간 사인문화 이진호 발행인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옥외광고센터 자체건물 건립제안

기념식 이후에는 심포지움이 열려 한국옥외광고센터의 역할강화와 비전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한국OOH광고학회 한광석 회장은 ‘옥외광고센터 역할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옥외광고의 획기적 개선, 관련 산업의 육상과 발전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센터의 설립 목적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려면 기금조성 광고의 수익금을 효율적으로 확대, 적용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센터가 산업 진흥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통해 업계의 상생과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관련 협회, 중소기업, 학회 등이 한 건물에 입주해 우리나라 옥외광고 산업발전을 위해 머리를 맺댈 수 있도록 센터 자체 건물을 건립해야 한다. 이 건물을 업무관, 체험관으로 나누고 옥외광고 박물관, 미래체험관 등을 만 드는 것을 상상해본다”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최근 부임한 박상배 신임 옥외광고센터장이 맡았다. 박 센터장은 “옥외광고 산업 진흥을 통한 건강한 생태계 조성이 센터의 새로운 미션”이라고 강조하면서 “사회적 합의, 법과 제도 정비와 보완 그리 고 사업과 기능의 조직정착 순으로 단계적인 미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념식과 심포지엄 이후에는 해금살롱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저녁만찬으로 마무리했다. 10주년을 맞이한 한국 옥외광고센터가 앞으로 또 다른 10년을 바라보며 산업계, 학계, 관계 등 다양한 목소리와 이해관계 속에서 상 생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한국옥외광고센터 10주년 보고서』 발행

지난 10년간 한국옥외광고센터가 걸어온 길을 되돌 아보면 성과를 거둔 부분도 있고, 아쉬운 부분도 있 다. 한국옥외광고센터의 조직은 기획협력팀, 연구교 육팀, 신사업팀, 광고사업팀, 경관디자인팀 등 총 5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팀별로 진행하는 사업은 매우 광범위하다. 한국옥외광고센터는 10주년을 기념해 『한국옥외광고센터 10주년 보고서』를 만들었다. 전체 총괄기획은 한국옥외광고센터 기획협력팀이 맡았고 편집디자인 은 월간 《사인문화》에 의뢰했다. 보고서는 지난 10년 간 추진해온 역점사업 14가지를 정리한 1부와 ‘화보 로 보는 우리나라 옥외광고의 역사’를 담은 2부로 구성했다.

1부에서는 간판개선사업, 좋은 간판 나눔 프로젝트, 디자인 컨설팅, 디자인 경유제, 바람직한 옥외광고문 화 공모전, 거리 캠페인, 공익활동 공모사업, 업사이 클링 공모전, 사인프론티어, 해외 통신원단, 통계자료 집, 교육사업, 정책홍보 저가지원, 기금조성 옥외광고 사업 등이 소개되어 있다. 2부는 지난 190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의미가 남다른 옥외광고 매체와 간판 사진들을 수집하여 우 리나라 옥외광고의 역사를 정리했다. 2부의 사진자료 와 내용은 프레임엣지 고봉환 대표와 한국디지털사이니지연구소 박현 소장이 감수를 맡았다.

화보는 1950년대 이전, 1960년대, 1970년대, 1980 년대,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 이후 등으로 구분해 놓았다. 과거의 옥외광고와 거리를 바라보면서 흑백 무성영화와 같은 기억들이 새록새록 다시 살아 난다. 그리고 세월이 흐르면서 변화하고 발전하는 옥 외광고의 모습도 사진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Sign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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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태그 : 한국옥외광고센터 산학관 상생 1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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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트렌드+디자인
2018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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