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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압기를 활용한 에폭시 채널사인 만들기
2010-12-01 |   지면 발행 ( 2010년 12월호 - 전체 보기 )

감압기를 활용한 에폭시 채널사인 만들기

어디에 설치하든 진짜에겐 진짜를


캐논 디지털카메라 익서스 시리즈 광고에서 히트를 쳤던 카피가 ‘누가 찍어도 진짜에겐 진짜를’이었다.
어떤 상황에서 누가 찍던지 좋은 사진을 뽑아낼 수 있다. 자신감이 강하게 깃든 카피이자 품질을 높이기 위한 깐깐한 기준을 기저에 깔고
있음을 알리는 것이기도 했다. (주)생각하는채널에서 최근 출시한 에폭시 채널 역시 이와 비슷한 정서를 느낄 수 있다.
티끌만한 기포 자국 하나 없도록 만들기 위해 1년 6개월 동안 시행착오를 거쳤던 것만 봐도 긴 설명이 필요 없어 보인다 글_ 노유청쪾사진_ 마아란

실험에 실험을 거쳐 완성한 진짜
면발광과 맞물려 에폭시 채널이 탄생했고 그것은 새로운 아이템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시점이다. 하지만 아직은 초기단계에 속하는 시점이라 에폭시 채널 제작방식은 각 업체간 의견이 엇갈리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결국 에폭시는 업체의 노하우가 일반 채널보다 좀더 깊이 관여하는 분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신규로 사업을 진행할 때 진입장벽이 높은 것 또한 에폭시 채널의 특징이다.
(주)생각하는채널이 에폭시에 대해서 개발을 시작한 시점은 1년 6개월 전인데 거의 독학으로 시행착오를 겪으며 제품개발을 진행했다. 일체형 채널 등 기존 아이템에서 터득한 노하우가 있었지만 에폭시는 또 다른 변수가 많은 아이템이었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기존 채널제작 노하우에 에폭시제작 노하우를 결합해야하는 아이템이다.
(주)생각하는채널 정항석 대표는 “1년 6개월 전에 아이템을 다양화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에폭시 채널 개발을 시작했다. 하지만 만만한 일이 아니었던 것이다. 에폭시에 대한 정보나 노하우가 없었기 때문에 시쳇말로 ‘맨땅에 헤딩한다’는 생각으로 개발을 진행했다. 개발초기에는 실패 기간이라 해도 될 정도로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다”라고 했다.
그리고 정항석 대표는 “빛 투과율을 고려해 첨가제의 색감을 잡는 것이 어려운 과정이었다. 한번은 색을 맞추기 위해 검은색 안료를 첨가했는데 빛 투과가 전혀 안돼서 실패한 경우가 있었다. 이런 방식으로 쌓인 노하우 때문에 좋은 제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라고 했다.

자외선 차단필름 등 새로운 시도로 불량률 최소화
(주)생각하는채널에서 최근 출시한 에폭시 채널은 기존 방식과 차별화한 부분이 많다. 에폭시 활성화 과정에서 감압기를 활용한 부분과 황변현상을 막기 위해 자외선차단 필름을 부착한 부분 등 여러 과정에서 기존 방식과 다르게 진행했다. 물론 기본적으로 에폭시를 배합하고 활성화 작업을 거쳐 프레임에 부어 건조시키는 과정은 같았지만 그것을 진행하는 방법론적인 부분에서 차별성을 보였다.
특히 에폭시를 배합한 후에 감압기에서 활성화를 시켜서 기포를 없애는 과정이 이색적이다. 원료의 배합과정을 거친 에폭시를 감압기에 넣고 -1기압으로 돌리면 기포를 제거하는 작업을 빠르고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기존 방식은 소포제를 첨가해 시간별로 기포 발생을 체크하고 관리했기 때문에 번거로웠는데 감압기를 활용해 이러한 부분을 해결했다.
(주)생각하는채널 정항석 대표는 “감압기는 주로 고품질을 요구하는 에폭시 공예분야에서 사용했던 장비였다. 소포제를 첨가하고 상온에서 기포제거작업을 진행하는 것보다 감압기를 사용하는 것이 품질을 높이고 작업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었다. 기압이 낮을수록 끓는점도 낮아지는 것이기 때문에 화학작용이 1기압보다 좀더 강하게 일어난다. -1기압 역시 테스트를 여러 번 거쳐서 산출한 값이다”라고 했다.
완성한 에폭시 채널 표면에 자외선 차단 필름을 부착한 것 역시 기존 방식과 차별화한 부분이다. 자체 테스트 결과 자외선 차단 필름이 황변현상을 95% 이상 막을 수 있었다. 백색의 경우 황변현상이 에폭시시장의 화두였는데 그것을 해결하는 하나의 방법론이 도출된 것이다. 백색 에폭시 채널에 자외선 차단필름을 일정부분 부착해 옥외에 노출시켜 3개월간 테스트한 결과 황변현상은 필름을 부착하지 않는 부분에서만 발생했다. SM
메인
에폭시 채널 완성모습. 기존 제작방식과 차별화한 작업과정을 거쳐 품질을 높였다.

1, 2 에폭시 주제와 부제를 섞어주고 경화제를 넣어 배합한다.
3, 4 (주)생각하는채널에서 개발한 배합기로 에폭시 원료를 배합한다.
밀가루 반죽을 메치는 기계에서 고안한 배합기를 사용하면 전동드릴을 사용하는 것보다
빠르고 고르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5 배합한 에폭시에 색상을 내는 안료를 첨가한다.
6, 7, 8 에폭시를 감압기에 넣고 -1기압으로 활성화작업을 통해서 기포를 제거한다. -1기압에서는 1기압보다 화학반응이 활발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빠르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9 에폭시를 붓기 전에 채널사인 상판에 접착제를 이용해 프레임의
빈 공간을 없애는 작업을 한다.
10, 11, 12 준비된 채널사인 상판에 에폭시를 붓고 건조 과정을 거친다.
자연 건조시 48시간이 소요되지만 습도 20%, 온도 50°도 환경으로 맞춘 경화실에서
진행하면 7시간이면 끝난다. 하지만 경화실을 구성할 때 집진기를 설치해 먼지를
지속적으로 제거해야하고 습도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13, 14 건조를 마친 에폭시 채널 프레임을 광원을 부착한 하판과 결합시키고
시공용 고무를 덧대서 마무리한다.
15 백색 에폭시 채널은 작업완료 후 표면에 자외선 차단필름을 부착해 황변현상을 막는다. 사진은 옥외환경에 노출시켜 테스트한 제품으로 필름을 부착하지 않은 부분에서
황변현상이 심하게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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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조명+입체
2010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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