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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오르포스 - 품질 우선 마케팅·라이트패널 시장
2005-02-01 |   지면 발행 ( 2005년 2월호 - 전체 보기 )

품질 우선 마케팅·라이트패널 시장 새바람
오르포스
백화점, 점포 내부 P.O.P.광고물과 옥외광고물로 활용하고 있는 라이트패널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CCFL, EEFL 등 광원을 적용해 점점 고급화, 슬림화하고 있다. 이렇게 점점 발전하고 있는 것은 업체들의 기술 개발이 밑받침됐기 때문이다. 지난 2004년 7월 라이트패널 사업에 뛰어들어, 경영진과 직원이 합심해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오르포스를 찾아가봤다.


가격과 품질 면에서 승부하겠다
작년 7월 설립한 오르포스는 라이트패널을 개발, 제조, 판매하는 업체다. 이제 막 업계에 이름을 알린 신생업체지만, 우수한 품질로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안창기 대표는 “우리는 이제 시작이다. 비록 라이트패널 후발주자지만, 제품에는 자신감이 있다. 라이트패널 관련 산업은 발전 도입기로, 앞으로도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젊은 회사답게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격으로 ‘오르포스 제품은 믿을만하다’라는 이미지를 대내외에 심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힌다.
오르포스가 추구하는 것은 말 그대로 ‘값싸고 질 좋은 제품’ 만들기다. ‘물건 만들기’에 이 두 가지를 충족한다면 말할 나위 없이 이상적이겠지만, 실현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오르포스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원가절감과 기술개발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박세훈 이사는 “고객에게 받은 만큼 돌려주고 싶다. 이를 위한 방법은 무엇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회사에 대한 신뢰를 제품으로 입증하고 싶다. 아울러 제품에 대한 A/S 등을 철저히 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광원 제외한 전 제품 생산, 판매
오르포스는 라이트패널에 사용하는 광원 생산만 제외하고, 프레임, 도광판, 인버터, 전기 배선 등 라이트패널에 관한 모든 것을 자체 제작하고 있다. 따라서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데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또 도광판, 인버터 등을 ‘오르포스 식’으로 독자 개발해 제품력을 높이고 있다. CCFL과 EEFL 용 인버터는 특허출원 중인데, 특히, EEFL 30개 점등 인버터는 기존 제품에 비해 70% 이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도광판은 벌집 모양 패턴 인쇄를 통해 조도를 높여 표면 균일도를 96% 이상 확보, 안정적인 이미지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또 램프관이 외부에서 보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광확산 아크릴을 사용해 빛이 고루 비치도록 했다. 프레임은 개폐형, 누드형, 일체형 등 용도에 따라 다양한데, 개폐형은 프레임을 손으로 쉽게 열고 닫을 수 있어 이미지 교체 시 작업이 수월하다.
크기는 초소형에서 초대형까지 어떤 규격이라도 제작할 수 있다. 최근에는 경기도 안양역사에 가로 2.5m, 3m 초대형 라이트패널도 제작했다. 고객이 다른 업체에 문의를 했다가 제작이 어렵다고 하자, 오르포스에 의뢰했는데 오르포스 측은 머리를 맞댄 끝에 결국, 고객을 만족시켰다.
오르포스는 현재 차량 내부 장식용과 실내 광고물로 이용할 수 있는 음이온 발생 초소형 라이트패널을 개발 중이다. 또 양면 라이트패널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두께를 더 얇게 해 슬림화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국내외 사인 관련 전시회에 참가해 국내 기반 구축은 물론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에도 진출할 생각이다. 아직 회사 역사는 짧지만, 고휘도, 고효율 기능을 접목한 라이트패널 전문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오르포스는 오늘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앞으로 오르포스의 큰 활약상을 기대해본다.

박선화 기자 psh@signmunhwa.co.kr

<Sign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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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05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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