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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 축제 한마당 DPGshow 2005
2005-02-01 |   지면 발행 ( 2005년 2월호 - 전체 보기 )

3대 기획전으로 시장 다양성 제시


‘디지털프린팅, 그 다양성의 세계로!’이것은 DPGshow 2005(Digital Printing & Graphic Design Show 2005) 슬로건이다. 동아시아 최초 디지털 프린팅 전문 전시회인 DPGshow 가 2회 대회를 맞이하면서 시장 다양성을 제시한다. 실사연출을 비롯한 디지털프린팅은 사인영역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분야에서 적용하고 있어 다양한 시장 접근이 가능하다. DPGshow 2005는 이런 메시지를 확실히 전달하기 위해 3대 특별 기획전을 마련했다. 다양성 속에서 틈새시장을 제시하는 전시회가 오는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린다.

다양성 속에 있는 틈새시장 제시
실사연출을 비롯한 디지털프린팅 전문 전시회인 DPGshow는 작년에 동아시아 최초로 5월 27일에서 30일까지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렸다. 1회 대회에 어울리게 ‘디지털프린팅과 그래픽 디자인 분야의 새로운 가치 모색’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21세기 정보화 시대로 들어서서 모든 산업영역이 디지털화하고 있는 흐름에 발맞춰 디지털프린팅은 점점 그래픽 디자인의 새로운 수단으로 부각하고 있다. 하지만 디지털프린팅 자체에 대한 인식이 아직 부족하고 그 가치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전시회 세미나 주제를 ‘디지털프린팅이란 무엇인가?’로 정해서 관련 지식과 정보 전달에 힘썼고 ‘알림방’을 설치해서 실제 적용사례를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디지털프린팅의 이해를 높였던 2004년을 바탕으로 올해는 ‘디지털프린팅, 그 다양성의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해서 시장 다양성을 확실히 전달하려고 한다. 즉, DPGshow2005는 옥외광고, 인테리어, 이벤트, 디지털 날염, 디지털 포토, 디지털 인쇄 등 디지털프린팅의 무한한 응용영역을 제시해 디지털 프린팅 산업이 그 어느 산업보다 다양한 분야가 존재하고 발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알리려고 한다.
디지털프린팅은 스몰 포맷 프린팅(Small-format printing)과 라지포맷 프린팅(Large-format printing)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스몰 포맷 프린팅은 소위 데스크톱(Desk top) 프린팅에 해당하는 것으로 책상에 놓고 쓸 수 있을 정도인 작은 규모 프린터로 출력작업이 행해지는 분야를 말한다. 라지포팻 프린팅은 플로터 형태 프린터와 초대형 프린터를 활용해서 출력하는 분야로 출력 폭이 1m 내외에서 5m까지 이른다. 실사연출은 바로 이 라지 포맷 프린팅(LFP)에 해당한다. 이처럼 데스크톱에서 초대형까지 워낙 다양한 출력물을 산출할 수 있기 때문에 적용범위가 매우 넓다.
그런데 스몰 포맷이든 라지 포맷이든 디지털프린팅은 제작과정이 동일하다. 출력물의 쓰임새는 달라도 만드는 방식이 같다면 적용분야들을 넘나들며 자신의 사업영역으로 삼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그러나 각기 다른 산업에서 따로 활용되면서 발전해오다 보니 자기 영역 밖에는 볼 수 없었고 시야를 넓힐 만한 정보루트도 존재하지 않았다. 사인산업 경우 실사연출이 곧 디지털프린팅이라는 인식이 생긴 것도 바로 그 이유에서다. 디지털프린팅은 실사연출보다 분명 넓은 의미고 훨씬 큰 시장이다.


DTP, 디지털 포토, 그래픽 소품을 3대 기획전 주제로
DPGshow2005는 이런 좁은 시야를 벗어나 디지털프린팅 시장의 다양성을 확실히 전달해서 관람객들에게 그 다양성 속에서 존재하는 틈새시장을 제시할 것이다. 이를 위해 다종다양한 분야 중 시장성이 부각되고 있는 3개 분야를 선정해 특별기획전을 마련한다. 시장 다양성에 대해 막연히 주장하기보다 유망분야를 선정해서 시각적으로 다양성 메시지를 좀 더 강하게 전하자는 목적이다. 디지털 날염(DTP), 디지털 포토, 그래픽 소품이 선택한 3개 분야다. 이 분야별로 특별기획전을 준비 중이다. 우선 디지털 날염 분야 특별기획전인 ‘디지털 날염(DTP) 솔루션 인큐베이터’를 살펴본다.
디지털 날염(DTP) 솔루션 인큐베이터는 디지털 날염 산업을 한층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DTP 사업에 관심 있는 참관객들이 여러 가지 직간접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공간을 말한다. 이 특별전은 DTP 인큐베이터, DTP 기업관, DTP 작품관으로 구성한다. 8부스 규모로 꾸며지는 DTP 인큐베이터는 DTP 사업의 이해, 구성, 사례 등을 전시물로 보여주고 산업자원부, 한국섬유산업협회 등 정부, 관련단체들의 참여를 유도해서 사업비전을 제시하며 사업 컨설팅, 전문가와 상담을 추진한다. 한마디로 DTP 사업자를 양성하는 모습을 띤다는 것이다.
20부스 규모인 DTP 기업관은 디지털 날염기, 잉크, 전처리 약품 및 장치, 증열기, 전용원단 등 DTP 관련기업들이 자기 장비를 전시하는 공간이다. DTP 사업 관심자는 이런 장비와 소재들을 직접 관람함으로써 구체적인 사업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DTP 작품관은 텍스타일 경진대회, 관련 학과 작품전, 초대 작가 작품전, 관련대학 홍보관 등으로 8부스 정도 꾸밀 예정인데 미래 산업 인력을 양성한다는 목적이 있다.
또 다른 특별기획전인 디지털 포토 & 장비전은 디지털 기술발전 속도가 가장 빠른 디지털 포토 분야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물, 풍경 등 각종 디지털 포토 출력물을 관련 장비들과 함께 전시한다. 이 특별전은 고부가가치 출력물 전시로 디지털 포토의 사업성을 제시하고 관련 장비의 수요를 유발할 것이다. 현재 전시 사무국에서는 정부나 기업에서 후원하는 각종 디지털 사진전을 유치할 계획을 잡고 있고 디지털 카메라, 디지털 캠코더, 주변기기(충전기, 충전지, 메모리 및 리더, 이동용 저장장치 등), 포토 프린터, 디지털 프린터 등을 전시할 관련 장비로 예정하고 있다.
그래픽 소품전은 특색 있고 재미있는 특별전이다. 디지털프린팅이 매우 다양하며 우리 생활과 아주 가까이 있다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컵, 액자, 상패, 벽지, 열쇠고리 등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소품들에 그래픽을 삽입한 사례들을 보여주는 전시공간이다. 그래픽 삽입으로 나만의 개성을 살리는 다품종 소량생산 생활소품들은 디지털프린팅 시장의 다양성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들이다. ‘디자이너를 위한 방’, ‘디지털프린팅 생활관’ 등 특정 테마를 정해서 완성된 소품들로 일정 공간을 꾸미거나 ‘그래픽 소품 파노라마’라는 이름으로 특별 전시공간을 마련할 계획으로 있다.

3대 특별기획전
기획전명 기본개요 구성방안
디지털 날염(DTP) 솔루션
인큐베이터

  디지털 날염 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한층 적극적으로 산업을 홍보하고 산업에 대한 발전 가능성을 제시.

  * DTP 인큐베이터 - 산업자원부, 한국섬유산업협회 등 정부, 관련단체들의 참여를 유도. DTP 사업의 이해와 비전제시하고 사업 컨설팅, 전문가와 상담 추진.
* DTP 기업관 - DTP 관련기업들의 자사 장비 전시.
* DTP 작품관 - 텍스타일 경진대회, 관련 학과 작품전, 초대 작가 작품전, 관련학과 홍보관 등으로 꾸밈.

디지털 포토 & 장비전

  디지털 기술발전 속도가 가장 빠른 디지털 포토 분야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물, 풍경 등 각종 디지털 포토 출력물을 관련 장비들과 함께 전시.

  * 정부나 기업에서 후원하는 각종 디지털 사진전을 유치할 계획(해양수산부 산하 한국어항협회와 협조해서 ‘어촌살리기 사진전’ 기획 중).
* 전시물 입출력에 관계된 디지털 포토 장비들을 연계해서 배치

그래픽 소품전

  컵, 액자, 상패, 열쇠고리 등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소품들에 그래픽을 삽입한 사례들을 보여줌으로써 디지털프린팅이 매우 다양하며 우리 생활과 밀접하다는 것을 전달.

  ‘디자이너를 위한 방’ 등 특정 테마를 정해서 완성된 소품들로 일정 공간을 꾸미거나 ‘그래픽소품 파노라마’ 형식 전시공간을 마련.

중국관 별도 설치 예정
DPGshow 2005는 이와 같이 특별기획전을 마련해서 전년도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전시분야에도 변화를 꾀했다. 2004년도 전시분야는 디지털 입력, 디지털 출력, 그래픽디자인, 잉크 및 소재, 후가공으로 나눴다. 올해는 입력단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행해지는 과정 중 하나가 디자인이라는데 착안해서 입력과 디자인을 한 분야로 묶었다. 디지털 날염분야를 독립전시분야로 설정했다. 특별기획전인 ‘디지털 날염(DTP) 솔루션 인큐베이터’와 함께 관련업체들의 홍보와 판매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디지털 날염산업은 작년 3월 산업자원부에서 발전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발표한 바가 있을 정도로 미래 유망 분야다. DPGshow는 이런 추세에 발맞춰 나가고자 한다.
그리고 후가공 분야와 응용 분야를 통합해서 출력 이후에 진행하는 과정을 한 개념으로 봤다. 라이트 패널, 배너게시대, P.O.P., 래핑광고, 각종 디스플레이물 등 디지털프린팅 응용분야는 작년에 특별전 성격으로 취급했지만 올해는 일반 전시영역으로 흡수했다. 코팅, 라미네이팅 등 출력 후 행해지는 후가공을 통해 응용제품이 나온다는 의미에서 이 두 분야를 같이 다루기로 했다.
또 한 가지 의미 있는 전시영역이 중국관이다. DPGshow는 국내보다 해외에 먼저 홍보를 시작했을 정도로 활발한 글로벌 마케팅을 펼쳐 나갔다. VISCOM(유럽), SGIA, ISA(미국), 상하이광고기자재전, 광쩌우광고기자재전(중국), 두바이 사인 앤 이미징쇼(서남아시아) 등 세계 주요 대륙 영향력 있는 전시회에서 적극적으로 DPGshow를 홍보했다. 더 나아가 미국, 일본, 중국 등 9개국 15개 전문지와 교류하면서 전시회 정보를 세계 곳곳에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마케팅에 힘입어 중국 유수의 전시업체와 세일즈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해서 8개 부스 이상 참가 시에 중국관을 별도로 구성하기로 했다.
염기학 편집부장 smrt@signmunhwa.co.kr

전시분야

분야명 전시품목
디지털 입력 및 디자인 분야

  디지털 카메라, 스태너, 디지컬 캠코더, 스토리지, 마우스, 측색기, 그래픽 S/W, 컬러매칭 S/W, 이미지CD, 서체프로그램, 디자인서적, 프로파일링 S/W, 인터넷 프린팅 기술 등

디지털 출력분야

  데스크톱프린터, 포토프린터, 레이저프린터, 디지털 인쇄기, 중대형디지털 프린터, 초대형디지털프린터, 평판프린터, 디지털 날염기, 립S/W, 모니터 등

잉크 및 소재분야

  염료, 안료, 솔벤트 등 각종 잉크, 플렉스, 부직포, 종이, 필름, 인화지, PP합성지, PVC시트, 현수막천 등 각종 출력소재

디지털 날염분야

  디지털 날염기, 염료, 전처리 약품 및 장치, 증열기, 전용원단 등

후가공 및 응용분야

  라미네이팅, 액체코팅기, 코팅액, 코팅필름, 양면테이프, 마감테이프, 라이트 패널, 배너게시대, P.O.P., 래핑광고, 각종 디스플레이물 등

중국관

  중국 디지털프린팅 업체들 공동부스 형태로 참가

※ 2004년도 전시분야 : 디지털 입력분야, 디지털출력분야, 그래픽디자인분야, 잉크 및 소재분야, 후가공 분야

인터뷰
DPGshow 주최사 (주) 코스모펙스 홍정표 회장


2004년도 전시회 소감은?
동아시아 최초 디지털프린팅 전시회였다. 62개 업체가 296부스 규모로 참가했고 참관객은 약 13,000명에 달했다. 전시업계에서는 첫 회 대회로서 대단히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공사례로 발표했을 정도다.
올해 전시회 예상은?
경제상황이 변수로 작용하겠지만 디지털프린팅 시장의 다양성을 확실히 전달하리라고 본다. 참관객들과 참가업체들은 그 다양성 속에서 틈새시장을 발굴하는 기회를 잡을 것이다.

홍보계획은 어떻게 잡고 있는가?
해외 전시회 참가홍보, 국내외 전문지에 광고 집행을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하고 특히 디지털프린팅 수요가 커지고 있는 스크린인쇄 분야에도 전시회를 적극 알리고 있다. 홍보채널을 더욱 다변화하기 위해 관련 단체나 협회와 긴밀히 협조해서 회원사들 참여를 촉구할 것이다.

앞으로 DPGshow가 어떤 전시회로 자리매김할 것인가?
DPGshow에만 가면 매출증대와 홍보 극대화를 꾀할 수 있다는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형성해나갈 것이다. 그리고 해외 유사 전시회 주최측과 교류를 넓히고 DPGshow China, DPGshow Asia 등을 추진해서 세계 속의 전시회로 자리 잡고자 한다.

※ DPGshow 공동 주최사인 (주) 코스모펙스의 홍정표 회장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시드니, 몬트리올, 시카고 무역관장을 거쳐 일본지역, 미주지역 본부장을 역임했고 코엑스 전무이사로 재직했었다.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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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05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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