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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뷰 핑거터치 오픈
2010-03-01 |   지면 발행 ( 2010년 3월호 - 전체 보기 )

디지털뷰 핑거터치 오픈
참 기특하도다!
그 손가락


아이폰, 햅틱 등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휴대폰이 일상화됨으로써 손가락으로 만지는 쏠쏠한 재미를 느끼는 것이 요즘이다. 이러한 터치스크린은 거침없는 행보를 통해서 밖으로 나왔고 이제는 옥외매체에서도 터치를 통해서 정보 수집을 할 수 있게 됐다.
바야흐로 디지털사이니지도 이제 터치스크린 흐름이 가속화 되는 시점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디지털사이니지 판도에 지각변동을 일으킬만한 거대한 녀석이 나타났다. 지난 2월 16일 오픈한 핑거터치가 그 것인데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서 디지털사이니지 시장 판도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글_ 노유청쪾사진_ 김수영

지하철 117개 역사 913대 설치, 그 거대한 존재감

핑거터치는 앞서도 언급했듯 디지털사이니지 시장에 큰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이는데 양적인 부분만 봐도 압도적이라 할 수 있다. 서울메트로 구간인 1~4호선 117개 역사에 913기를 설치했고 지난 2월 16일 250기를 시작으로 단계별 오픈한다. 이는 서울메트로 구간 전 역사를 대상으로 설치한 것으로 역당 1일 승차인원 기준으로 최대 16기, 최소 2기를 설치 운영하는 것이다.
(주)핑거터치 이원일 홍보이사는 “핑거터치는 디지털사이니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단 913기라는 압도적인 매체 수량만 두고 봐도 기존 디지털사이니지와 규모감이 다르다. 그리고 앞으로 다른 공간으로 확장가능성도 열려 있기 때문에 디지털사이니지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했다.
이원일 홍보이사는 “핑거터치의 핵심적인 기능은 ‘IP텔레포니’ 라고 할 수 있다. 쉽게 말해 인터넷 전화인 셈인데 서울메트로에서 기존에 깔려있는 인터넷 자가망 활용 방안을 구상하다가 IP텔레포니 사업을 생각했고 그것을 핑거터치로 발전시키게 된 것이다. 그 외에도 다음커뮤나케이션에서 제공하는 로드뷰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서 지하철 사용자들의 편리성을 높이는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했다.

다양한 기능을 통해 옥외매체 전진기지화

핑거터치는 위치 쿠폰 서비스, 동영상광고, 측면 라이트패널을 활용한 조명광고를 판매할 예정이다. 로드뷰에 표기되는 역 주변 위치와 연동해 쿠폰을 전송해 매장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를 홍보하는 것으로 일일 6시간 노출을 기준으로 한다. 동영상 광고는 각 브랜드 당 15초 씩 일일 200회 노출하고 조명광고는 핑거터치 1기당 1면씩 총 913면에 광고를 게시할 수 있다.
그리고 티머니서비스, 티켓예매, 신용카드 소액 결제, 문자, 이메일 전송 등 다양한 기능이 가능해 다양한 옥외프로모션집행 가능성도 열려 있다. 특히 이메일 전송과 실시간 정보검색, 와이파이 Wi-Fi : Wireless Fidelity 무선 데이터 전송 시스템 가 가능해 온라인과 연동한 프로모션 집행도 가능하다.
한 광고대행사 담당자는 “핑거터치는 다양한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매체기 때문에 이색적인 프로모션 집행에 강점을 갖는다. 최근 몇 해간 인터랙티브라는 화두아래 온라인과 연동한 매체집행 사례가 있었는데 이제는 핑거터치라는 유용한 매체가 생겼기 때문에 기존보다 더 빈번하게 혹은 상시적으로 관련매체 집행이 가능하다. 그리고 와이파이가 가능하다는 것은 현재 스마트폰 혹은 넷북 등 휴대용 네트워크 기기를 활용한 매체집행도 가능하다”라고 했다.
그리고 그는 “또한 미디어 리서치 같은 경우도 핑거터치를 활용하면 효과가 좋을 것이다. 현재는 전화 혹은 온라인을 통해 일정 수의 표본대상으로 하는 방식이지만 핑거터치는 지하철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다. 하루 평균 이용객이 450만 명 중 1%만 잡아도 45,000명이기 때문에 현행 리서치 방식보다 더 많은 수의 표본을 대상으로 할 수 있다”라고 했다.
이외에도 핑거터치는 안면인식기술을 활용해 이용자 맞춤형 광고를 표출하거나 광고 효과 측정을 할 수 있다. 특히 아이트레킹을 통해 매체를 사용하는 이용자 시선이 머무르는 동선을 파악하고 통계해 매체 효과분석 툴로 활용할 수 있다. 물론 안면인식 기술은 앞으로 추가해야할 부분이지만 올해 안에 가시화할 수 있는 단계까지 개발하는 것이 앞으로 계획이라고 (주)핑거터치 관계자는 밝혔다. SM

<Sign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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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10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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