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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안에 야립광고 16기 등장할 듯 기금조성광고 꿈
2009-10-01 |   지면 발행 ( 2009년 10월호 - 전체 보기 )

10월 안에 야립광고 16기 등장할 듯
기금조성광고 꿈틀!



몇 차례 유찰을 반복하며 답보 상태에 있던 기금조성광고가 꿈틀대며 부활의 신호를 보내고 있다.
최근 1권역 기금조성광고물 설치에 착수했기 때문이다. 물론 1권역 전량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므로 아직
기금조성 광고물 사업이 본격화 됐다고 보기는 힘들다. 하지만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 광고물 설치를
시작한 것이 답보상태에 놓여있던 사업에 실마리를 풀었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현재 기금조성광고물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짚어보았다. 글_ 노유청쪾사진_ 본사자료

경부·영동·인천공항 고속도로변부터

현재 1권역을 대상으로 광고물 설치작업이 진행 중에 있고 수량은 총 64기 중 16기다. 물론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16기라는 수치가 기금조성광고 사업 기간에 비해 초라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일단 첫 삽을 떴다는 의미는 중요하다는 것이 업계관계자들의 중론이다. 특히 이번 광고물 설치 결과가 좋다면 차후에 이어질 사업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기 때문이다.
옥외광고센터 관계자는 “현재 (주)전홍이 담당하고 있는 1권역에 대해서 광고물 설치가 진행 중이다. 총 64기 중 16기가 최종 허가를 마치고 설치를 진행하고 있고 나머지 부분도 현재 허가단계에 와있기 때문에 조만간에 설치를 진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설치를 시작한 16기는 인천 신공항 고속도로 21기중 6기와 영동 · 경부고속국도 37기중 11기다”라고 했다.
광고물이 설치까지 가려면 일단 센터의 심의를 거친 후 해당 지자체의 허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상당기간이 걸린다. 하지만 이번에 16기 설치를 시작한 것은 앞으로 사업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재 유찰된 3, 4, 5권역을 8월말에 재입찰할 예정인데 그 부분에도 탄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설치중인 광고물은 9월 말이나 10월 초쯤 광고게시가 가능할 것으로 센터 측은 예상하고 있다.
1권역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주)전홍 관계자는 “1권역 전량은 아니지만 16기에 대해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에 일단 안도하고 있다. 올해 초 1월에 입찰 후 현재까지 답보상태였던 사업의 실마리를 풀었기 때문이다. 일단 (주)전홍 입장은 하루라도 빨리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현재도 지자체와 협의 중인 사항이 있고 토지 임대에 대한 부분을 해결해야 하는 등 복잡하게 얽혀있어 광고 판매와 게시까지는 현재로써 구체적으로 언급할 순 없지만 일정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했다.

광고유치와 유찰건 해결 등 과제 남아

지지부진했던 기금조성광고 사업에 실마리를 제시하며 설치를 시작한 것이 의미를 갖긴 하지만 앞으로 남은 과제도 만만찮다. 특히 지난 몇 해간 기금조성광고물이 없었던 공백기동안 광고주들의 흥미가 떨어졌다. 다시 말해 공백기간 동안 기금조성광고를 집행하지 않아도 효과에 대한 부분이 크게 변하지 않았기 때문인데 그것을 극복하고 광고주들의 시선을 잡아끄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큰 과제라고 할 수 있다.
한 광고대행사 옥외매체 담당자는 “기금조성광고가 철거된 것이 2007년 초반이니 그동안 2년이라는 공백이 있다. 그리고 철거 이전부터 광고게시를 안했던 기간을 더하면 2년이 훌쩍 넘는다. 그러다 보니 광고주들이 기금조성광고에 흥미를 잃게 된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리고 과거처럼 정치력이나 인맥에 의한 영업이 크게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환경이 됐기 때문에 현재 설치하고 있는 광고물이 어떤 매력을 보여주는가가 관건이라 할 수 있다”라고 했다.
그리고 그는 “물론 야립광고로 대변되는 기금조성광고라는 것이 전통 옥외매체의 상징성이 있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많은 이른바 노른자위에는 광고게시가 되겠지만 과거 같은 활황세는 아닐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디자인가이드라인을 통해 보인 기금조성광고 형태는 기존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가 중요한 과제다”라고 했다.
옥외광고센터 관계자는 “기금조성광고의 상징성 때문에 광고주들 역시 어느 정도는 움직일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과거와 같은 활황세를 타게 하려면 광고물의 질을 높이고 다양하게 내용을 구성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또 앞으로 사업을 계속 원활하게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이번에 설치하는 16기의 결과물이 중요하다고 본다”라고 했다.
광고주를 유치하는 것 외에도 유찰된 3, 4, 5권역에 대한 부분도 업계관계자들의 관심사다. 옥외광고센터 측은 일단 8월 말에 재입찰을 부친다. 이번에는 각 권역을 20~30개 단위로 세분화해 중소 매체사들도 참여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었다. SM
2년이라는 공백을 메울 수 있는 매체로 구성해 광고주들와 대중들의 시선을 잡아끄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사진은 2007년 4월 기금조성광고물을 철거하는 모습.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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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09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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