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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과 부정 다양하게 평가 엇갈려 옥외광고센터 개소
2009-07-01 |   지면 발행 ( 2009년 7월호 - 전체 보기 )

긍정과 부정 다양하게 평가 엇갈려


옥외광고센터 개소 벌써 일년

2008년 5월 30일에 개소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한 옥외광고센터가 벌써 1년이 지났다. 아직 기금조성광고물이 세워진 결과물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관련업계 반응은 긍정보다 부정에 가깝다. 옥외광고센터의 지난 1년간 발자취를 한 번 짚어보고 앞으로 사업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알아보았다. 글_ 노유청쪾사진_ 본사자료

연구부터 입찰까지 말도 많고 탈도 많던 1년

옥외광고센터 개소부터 1년이 지난 지금 관련업계 관계자들의 반응은 솔직히 시큰둥하다. 1년 정도면 최소 광고물이 하나라도 설치됐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인데 정작 상황은 그렇지 못해서다. 물론 옥외광고센터가 기금조성 광고물외에도 연구, 교육 사업을 진행했기 때문에 1년이라는 시간이 넉넉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기금조성광고물 사업이 센터 구성에 기폭제 역할을 했기 때문에 선결과제였다. 또 빠른 시간 내에 결과물을 도출하는 것이 중요했기 때문에 관련업계 종사자들은 전반적으로 지난 1년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입찰공고의 근거가 됐던 기금조성광고물 연구용역결과 도출 시점이 늦어진 것이 전체 사업을 늦어지게 한 원인을 제공했다. 그래서 실질적인 사업 시작을 알리는 입찰공고는 2008년 12월 31일에 발표해 2009년으로 넘어갔다. 입찰결과 역시 부진해 2차 3차 추가입찰 공고를 냈지만 현재 3, 4, 5 권역이 비어있는 상태다. 예가를 너무 터무니없이 제시해 입찰이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그 결과 1권역 입찰업체인 전홍을 제외한 과거 기금조성광고물 사업을 집행했던 주류 업체들이 입찰에 적극적으로 응하지 않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그래서 공백상태인 3, 4, 5 권역을 두고 옥외광고센터와 업계가 서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라 현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는 상태다.

1권역 광고물 설치 초읽기 단계 돌입

앞서 언급했듯 옥외광고센터 개소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지난 1년이 지났는데 성과가 전문했던 것은 아니다. 일단 1차 입찰에서 낙찰된 1권역에 대한 광고물이 옥외광고센터 최종 승인단계를 마치고 현재 설치 초읽기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현재 1권역 32기 광고물이 승인을 거쳐 설치를 앞둔 상황이라 소기의 성과는 거뒀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업계관계자들은 지금부터 넘어야 할 산이 훨씬 높다며 긴장을 늦추지 않는 상황이다. 일단 32기의 광고물이 옥외광고센터의 승인을 받은 상태고 설치위치를 관할하는 해당 지자체와의 협의 단계가 남아있다. 그리고 광고물을 설치한다 해도 현재 기금조성광고물에 흥미를 잃어버린 광고주들을 설득해서 수익을 창출하는 것도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 관련업계 종사자는 “옥외광고센터의 승인을 받는 것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특히 인천 신공항 고속도로 같은 경우는 행정안전부와 국토해양부가 사전에 원활한 협의를 해두지 않는 다면 기업입장에서 쉽게 사업을 집행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리고 신공항 고속도로를 관리하는 주체인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는 옥외광고물불허 방침을 정하고 있고 국토해양부가 그러한 상황을 일일이 컨트롤 할 수 없기 때문에 난항이 예상된다” 라고 했다.
그 외 입찰된 2, 6 권역은 현재 장소임대협상이 진행중이고 그 과정을 거치면 옥외광고센터를 통해 승인을 거쳐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리고 유찰된 3, 4, 5권역은 앞서도 언급했듯 현재 옥외광고센터와 업계가 줄다리기를 하는 상황이고 한동안 교착상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옥외광고센터는 작년에 개소식을 통해 기금조성광고물 뿐만아니라 교육, 연구, 홍보 사업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을 밝혔다. 그래서 6월초를 기점으로 옥외광고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구축해 연구 자료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 뉴스레터 서비스등 다양한 홍보사업을 진행할 예정하고 있다. 해외 옥외광고 단체들과 공조를 통해 다양한 연구 자료를 업계에 배포하고 공유하는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SM
옥외광고 센터 개소 후 일 년이 지났고 기금조성광고물 디자인 가이드라인 아래 그림 도
나왔지만 실제 설치된 광고물이 없어 관련 업계종사자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다.

<Sign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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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09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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