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벤딩기, CNC등 다양한 장비가 보급돼 제작 방식이 자동화 바람을 타면서 작업 편의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것은 중요하다. 채널 벤딩기의 경우 압출바를 활용해서 채널 문자를 접는데 자재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생산성을 높이기 힘들다. 특히 도장을 한 압출바의 경우 일반적인 것과 달라서 롤 형태로 유통되지 않고 3m단위라 생산성을 높이는 데 한계가 있었다. 최근 서울디엔에스에서 출시한 압출바 알루미늄 프로파일은 이러한 단점을 해결한 제품이다.
서울디엔에스 원철종 소장은 “최근 출시한 알루미늄 프로파일은 표면에 도장이 돼 있어서 따로 작업할 필요가 없다”며 “이는 작업 편의성과 생산성 두 마리 도끼를 한 번에 잡은 것이라 할 수 있다”고 답했다. 그리고 원 소장은 “알루미늄 프로파일이 얇아 보이지만 압연방식으로 생산한 것이라 내구성이 아주 좋다”며 “기존 압출바와 다른 점은 롤로 형태로 유통되기 때문에 벤딩기에 걸고 작업을 진행할 때 자재 로스율이 적고 생산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기존에 표면에 도장처리를 한 압출바는 대부분 최대 3m 단위로 유통하는 것이 대부분 이이었는데 이번에 시울디엔에스에서 개발한 알루미늄 프로파일은 최대 30m까지 감긴 롤형태라 작업 편의성과 생산성을 높였다. 채널 문자를 접은 후에 따로 도장작업을 하지 않아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원철종 소장은 “도장 소재 중에 롤형태로 만든 것은 서울디엔에스의 알루미늄 프로파일이 최초”라며“도장 처리를 한 압출바를 롤형태로 감기 위해서는 소재인 알루미늄의 물성을 알아야 하는 것이라 제품을 개발하는 단계에서 시행착오 많이 거쳤다”고 밝혔다. 그리고 원 소장은 “알루미늄 프로파일은 서울디엔에스 장비에 최적회된 것”이라며 “다양한 컬러로 주문이 가능하고 수량이 맞으면 생산할 예정이지만 현재는 채널제작 사용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백색을 완제품으로 유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장 처리한 것 외에도 제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옵션을 마련했다. 알루미늄 프로파일 안쪽면에 투명과 검은색 PVC밴드를 위아래로 둘렀다.
이는 광원을 조절해 채널사인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위에 두른 투명 PVC밴드는 내부광원인 LED의 발광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 채널사인은 문자 끝 부분에서 광원의 확산이 원활하지 않아 그림자가 생기는 현상이 발생했는데 그걸 방지한다. 또한, 검은색 PVC밴드는 빛이 아래 틈으로 빠져나가지 않게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도장처리한 표면에 보호필름이 부착한 후 출시해서 작업할 때 표면에 흠집을 방지할 수 있다. 작업을 마치고 보호필름만 떼면 되기 때문에 작업 편의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올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