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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소재 열접합 방법
후가공 로스를 줄여 생산성을 높이는
글 노유청 2017-12-25 |   지면 발행 ( 2018년 1월호 - 전체 보기 )



출력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말이 있다. 농담 같지만 여러 후가공 과정을 보고 있으면 사실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리고 후가공으로 인한 비용, 시간적 손실 때문에 납기를 못 맞추거나 야근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니 말이다. 생산성을 증대의 포인트는 후가공으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열접합기를 통해 후가공 로스를 줄이는 방법을 알아본다.


▲ 열접합은 이러한 단점을 해결하는 후가공 방식이라 할 수 있다. 고주파와 비교하면 적용할 수 있는 소재의 폭이 넓다. PVC, PE, PP, PU, PET, 타포린, 아크릴 등 다양한 소재를 접합할 수 있다. 또한, 소재별로 최적화한 작업 값을 정해 온도를 조절하며 작업할 수도 있다.

고주파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는 열접합

실사시장에서 후가공에 쓰이는 접합 방식은 대다수가 고주파다. 이는 실사업체에서 주로 작업하는 소재가 한정적이고 상당수가 외주작업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고주파 접합이 보편적이다. 하지만 고주파 접합은 앞서 언급했듯 소재의 제한이 있고, 주로 외주작업 통해 이뤄지기 대응 속도가 늦은 편이다. 결국, 아웃 소싱의 한계로 시간적인 손실이 발생해 납기가 지연되기도 한다. 프린트폴 김성진 대표는 “고주파 장비는 작업 시에 나오는 강한 파장 때문에 프린터 등 여러 장비와 일정 거리를 이격시켜 설치해야 한다”라며 “기술적으로 권장하는 거리는 15m이기 때문에 실사업체 여건상 고주파작업을 전문으로 하는 외주작업을 맡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김 대표는 “외주작업을 통해서 후가공하면 비용과 시간이 추가로 소요된다”라며 “수도권에 있는 실사업체는 큰 손실이 아니지만, 지방으로 가면 하루 혹은 이틀 정도 지연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라고 덧붙였다.

열접합은 이러한 단점을 해결하는 후가공 방식이라 할 수 있다. 열풍과 인두를 이용해 소재를 붙이는 방식이라 공간의 제약 없이 어디든 간판하게 장비를 배치할 수 있다. 그리고 고주파와 비교하면 적용할 수 있는 소재의 폭이 넓다. PVC, PE, PP, PU, PET, 타포린, 아크릴 등 다양한 소재를 접합할 수 있다. 그래서 실사시장 외에도 고무보트, 에이벌룬 등 다양한 업종에 쓰이는 방식이다.


▲ 실사업계에서 주로 쓰이는 접합 방식은 끝단접기, 줄접합, 봉집접합 3가지다. 끝단접기는 소재의 테두리를 접어서 접합해주는 작업이다. 줄접합은 소재의 끝단에 줄을 넣고 접어 붙이는 작업이다. 봉집접합은 소재 끝단에 봉을 끼워 고정하거나 걸 수 있도록 봉집을 만들어 접합하는 작업이다.

후가공 손실을 줄여 생산성 증대하기

실사업체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후가공 등의 공정에서 손실되는 시간, 비용을 최소화해야 한다. 열접합은 결국 후가공을 간소화하려는 목적에 최적화한 방식이다. 다양한 소재에 적용할 수 있고, 자동화 장비여도 크기가 크지 않아서 작업 공간을 마련하기에도 유리해 외주로 처리하던 접합 작업의 상당 부분을 내부에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프린트폴 김성진 대표는 “끝단접기, 줄접합, 봉집접합 3가지가 옥외광고 업계에서 대표적으로 쓰이는 방식인데, 이것만 내부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도 후가공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 손실을 줄일 수 있다”라며 “그리고 끝단접기, 줄접합, 봉집접합 작업을 할 수 있는 자동 장비도 컴팩트한 사이즈로 나오기 때문에 소규모 실사업체에서도 공간의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김 대표는 “특히 열접합 자동 장비를 사용하면 소재별로 세팅값을 저장해서 작업할 수 있다”라며 “그렇기 때문에 숙련자가 아니라도 일정한 조건으로 작업을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접합작업을 할 때 중요한 요소는 열이 나오는 온도, 소재를 움직이는 속도, 롤러가 눌러주는 압력이다. 이 3가지 조건이 소재와 작업 방식에 따라서 다 달라진다. 하지만 자동 장비를 활용하면 작업 소재에 맞춰 항상 일정한 조건으로 작업을 할 수 있어 품질이 균일하다. 실사업계에서 주로 쓰이는 접합 방식은 끝단접기, 줄접합, 봉집접합 3가지다.

끝단접기는 소재의 테두리를 접어서 접합해주는 작업이다. 줄 접합과 유사하지만 작은 광고물의 경우 끝단에 줄을 넣어 처리하지 않고 접어서 마무리하는 경우가 있다. 접은 부분에는 주로 타공을 하고 아일렛 작업을 하여 마무리한다. 줄접합은 소재의 끝단에 줄을 넣고 접어 붙이는 작업이다. 일반적으로 광고물의 단을 정리해주기 위해 실시하는 작업이고 타공을 하고 아일렛 작업을 하여 마무리한다. 봉집접합은 소재 끝단에 봉을 끼워 고정시키거나 걸 수 있도록 봉집을 만들어 접합하는 작업이다.

실사출력 업체에서는 이러한 작업만 내부적으로 처리할 수 있으면 생산성이 높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접합 작업을 많이 하는 실사 업체라면 열접합 방식과 장비 도입을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후가공 자동화로 생산성 증대를 고민하고 있다면 말이다

<Sign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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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태그 : 프린트폴 열접합기 고주파접합 후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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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Big Print
2018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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