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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분류 > 조명+입체
한국옥외광고센터 센터장, 김현
글 이선혜 2015-02-25 오후 5:39:14 |   지면 발행 ( 2015년 2월호 - 전체 보기 )




센터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숫자 3은 모순적인 매력이 있다. 안정적이고 완성에 가까워야 하지만 적당한 치기가 남아 있어야 할 것 같은 느낌. 도전과 안정 두 가지 요소를 동시에 만족하게 해야할 것 같은 시기. 코끝을 아리는 찬바람과 향긋한 봄나물이 공존하는 3월처럼. 한국옥외광고센터에 3대 센터장이 취임했다. 이른바 데스밸리를 뚫고 잘 왔다며지난 7년을 평가하며 앞으로 계획에 대해 거침없이 말하던 김현 센터장을 만나봤다.
글, 사진 : 노유청 편집장

한국옥외광고센터장으로 취임했는데, 포부를 간략하게 밝히자면?

민간에서 오랫동안 직장생활을 하고, 15년간 여러 기업에서 소임을 다하다가 처음으로 공공 부문에 와서 아직은 어색한 부분이 있다. 하지만 한국옥외광고센터의 발전과 옥외광고산업의 성장을 위해 그간의 역량과 경험을 활용해 노력할 생각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발전 계획을 생각하고 있는지?

현재 구체적인 방향은 다듬고 있는 상태다. 개괄적으로 설명하자면 센터는 앞으로 직원들이 창의적인 업무처리를 통해 기능별로 전문화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선을 추구하면서 팀워크를 통해 협업이
잘 이뤄지도록 이끌 것이다. 각자가 스스로 최선을 다해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고 싶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마인드와 상호 존중하는 자세로 소통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문화가 정착되면 센터는 기존 역량에 디자인 분야 전문성, 사업개발 전문성 등을 추가해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올해는 행정이슈가 꽤 많다. 센터에서는 어떤 대응책을 준비하고 있는가?

행정이슈 많다. 올해는 많이 바쁠 것으로 보인다. 물론 법 개정안 등이 작년부터 시작된 것이니 센터에서 이미 세운 계획을 잘 실행하는 방향으로 잡고 있다. 다양한 의견이 공존하는데 법이 통과되는 과정에서 센터의 입장으로 노력해야겠고, 법이 통과되면 후속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교육 콘텐츠도 새 법령에 맞게 수정·보완해야 하고, 광고물 자율표시구역 등 새로 등장한 현안들에 대해서도 대응을 해야 하는 등 새 법에 맞게 모든 것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 물론 내용의 상당 부분이 이미 잡혀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수치화 작업을 더 강화할 예정이다. 옥외광고업계에 체계적이고 종합화 된 데이터베이스가 적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재 광고계의 데이터베이스를 찾아보는 작업부터 진행하고 있다.

법이 통과되는 과정에서 센터의 노력이란 결국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것인가?

맞다. 업계에는 해당 공무원, 광고사, 협회 등 다양한 축이 존재한다. 이슈를 바라보는 관점에 자신의 입장이 반영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 상호 간에 의견이 다를 순 있지만, 소통이 되면 결국 사업은 올바른 방향으로 간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임기기간 동안은 열린 옥외광고센터를 지향할 생각이다. 어떤 주제로도 이야기할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된 공간. 듣기 불편한 이야기라고 피하지 않을 생각이다. 그리고 업계 관계자들과 정기적으로 만나서 대화할 예정이다. 즉 센터가 옥외광고업계의 아고라가 되는 것이다.

민간기업 출신 인사라 업계의 기대가 크다. 이전 센터장과 다른 전략이 있는지?

업계의 기대감이 크다고 들었다. 하지만 센터가 처음부터 민간출신 장이 왔다면 이렇게 안착하기 힘들었을 것으로 본다. 초기에는 내부 형태와 행정적인 이슈를 해결해줄 사람들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 시기를 거치고 이제 센터는 새로운 스테이지에 진입했다고 본다. 기업으로 치자면 창립 초기에 오는 이른바 데스밸리를 통과하고 안정적인 구조를 갖춘 것. 이제 센터는 존폐론을 끝내고 활용론의 시기로 진입했다고 본다. 데스밸리를 통과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상승해야 할 시기다. 센터의 중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세우고 실행해야 한다.

※위의 내용은 기사의 일부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사인문화 2월호를 참고하세요.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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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조명+입체
2015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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