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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실천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할 수도
2009-11-01 |   지면 발행 ( 2009년 11월호 - 전체 보기 )

친환경 사인산업을 만듭시다!⑩

당장 실천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할 수도


갈수록 친환경 이슈가 커지고 있다. 전 사회적으로, 그리고 전 지구적으로 ‘친환경’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지만 사인업계의 움직임은 그리 활발하지 않다. 전문가들은 이제 친환경은 미래가 아니라 현재라고 지적한다. 즉, 산업환경을 친환경화하기 위해 지금 당장 노력하지 않으면 결국 살아남지 못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 글_ 김유승

사인업계와 연관성 있는 유망 녹색기술 선정

정부의 친환경 산업환경 조성을 위한 발걸음이 갈수록 탄력을 받고 있다. 최근 9월 17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중소기업형 유망 녹색기술’ 역시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정책적인 육성방안 중 하나다. 중소기업은 녹색산업 분야의 핵심인 부품과 소재의 R&D와 생산을 담당할 녹색 전문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중소기업형 유망 녹색기술을 발굴해 공표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번에 중소기업청이 제시한 녹색기술은 국가의 전체적인 ‘녹색기술로드맵’을 토대로 중소기업 입장에서 단기 상용화 가능성 등을 위주로 8개 산업분야, 50개 전략제품, 117개 유망 녹색기술을 제시한 것이다. 물론 여기에는 사인업계와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내용이 상당하다.
특히, 태양광과 풍력 산업은 녹색산업의 핵심인 신재생 에너지 산업의 대표적인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핵심 부품과 소재의 수입 의존도가 크고 중소기업 참여가 미약했다. 따라서 이번 중소기업형 유망 녹색기술을 토대로 핵심기술력을 보유한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력공급 방식을 태양광이나 풍력으로 교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인업체들에게는 그야말로 ‘듣던 중 반가운 소리’가 아닐 수 없다.

태양광, 풍력, LED 관련업체 지원 가능

이번에 발굴된 태양광 발전, 풍력 발전, 바이오 에너지, 차세대 조명 LED, 히트펌프, 그린 IT, 폐기물 에너지화, 폐기물 자원화 등 8개 분야를 중심으로 50개 전략제품, 117개 유망녹색기술은 녹색기술 관련 선도과제를 도출하는 데 활용된다.
태양광 발전은 최근 연평균 434%씩 용량이 급증해 전체 신재생 에너지 발전의 약 48%를 차지하는 핵심 에너지 산업으로 성장했지만 국내 태양광 발전소에 외국산 모듈 비중이 67%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풍력발전 역시 신재생 에너지 중 발전단가가 저렴하고 소요면적이 작아 최근 연평균 20%씩 급증하고 있으며 향후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
LED조명은 이미 사인시장에서도 사용이 빈번한 광원이다. 세계 각국이 에너지 절감에 유리한 LED를 각종 조명에 적극 도입함에 따라 세계시장 규모가 2008년 현재 218억 달러 약 27조원 규모이고 향후 연평균 26% 이상 급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선진 기업들이 원천기술 분야를 선점하고 있으며 응용기기 분야도 낮은 진입장벽으로 인해 중국, 대만 등이 저가 대량생산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중소기업청은 가시광 통신용 LED 조명, 의료용 파장가변 LED, 형광등 대체용 LED, LED 조명용 구동장치 등 6개 전략제품과 관련된 14개 세부기술을 유망기술로 선정했다.
따라서 태양광, 풍력, LED 관련 사인업체들도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기술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처럼 친환경 시대는 이제 미래가 아니라 현재다. 다들 발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할 수도 있다. SM

※ 이번 호 기획특집 기사의 주제는 <사인시장에도 ‘친환경’ 시대가 온다>입니다. 독자 여러분들께 일독을 권해 드립니다.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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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09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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