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등록 RSS 2.0
장바구니 주문내역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home
기타 (2,365)
신제품 (698)
조명+입체 (311)
트렌드+디자인 (256)
Big Print (191)
News (181)
최근 많이 본 기사
접합작업에 탁월한 열풍용접...
이미지 보정 작업할 수 있는...
내구성 강한 가로등ㆍ전봇대...
캐릭터 탈인형
국내·외 공공디자인 사례_공...
전국 부동산 간판 ‘공인중개...
안전하고 경제적이며 편리한...
기본에 충실한 드릴 드라이버...
비스콤 이탈리아 2008 유럽 ...
바닥, 벽면광고용 친환경 특...
과월호 보기:
기사분류 > 기타
Creative Guerrilla : - 이홍근 대표
2010-03-01 |   지면 발행 ( 2010년 3월호 - 전체 보기 )

Creative

Guerrilla :


아이디어에 죽고 사는 문제적 인물③

크리에이티브는

광고주를

춤추게 하는 것 



애드웍 이홍근대표

광고관련 취재원들을 만나다보면 지겹도록 듣는 말이 바로 크리에이티브다.
반복적으로 듣다보면 의구심이 생긴다. 진짜 크리에이티브는 뭘까? 그리고 그것을
정말 리얼하게 보여주는 사람이 있는가? 즉 입으로는 시도 때도 없이 내뱉는
그 말을 몸으로 실천하는 크리에이티브 꾼이 있는가라는 의구심.
크리에이티브 게릴라는 그러한 의구심을 해결하기 위해 2010년 정초부터 대차게
시작한 지면이다. 아이디어에 죽고 사는 문제적 인물들 만나 이야기를 들어본다.
세 번째 손님은 (주)애드웍커뮤니케이션 이하 애드웍 이홍근 대표다. 2006년 독일월드컵 당시 청계천을 휘감은 동아일보 사옥 래핑을 통해 이름을 알렸고 코엑스 메가박스앞
나이키, 모토로라 존을 지키는 터줏대감이니 모실만 하지 않는가?  글_ 노유청쪾사진_ 김수영

코엑스몰 매가박스앞 모토로라존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데 최근에 집행한 것은 무엇인가?

모토로이 출시와 함께 모토로라존을 리뉴얼 한 것이 최근 작업이다. 연말에 준비해 1월에 오픈했고 홀로그램 영상 등 모토로이 라는 컨셉트에 맞추기 위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적용했다. 모토로이가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한 스마트폰 이었기 때문에 기존 컨셉트와는 다르게 진행했다.

나이키존부터 시작해서 모토로라존까지 코엑스 메가박스 앞은 옥외매체에서 상징적인 지위를 갖는 자리다. 이 매체가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

일종의 애드웍의 존재감과 가치를 알리는 매체라고 할 수 있겠다. 이색적인 매체 집행을 하는 공간인 그 공간은 OOH분야뿐만 아니라 애드웍에게도 상징적인 의미다. 애드웍은 다르다는 생각을 갖게 해주는 곳이기도 하고. 어찌 보면 포트폴리오 같은 공간이다. 애드웍이 하는 일을 외부에 가장 효과적으로 알리는 포트폴리오 말이다. 그런 것들이 하나둘 쌓여 애드웍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 것이고.

정말 막강한 포트폴리오다. 포트폴리오하니 애드웍에서 그간 진행한 작업이야기를 듣고 싶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무엇인가?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아무래도 2006년 독일 월드컵 기간에 대규모 래핑을 진행한 것이다. 동아일보 사옥 벽면에 박지성을 모델로 해서 3600m2 규모로 래핑 했다. 당시엔 굉장히 힘든 작업이었고 해낼 수 있을지 겁도 나고 그랬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그것이 터닝포인트가 아니었나 싶다. 빅 프로젝트를 성사시키니 자연스레 광고주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그것은 이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베이스가 됐다.
그리고 이영표를 모델로 해서 동대문 APM건물에도 래핑을 했는데 월드컵 기간동안 상당한 이슈였다. 특히 동아일보 사옥에 래핑한 것은 사인전문지는 물론 일간지에서도 종종 볼 수 있을 정도로 화제였다. 청계천을 첫 머리를 휘감으며 길거리응원을 하던 심장부에 압도적인 규모로 위치하고 있는지라 회자됐던 것 같다.

그 래핑사례는 《사인문화》에도 표지로 실렸었다. 그리고 나이키존과 모토로라존 역시 언론에
적잖이 보도되는 매체집행사례인데 이러한 결과물을 낼 때마다 어떤 생각이 드는가?


솔직히 광고주들에게 고맙다. 예쁜 구슬이 아무리 많아도 그것을 꿰어서 액세서리로 만들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국내같이 프로모션이 척박한 광고환경에서 이러한 프로모션에 오케이 사인을 내준 광고주는 참 고맙다. 나이키와 모토로라가 외국계 광고주라 차별화되는 이색적인 사례를 잘 받아주는 편이다.
특히 매체 제작 중에도 광고주 홍보 담당자들이 현장에 직접 방문해 체크하고 파이팅도 해줘서 힘이 많이 된다. 그리고 광고대행사 담당자들도 같이 긴밀하게 협조해주어서 작업을 진행할 때마다 참 고맙다. 그렇기 때문에 결과물이 잘 나오고 이슈가 되는 것 같다.

화제를 바꿔서 이홍근 대표와 애드웍의 업계에 몸담은 히스토리는 어떤가?

히스토리라고 하기엔 조금 거창하고 그저 열심히 내달린 21년이었던 것 같다. 그냥 아무생각 없이 쉬어본 기억이 일주일도 채 안되는 것 같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업계에 바로 입문해서 군입대와 전역에도 거의 공백 없이 일을 했을 정도니까 말이다. 지금 돌이켜 보면 참 바쁘게 쉬지 않고 내달렸던 것 같다.
그러다가 97년에 창업했고 그것이 애드웍의 시작이었다. 처음에는 거의 원맨밴드 형식이었다. 자그마한 작업실 하나 얻어서 혼자서 모든 것을 다 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시작했으니까. 어찌 생각해 보면 바쁘게 살고 싶어 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회사가 강남에 있을 때는 지회활동도 활발히 했는데 그 결과 최연소 부지회장이라는 이력도 얻었다.

97년, 하필이면 대기업도 죽어나간다는 IMF시절에 창업했나?

지금 생각해 보면 무모한 도전이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대기업의 부도와 도산, M&A는 기회가 됐다. 망하는 집이 많은 만큼 기존 간판을 떼고 새로운 간판을 다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특히 금융권의 브랜드와 C.I. 리뉴얼 물량이 쏟아졌다. 그 시점이 98년으로 기억하는데 그때부터 수익이 발생하기 시작했고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을 계속됐다. 어떻게 보면 참 운이 좋은 케이스였다.

21년을 통틀어 일주일 이상 쉬어보지 못했다는 말만 들어도 벌써 땀내가 진동하는 것 같은데
단순히 운이 좋았다고 보기엔 겸손이 지나친 것 아닌가?


물론 노력도 많이 했다. 특히 코엑스 메가박스 앞에 들어가는 매체는 환경적인 특성상 사람을 쉬지 못하게 한다. 사람들이 빠져나간 심야 시간에만 시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작업을 주로 밤샘을 하게 된다. 코엑스에 작업을 착수하면 농담조로 하는 말이 맥도널드 햄버거 10번 이상은 먹어야 끝난다고 이야기한다. 맥도널드는 24시간 오픈하니까 그래도 고마운 존재다.(웃음)
그래서 나이키존부터 모토로라 존까지 데드라인을 넘겨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데드라인은 광고주와의 약속이기 때문에 밤샘을 해서라도 지켜야 된다는 것이 신념이다. 특히 나이키와 모토로라는 이벤트와 신제품 런칭에 맞춰야하기 때문에 데드라인을 넘기면 뒷북성 프로모션으로 전락하기 때문에 반드시 지켜야하는 약속이다.

끝으로 이홍근대표에게 크리에이티브란?

광고주에 대한 만족도라고 생각한다. 좋은 크리에이티브는 광고효과를 높이고 그것은 결국 광고주의 만족과 연결되기 때문이다. 너무 사업가적인 생각이지만 광고주를 만족시킨 프로모션은 결국 매체를 접하는 소비자들도 반응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특히 코엑스 같이 이색적인 매체집행이 많은 필드에서 광고주의 만족이란 프로모션의 성패를 좌우한다. 그 만족도는 결국 다른 집행을 부르고 우리는 좋은 크리에이티브를 펼칠 필드를 얻는다. 즉 좋은 크리에이티브는 광고주를 만족하게하고 나아가 소비자들을 마음을 춤추게 만든다. SM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이전 페이지
분류: 기타
2010년 3월호
사업자등록번호 114-81-82504  |  통신판매신고번호 제 2009-서울성동-0250호
서울시 성동구 성수1가2동 16-4 SK테크노빌딩 803호 (주)에스엠비앤씨
대표 이진호  |  TEL 02-545-3412  |  FAX 02-545-3547
회사소개  |  사업제휴  |  정기구독센터  |  개인정보취급방침  |  개인정보수집에 대한동의  |  이용약관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 (주)에스엠비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