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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코하마 금속 돌출사인이 주류
2005-11-01 |   지면 발행 ( 2005년 11월호 - 전체 보기 )

문화&비즈니스 / 통신원 네트워크
일본 요코하마, 금속 돌출사인이 주류

도심 한복판에 새롭고 아이디어가 특이한 광고물이 등장하면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경우에 따라 명소(Landmark)가 되기도 한다. 이럴 경우 금방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퍼진다. 그만큼 요즘 모든 분야에서 아이디어 싸움이 치열하다. 사인 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일본 요코하마 사례를 통해 랜드마크 구실을 하는 광고물에 대해 알아보자.
글ㆍ사진 : 김경희 일본 통신원

푸른 바다와 멋진 야경을 간직한 도시
일본 도쿄 남서쪽에 위치한 가나가와현에 속해 있는 요코하마는 동경의 전원도시이자 생활중심지이다. 우리나라와 비교하자면 서울 인근에 있는 신도시인 분당이나 일산과 같은 도시라고 생각하면 된다. 요코하마 야경은 일본 여행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가장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준다.
요코하마는 과거 도쿄 외곽의 작은 어촌에 불과했고 1859년 일본 개국시 초기에 개항한 항구도시이다. 하지만 현재 세계적인 무역항으로 이름나 있는 요코하마는 일본 제2 도시로 해마다 많은 여행자들과 비즈니스맨들이 찾고 있다. 도쿄에서부터 요코하마까지 전철을 이용할 경우 30분 내에 이동이 가능하다. 그리고 동경 나리타공항에서 직접 단시간에 이동이 가능하다.
푸른 바다가 펼쳐진 요코하마는 개항 후 계획적인 발전을 거듭했다. ‘미나토미라이’라고 부르는 해안가에는 초고층 빌딩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으며, 한편으로는 과거 중국인들이 거주했던 차이나타운이 아직까지 일본 최대 중국인 거주지로 남아 있다. 그리고 서양인들이 사용하던 건물 외관은 그대로 간직한 채 요코하마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 푸른 바다와 잊을 수 없는 야경을 간직한 도시가 바로 요코하마다.

시민 생활 속에 숨쉬는 다양한 사인
요코하마 북부에 위치한 ‘타마 플라자’(TAMA PLAZA)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유명 백화점, 음식점 그리고 크고 작은 상점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타마 플라자를 중심으로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독특한 사인들을 접할 수 있고, 조금은 절제된 듯한 일반적인 일본의 사인과 달리 작고 아담하면서 컬러가 돋보이는 돌출 사인도 많다.
일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목재 사인, 라이트 패널, 현수막 등은 저마다 개성을 충분히 엿볼 수 있지만 일부는 컬러 이외에 별다른 특징을 발견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타마 플라자 주변 사인들을 보면 심플하면서 작은 패널 하나로 고급스러움을 표현하는 경우와 동일한 현수막으로 벽을 감싸고 간판 여러 개를 붙여놓은 음식점을 보면 때로 혼란스럽고 거부감이 들기도 한다.
일본에서 발견할 수 있는 대표적인 거리 문화 중 하나인 자동판매기 역시 요코하마에서도 크게 발달해 있다. 일본은 자판기 사업이 매우 널리 일반화한 나라다. 무엇이든 자판기로 살 수 있는 나라가 일본이다. 요코하마 시내에는 음료수나 초콜릿 같은 가벼운 군것질거리 뿐만 아니라 야채를 무인 자판기로 판매하는 자판기가 있는데 연두색 탁자 이미지와 초록색으로 외관을 장식하고 있다. 크게 눈에 띄지는 않지만 가격이나 신선도를 충분히 유지하고 있어 의외로 주부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장애인 배려한 유니버셜 디자인 개념 도입
아울러 요코하마는 일본에서 중공업시설이 밀집해 있는 도시로서 ‘항구의 미래’라는 의미를 간직한 미나또미라이역을 중심으로 요코하마 국제회의장, 랜드마크타워, 은행, 기업체, 쇼핑센터들이 자리 잡고 있다. 2차대전 당시 세운 옛 건물들과 최신 빌딩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녹지와 문화시설, 외국인을 위한 시설 등 일반 항구 도시와 다른 도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야마시다 공원을 중심으로 오오산바시 국제여객 터미널에서 바라보는 요코하마의 야경과 베이 브릿지(Bay Bridge) 경관은 요코하마를 찾는 관광객에게 저절로 탄성을 자아낼 만큼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명소로 유명하다.
국제회의장과 랜드마크타워를 연결하는 미노또미라이 광장의 퀸스 스퀘어(Queen’s Square)는 다채로운 패션과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주를 이루고 있고 사무실, 호텔, 식당, 각종 이벤트,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콘서트홀 등을 갖춘 스타일이 매우 새로운 쇼핑타운이다. 게다가 이곳에는 과거 배를 만들던 곳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요코하마 항구의 역사와 흔적을 엿볼 수 있고 요즘은 젊은이들의 공연장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미나토미라이 주변을 둘러보면 각기 튀는 개성을 지닌 사인들이 주를 이루는데 원색 성향이 짙은 사인, 공간을 활용한 구조물 배치가 눈에 띈다. 간판 형태는 주로 돌출사인이고 소재로 금속을 사용한 사인이 많으며 주위 건물과 상점 조화를 고려한 조명을 설치해 화려하면서 균형감 넘치는 야경을 연출한다. 실내사인은 대형 실사연출 그래픽이 주를 이루고 매쉬를 이용한 벽면광고가 눈길을 끈다. 각종 안내사인은 형태가 매우 다양한데 그 중 장애인들을 위한 음성, 점자 안내판이 많아 유니버셜 디자인 개념을 도입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Sign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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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05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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