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등록 RSS 2.0
장바구니 주문내역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home
기타 (2,363)
신제품 (688)
조명+입체 (305)
트렌드+디자인 (245)
Big Print (180)
News (177)
최근 많이 본 기사
이미지 보정 작업할 수 있는...
다양한 나무를 지닌 간판들
공장에서 예술로 돌고 도는 ...
전국 부동산 간판 ‘공인중개...
가격 경쟁력 높인 보급형 대...
광고 사이즈 차별화, 안정성...
휴대와 이동이 편리한 홍보용...
룩센토 LED 집어등
AC-LED와 DC-LED의 차이점은...
삼성서울병원 사인시스템
과월호 보기:
기사분류 > 트렌드+디자인
아날로그의 향수를 자극하다
2010-11-01 |   지면 발행 ( 2010년 11월호 - 전체 보기 )



목재사인

아날로그의 향수를 자극하다



기술의 발달은 소재의 활용도를 넓히고 다변화한 소재는 우리에게 다양한 선택 여지를 남겨 주었다.
하지만 온갖 기술로 치장한 신소재들이 등장했지만 최근 들어 프랑스 시골의 자유로움과 여유가 배어 있는 프로방스풍과
사람의 손때를 기억하는 스타일이 선전하면서 목재에 대한 재조명이 이뤄지고 있다. 글_김유승쪾사진_ 마아란




거칠고 따뜻한 시각적 자극
바닷길을 거슬러 강으로 회귀하는 은어처럼 자연으로 귀향하고자 하는 인간의 본성이 다시금 자신을 잉태했던 모태의 자연을 찾는 것. 바로 디지로그 Digilog 다. 몸은 디지털의 편리함에 길들었지만 몸은 아날로그의 향수를 더듬어 기억해냈다.
사회적인 트렌드인 친환경 바람을 타고 이러한 디지로그의 움직임은 소재 적용에서도 분주히 이뤄지고 있는데 대표적인 아날로그 소재인 나무가 바로 그것이다. 나무는 정형화하지 않은 소재이며 그 거칠고 따뜻한 시각적 자극은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준다.
과거에 일일이 깎고 조각칼로 다듬어야 했던 장인의 손길은 샌드블래스터 등 첨단 장비가 대체해 문명의 체취를 더했지만 분명 차가운 플라스틱과 금속 소재가 전할 수 없는 나무의 향내는 살아있는 표정을 전하는 동시에 더 나아가 이유 없는 편안한 여유를 더불어 선사한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서 밑둥까지도 사람의 쉼터로 내주었던 나무의 마음이 전해지는 것은 아닐까.
최근에는 주로 식료품점이나 음식점 등이 인간의 손맛을 사인으로 전하기 위해 목재를 소재로 한 사인을 주로 선택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때 사인 디자인은 건물 파사드 디자인과 같이 고려해야 하며 특히 소재에 따른 적절한 가공과 시공이 이뤄져야 한다. 또 나무의 특성을 살려 너무 인위적인 풍취가 새어나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장인의 노하우이며 목재사인의 가장 중요한 매력 포인트다.



다시 숲으로 돌아가는 자연의 일부
자연의 특징을 가장 분명하게 표현해내는 소재가 바로 목재다. 나무를 베어 만들어낸 소재가 목재이기는 하나 나무의 생명력은 목재에서도 이어진다. 숲과 호흡하며 소박한 자연의 향취를 내뿜는다. 그리고 다시 숲으로 돌아가는 자연의 일부다. 그렇기에 목재사인은 자연 속에서 뿐만 아니라 도심에서도 아름다울 수 있다.
목재사인은 과장하거나 지나침이 없다. 자연과 어우러져 동화한다. 커다란 나무 그늘, 야생초 향내, 흔들거리는 산바람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는다. 큼직큼직하고 화려한 모양새도 좋지만 사인이 자연을 압도하는 주객전도는 볼썽사납다. 모자라지도 과하지도 않을 것, 자연을 생각하는 배려, 그것이 목재사인의 핵심이다.
바야흐로 의식주뿐 아니라 사인도 친환경을 부르짖는 시대다. 대중은 먹고 입고, 생활하는 공간뿐 아니라 거의 모든 생활에 관련해 친환경을 찾고 있다. 이로 인해 전문가들은 사인업계도 앞으로는 친환경 시대에 대한 대비를 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사인업계에 친환경 소재와 재활용, 전력절감 등 다양한 방법들을 강구하게 만들었다. 아울러 ‘자연과 가까운 것, 자연스러운 것, 자연 그대로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이미지가 친환경에 적합하다는 인상으로 인해 천연 소재를 사용한 목재사인이 다시 한 번 주목받기 시작했다. SM



사인시스템

1 수목원과 같은 공간의 사인시스템의 소재로는 목재만한 것이 없다. 나무를 베어
만들어낸 소재가 목재이기는 하지만 나무의 생명력은 목재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2, 3 목재사인이 재조명을 받게 된 것은 최근 사인시장에서 불고 있는 친환경 바람과
맞물린 공원, 공공시설 리뉴얼 작업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4, 5 목재사인은 과장하거나 지나침이 없다. 자연과 어우러져 동화한다.
따라서 주로 공원, 관공서, 등산로 등에 많이 사용한다.
6, 7 각 지자체의 다양한 공공디자인 사업과 맞물리면서 목재사인은 부흥기를 맞고 있다.


소형 돌출사인

1 목재로 제작한 소형 돌출사인과 함께 업종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동시에
접목하면 더욱 이상적인 효과를 발할 수 있다
2, 3 단조철물 등을 접목한 소형 돌출사인으로 활용한 목재사인 사례들.
아기자기한 손맛을 원하는 고객층에게 잘 어울린다. 앞으로 미래도시에서 건축물과 공간을 어떻게 해석하고 구성해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을 모색해보았다.
4, 5 목재사인은 주로 전통적인 이미지를 구현할 것이라는 편견을 버리자.
디자인과 채색 등에 따라 목재사인도 얼마든지 서구적이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다.


현판

1 일반적인 사인과 달리 목재사인은 제작자의
경험과 숙련도가 품질을 좌우한다.
2 가장 전형적인 현판 사례. 나이테 등
거친 질감을 살려달라는 요구가 있을 때에는
샌드블래스팅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3 수작업 일변도였던 현판 제작방식에도
새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에는 샌드블래스터나 CNC조각기를 사용해서 현판을 제작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전통적인 전면사인

1, 2 자연스러운 느낌을 강조하려면 일반 폰트를 사용하지 않고 이처럼
캘리그래피를 적용하는 것이 목재사인의 특징을 더욱 강조할 수 있는 방법이다.
3, 4 전통 한정식 전문점 등에는 이처럼 전면사인에도 목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5, 6 음양각 조각과 검정색 채색이라는 기본적인 사양을 벗어나고 야간에도 시인성을 확보하기 위해 간접조명을 설치하는 등 목재사인은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UV 출력

1 목재에 그래픽이나 사진을 표현하기 위해 UV 평판 프린터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럴 경우 우선 화이트 잉크를 출력하고 나서 컬러 출력을 하는 것이 좋다.
2, 3 UV 출력을 활용하면 기존 목재사인 제작방식으로는 표현할 수 없었던
고해상도 사진출력 작업을 할 수 있다.


현대적인 전면사인

1, 2 목재사인을 일반적인 전면간판으로 사용하기 위해 제작업체들은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있다. 가장 큰 고민거리는 조명과 내구성 보완이다.
3, 4 타이포와 프레임의 조화를 염두에 두고 디자인할 필요가 있다. 목재의 느낌에 어울리는 타이포 형태와 크기, 위치 등을 생각해야 한다.
5, 6 문자사인 일명 스카시 의 소재로 가장 널리 사용하는 것은 바로 고무판이다. 하지만 목재를 사용해서 제작한 문자사인은 고무판과 달리 느낌이 훨씬 고급스럽다.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이전 페이지
분류: 트렌드+디자인
2010년 11월호
사업자등록번호 114-81-82504  |  통신판매신고번호 제 2009-서울성동-0250호
서울시 성동구 성수1가2동 16-4 SK테크노빌딩 803호 (주)에스엠비앤씨
대표 이진호  |  TEL 02-545-3412  |  FAX 02-545-3547
회사소개  |  사업제휴  |  정기구독센터  |  개인정보취급방침  |  개인정보수집에 대한동의  |  이용약관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 (주)에스엠비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