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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분류 > 조명+입체
SS라이트 ‘이젠 미국 시장 정복이다’
글 이석민 2013-04-23 |   지면 발행 ( 2013년 4월호 - 전체 보기 )

 '이젠 미국 시장 정복이다'

서울본부세관, SS라이트 직접 격려

LED모듈 및 LED제품 제조업체인 'SS라이트'가 미국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SS라이트는 한?미 FTA 체결 이후 수출이 급성장하고 있어 최근 김기영 서울본부세관장이 직접 SS라이트를 찾아 격려하는 등 업계에 귀감이 되고 있다.


2006년 설립된 SS라이트가 수출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은 2010년부터다. 현재 미국과 유럽, 아시아 지역에 LED 모듈 등 관련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미국 수출 경우 2011년 대비 2012년 수출 성장이 눈부시다. 금액적으로는 크지 않지만 증가 비율이 280%에 달한다. 미국에서의 수출 증가가 특히 주목되는 이유는 SS라이트의 제품이 중국 LED 관련 제품과의 경쟁에서 뒤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LED 사인 조명 분야에선 중국산이 우리나라 제품에 비해 가격 경쟁력 등에서 크게 앞서고 있어 세계 유수의 나라에서 중국 제품이 휩쓸고 있는 것이 사실. 따라서 미국에서 SS라이트의 선전은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전언이다.


SS라이트를 방문한 김기영 서울본부세관장은 "SS라이트가 수출을 시작한지 불과 1~2년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어 격려차 방문했다"라며 "미국이라는 거대한 시장에서 대단한 성과를 내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수출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은 없는지, 세관이 특별히 도움을 드릴 만한 업무는 없는지를 확인하고 특히 한?미 FTA가 중소기업 수출업체들에게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지도 알기위해 방문했다"라고 전했다.

김기영 서울본부세관장은 이어서 "FTA로 인해 우리나라 기업들의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해외로 뻗어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SS라이트 김정수 부사장은 이와 관련해 SS라이트는 한?미 FTA가 수출 기업에 상당한 경쟁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평가하고, 현재 협상중인 한?터키 FTA도 성사될 경우 터키 수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회사 김 부사장은 "FTA가 수출에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며 "FTA가 해외 시장 개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되고 우리나라와 터키와의 FTA도 빨리 시행되길 기원한다"라고 설명했다.


김 부사장은 특히 세계 LED 시장은 현재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지고 전하고 SS라이트의 현재 위치는 시작단계이며, 앞으로 해외 수출은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사인 시장만 놓고 봤을 때 LED 사인 조명은 약 10% 정도만 진행 중이라고 한다. 에너지 절약이라는 개념이 미국인에겐 아직 제대로 정립이 되지 않은 상태여서 형광등은 물론, 네온사인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는 것. 따라서 앞으로 90%의 LED 사인 조명 시장을 놓고 우리나라와 중국, 유럽의 일부 기업들이 치열한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 부사장은 "내년엔 SS라이트가 1천만불 수출탑 수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SS라이트는 LED 모듈만 놓고 봐도 품목이 200가지가 넘을 정도로 다양한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다. 이는 어떤 나라, 어떤 기업도 해내지 못하는 경쟁력이다"라고 밝혔다.

SS라이트의 이 같은 다양한 제품군 보유는 타사들이 쉽게 접근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소량 다품종을 생산하기 위해선 그 만큼 인건비와 재료비, 시간이 많이 소모되고, 또한 재고를 보유하고 관리하는데도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SS라이트는 이를 통제하고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가능하도록 했다.


김 부사장은 "품목의 다변화는 기업들이 모두 하고자하는 목표다. 하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다. 우리는 재고 관리분야에서 최우수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금관리, 생산관리 등 다양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많은 제품군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객이 SS라이트를 방문하면 이곳저곳을 돌아다닐 필요 없이 LED 모듈부터 완성품까지 원스텝으로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SS라이트는 LED 사인 조명시장의 내수 시장 성장은 한계가 있다고 보고 있다. 국내 LED 업체들끼리의 경쟁이 치열할 뿐 아니라, 지자체가 주도하는 간판개선사업도 많이 완료됐기 때문에 LED의 대량 수요가 크지 않다고 진단하고 있는 것. 따라서 앞으로는 해외 시장에서 희망을 찾고 있다. 중국 제품과 비교해 우리나라 제품이 품질면에서 크게 앞서고 있고 가격면에서도 거의 비슷한 수준이 돼가고 있어 해외 바이어 및 사용자들의 우리나라 제품 선호도가 급격히 올라가고 있다고 한다.

김 부사장은 "SS라이트의 경쟁력은 품질이다. 우리의 품질이 세계인들에게 인정받고 있어 앞으로 수출 시장에서 기대한 만큼 이상의 성과를 낼 것으로 본다"라고 강조했다.

글 이석민 편집장, 사진 엄태영 사진기자

<Sign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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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태그 : SS라이트 해외수출 한·미 FTA 한·터키 FTA 서울본부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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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조명+입체
2013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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