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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콤 파리 2016
서유럽은 물론 북아프리카 바이어 대거 방문
글 편집부 2016-11-30 오후 4:36:20 |   지면 발행 ( 2016년 11월호 - 전체 보기 )




▲ 지난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유럽의 중심 프랑스 파리에서 비스콤 파리 전시회가 열렸다. 리드엑스포(Reed Expo)가 프랑스를 비롯해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 3개국에서 주최하는 각 비스콤 전시회 중 비스콤 파리는 과거와 달리 규모, 관람객, 효과 등 어떤 면을 보더라도 가장 돋보이는 행사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유럽의 중심 프랑스 파리에서 비스콤 파리 전시회가 열렸다. 리드엑스포(Reed Expo)가 프랑스를 비롯해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 3개국에서 주최하는 각 비스콤 전시회 중 비스콤 파리는 과거와 달리 규모, 관람객, 효과 등 어떤 면을 보더라도 가장 돋보이는 행사로 성장하고 있다. 비스콤 파리 전시회는 유럽에서 열리는 각종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산업 관련 전시회 중 규모와 지명도가 매우 높은 전시회이며 올해로 28회를 맞았다. 올해 행사에도 작년에 이어 사인 관련 업계 종사자를 비롯해 디자이너, 광고대행사, 기업의 의사결정자들이 전 세계에서 8,761명이 방문해 129개 참가업체들과 함께 전시회 현장에서 활발한 상담을 진행하고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포럼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습득했다.

올해 행사는 예년과 비교하면 관람객수나 참가업체 수 모두 소폭 증가했다. 최근 몇 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럽의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고무적인 현상이다. 특히 프랑스 파리는 최근 테러 등 사회적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하지만 이러한 악재 속에서도 올해 비스콤 파리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들은 신제품과 신기술을 홍보하고 바이어들과 의미 있는 상담을 진행했다. 비스콤 파리는 실사출력, 이미지 솔루션, 디지털 사인, 빌보드, POP 솔루션, 스크린 인쇄 솔루션, 조각 솔루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이벤트 서비스 등을 대상으로 하며 관람객 중 77%는 사인, 그래픽 제작자, 그리고 나머지 23%는 의사 결정자들이었다.

비스콤 파리는 그동안 유럽 국가 중 상대적으로 우리나라에서 관심도가 높지 않았던 시장에 대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줬다는 측면에서 큰 의의가 있다. 그동안 국내 기업들은 유럽 전시회 중에서 주로 독일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가해 왔지만 8년 전부터 본사가 국내 참가업체 모집을 담당하기 시작하면서 판도가 바뀌기 시작했다. 올해 비스콤 파리에 국내 기업으로는 LED 전문업체인 지오큐가 유일하게 직접 참가했다. 2008년부터 국내 세일즈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본사를 통해 참가한 국내업체들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터전을 만들었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비스콤 파리에 처음으로 참가한 LED 모듈 전문업체 지오큐의 최운식 이사는 “예상했던 것보다 관심도가 높아서 만족스럽다.

프랑스, 영국, 스페인 등을 비롯해 북아프리카의 바이어들이 매우 많았다. 북아프리카에는 과거에 프랑스 식민지였던 국가들이 많은데, 여전히 프랑스와 관계를 맺고 있으며, 서로 간에 관세 혜택이 있다. 프랑스어뿐만 아니라 대부분 영어로 의사소통에도 아무 어려움이 없다”고 말했다. 전시회 주최측의 영업 담당자인 니콜라스 (Nicolas)는 “과거 행사와 비교해보면 올해에 특히 아프리카, 아시아의 참가업체와 관람객이 비약적으로 성장한 것을 알 수 있다. 전 세계 디지털 프린팅 시장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한국을 비롯해 신흥 경제 성장 국가에 대한 마케팅을 앞으로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디지털 프린팅 전문 전시회답게 전시장 곳곳에는 대형 실사장비들과 자동 커팅기, 소재, 잉크, 전사 장비들이 시연을 통해 많은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그 중 눈에 띄는 것은 많은 장비업체들이 전사잉크, UV잉크를 사용하는 제품들을 대거 출품했다는 것이다.

경을 많이 생각하는 유럽 시장에서 기존 잉크와 비교해 순간건조, 저온고속의 생산성, 재생에너지, 무용제, 무공해 등 많은 이점을 확보하고 있는 UV잉크의 사용 추세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텍스타일 관련 솔루션으로 전사에 대한 수요 역시 확대되고 있다는 방증이다. 그 외에도 티셔츠나 의류에 전사기를 이용해 프린트하는 다양한 전사 장비들과 컵, 유리, 세라믹 등과 같은 새로운 시장을 겨냥한 장비들도 전시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래를 향한 도약을 준비하는 업체들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었다. 올해 비스콤 파리는 28주년을 맞아 경기회복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남겼다. 게다가 유럽 최대, 그리고 최고 사인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가능성을 다졌다. 내년 비스콤 파리 전시회는 2017년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올해와 같은 바르세이유 전시장에서 열리며, 월간 《사인문화》에서 국내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위의 내용은 기사의 일부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사인문화 11월호를 참고하세요.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관련 태그 : 비스콤 파리 유럽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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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트렌드+디자인
2016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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