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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분류 > 트렌드+디자인
결국 뒤집어 버리지 못한...
월드컵과 사인
글 노유청 2018-06-25 |   지면 발행 ( 2018년 7월호 - 전체 보기 )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공식 스폰서인 OB 카스맥주의 카피는 “뒤집어 버려!”였다. 이는 여러 가지 희망을 담은 간절한 카피였다.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중에 감독을 교체하는 내홍을 겪으며 역대 최약체 멤버라는 평가를 받으며 러시아로 날아간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그리고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외에도 여러가지 이유로 저조한 마케팅도 반전을 바라는 의미로 해석 할 수 있는 카피였다. 결국, “뒤집어 버려!”라는 광고문구는 이번 월드컵을 둘러싼 여러 악재를 털어버리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결국 뒤집어 버리지 못하고 월드컵이 끝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 글을 쓰는 현재(6월 20일) 이미 졸전 끝에 스웨덴에게 1:0 패배를 당
했고, 앞으로 펼쳐질 경기에서도 반전을 끌어내는 것이 힘겨워 보인다. 경기력과 성적은 결국 월드컵 붐업으로 이어지고 마케팅 역시 그와 비례관계에 있기 때문이다. 특히 FIFA에서 앰부시 마케팅을 강력하게 규제한다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공식 스폰서 외 다른 브랜드의 프로모션이 위축됐다. 또한, 월드컵 직전 북·미 정상회담, 지방선거등 굵직한 정치적 이슈가 물리면서 월드컵에 대한 관심이 하락한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도 월드컵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옥외광고를 모았다.


▲ 대규모 거리 응원전이 펼쳐진 코엑스몰 앞 영동대로에 아디다스가 공인구 ‘텔스타 18’ 조형물을 설치해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 코카콜라 역시 공식스폰서의 이점을 살리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코엑스앞 광장에 프로모션 부스를 설치하고 거리응원전이 열리는 시점에 맞춰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 버드와이저도 공식 스폰서의 이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홍대 서교동 라이즈호 텔, 성수동 대림창고 등 다양한 공간에서 파티와 전시회를 진행했다.


▲ 옥외광고 지난 월드컵에 비교해 감소했지만, 주요쇼핑몰의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다양한 광고를 집행했다. 특히 코엑스몰 외벽에 설치한 81m 규모 디지털 사이니지 K-POP Square Media를 통해 공식 스폰서 사의 광고를 표출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위의 내용은 기사의 일부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사인문화 7월호를 참고하세요.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관련 태그 : 월드컵 공식 스폰서 앰부시마케팅 프로모션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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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트렌드+디자인
2018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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