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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 옥외광고 독일 베를린을 수놓다
2010-10-01 |   지면 발행 ( 2010년 10월호 - 전체 보기 )

국내기업 옥외광고, 독일 베를린을 수놓다



유럽 최대 가전제품 전시회인 IFA에서 국내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부스 디스플레이와
옥외광고가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전시장 내부는 물론 전시회 개최도시인 독일 베를린 시내 곳곳에서 옥외광고를 통해
두 기업의 자존심을 건 장외대결이 열려 한껏 볼거리가 풍성했다. 글_ 김유승쪾사진_ 삼성전자ㆍLG전자 제공

3D 미디어 파사드쇼, 관람객 시선 사로잡아
스마트폰에 이어 스마트 TV 등 차세대 전자제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9월 3일부터 8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0 전시회는 이러한 트렌드를 그대로 반영한 행사였다. 특히, 국내 대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 제품들을 전시, 홍보하면서 동시에 전시 개최도시인 베를린 시내 곳곳에 대형 옥외광고를 게시해 한껏 분위기를 띄웠다.
올해로 50회째를 맞는 IFA Internationale Funk Ausstellung 2010은 2005년까지 격년으로 열리다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면서 삼성전자, LG전자, 소니, 파나소닉, 필립스, 샤프 등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본격적으로 ‘옵티머스’ 스마트폰 알리기에 나섰다. 이를 위해 독일 현지시각 9월 3일 저녁 베를린 문화의 중심지인 쿨투어브라우어라이 Kulturbrauerei 광장에서 건물 벽면에 입체영상을 구현하는 LG 옵티머스 3D 미디어 파사드쇼를 열었다.
이 쇼는 ‘컬처 브루어리 Culture Brewery’ 건물 벽면 위 세로 21m, 가로 23m 크기의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15분간 광장에 모인 수천 명의 관람객들에게 옵티머스 스마트폰의 탄생을 알리는 행사였다.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대형 안드로이드 캐릭터 등을 이용한 화려한 영상과 함께 LG 옵티머스의 캠페인 주제인 ‘Optimize your life’를 소개했다.
한편, LG전자는 하반기 전세계에 출시하는 스마트폰을 ‘옵티머스’로 통일하고, 9월 말 한국 등 70여 개국 120여 개 통신사업자를 통해 출시하는 ‘옵티머스 원 위드 구글’을 비롯해 다양한 옵티머스 스마트폰을 내놓을 예정이다.
LG전자 MC Mobile Communications 사업본부장 안승권 사장은 “‘옵티머스’를 통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공세를 본격화 할 것”이라며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스마트폰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는 동시에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베를린 중앙역 상공위에 ‘LG Something Better 레스토랑’을 설치, 독일 현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늘 위의 만찬’을 제공하는 이색적인 행사를 개최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공항, 전시장 입구부터 시내 명소까지
삼성전자 역시 전 세계 시장에서 밀리언셀러 판매를 기록한 3D TV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AV/멀티미디어 전시회인 IFA 2010 개막을 앞두고 손님맞이에 나서며 전시 분위기를 띄웠다. IFA 2010 메인 전시장 입구에 설치한 삼성전자 대형 3D TV 옥외광고는 관람객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음으로써 ‘3D TV=삼성’이라는 위상을 다시 한 번 전해주었다.
독일 베를린의 유명 명소인 포츠담 광장과 베를린 국제공항에서도 삼성 3D TV 대형 옥외광고는 베를린 시민 뿐만 아니라 IFA 2010를 참관하는 관람객과 비즈니스맨, 전 세계 관광객들의 이목을 한 몸에 받았다. 삼성전자는 이미 지난 2008년에 친환경 소재와 이중사출이라는 TV 업계에서 유일하게 적용한 LCD TV 옥외광고로 주목을 받았고, 작년에도 LED TV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해마다 새롭고 획기적인 전시기법을 도입해 제품뿐만 아니라 전자업계의 전시문화까지 이끌고 있는 삼성전자는 이번 IFA 2010에서도 전시장 디자인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IFA 전시장 중앙 20번 홀과 가전 단독 전시공간인 5.1홀 등에 총 7,365m2 2,228평 규모로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전시장 중앙 20번 홀에 스마트TV, 스마트폰, 스마트 미디어 디바이스, 홈시어터, 블루레이 플레이어, 모니터, 프로젝터 등 스마트 라이프를 선도할 각종 첨단제품을 대거 선보인 것. 전시장 옆 별도 공간은 주요 거래선 상담을 위한 비즈니스 공간으로 활용하고, 생활가전은 5.1홀에 약 1500m2 456평 에 이르는 단독 전시공간을 마련해 유럽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제품을 일반 소비자들에게 공개했다.
전시장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프리미엄 풀HD 3D TV 8대로 구성해 꽃을 형상화한 디스플레이로 3D TV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65인치 풀HD 3D LED TV를 중심으로 55인치부터 40인치까지 7대로 구성한 3D TV 역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전시장 중앙에 마련한 55인치 풀HD 3D LED TV 32대로 구성한 스마트 큐빅스Smart Cubix 는 IFA 2010의 하이라이트로 관람객들의 갈채를 한 몸에 받았다. SM

1 삼성전자는 IFA 2010 메인 전시장 입구에 대형
3D TV 옥외광고를 설치해 관람객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음으로써 위상을 높였다.
2 LG전자는 베를린 중앙역 상공위에
‘LG Something Better 레스토랑’을 설치, 독일
현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늘 위의 만찬’을
 제공하는 이색적인 행사를 개최해 호평을 받았다.
3, 4 대형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LG전자 사진3 와
삼성전자 사진4 는 자사 홍보부스에서 차세대 기술을 선보여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5, 6 베를린의 유명 명소인 포츠담 광장과
국제공항에서도 삼성 3D TV 대형 옥외광고는
IFA 2010 관람객과 비즈니스맨,
전 세계 관광객들의 이목을 한 몸에 받았다.
7 삼성전자는 옥외에서도 단독 차량을 활용한
옥외광고를 게시했다.
8, 9, 10 LG전자는 ‘옵티머스’ 스마트폰을
알리기 위해 베를린 문화의 중심지인
쿨투어브라우어라이 광장에서 건물
벽면에 입체영상을 구현하는
3D 미디어 파사드쇼를 열었다.

<Sign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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