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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LED산업 위상 높이는 글로벌 기업_진영정보통신(
2009-07-01 |   지면 발행 ( 2009년 7월호 - 전체 보기 )

진영정보통신(주)

한국 LED산업 위상 높이는 글로벌 기업




헐리우드 스타들에게까지 사랑받고 있는 삼성의 휴대폰, 축구 천재들만 모아놨다는
유럽 프리미어 리그에서 평발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박지성 선수.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해외에서 당당히 자신들의 능력을
인정받고, 한국의 가치와 자부심을 높이고 있다는 것이다. LED전광판 제조업체인 진영정보통신(주)도 해외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한국 전광판 시장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는 업체다. 글_ 이승미쪾사진_ 김수영



다양한 인증 통해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은 품질 

국내 전광판 시장은 포화상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성장을 했다. 이렇듯 국내 전광판 시장이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상황이 악화되자, LED전광판 제조업체인 진영정보통신(주) 이하 진영은 국내 시장에만 국한하지 않고 해외시장까지 진출해 품질을 인정받고 높은 신뢰를 얻었다.
진영 김봉진 이사는 “해외시장에 수출하려면 기술력을 증명할 수 있는 인증이 필요하다. 이에 진영정보통신(주)은 기술력을 입증할 수 있는 6건의 특허와 CE인증, MIC인증, 벤처기업인증 등 다양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말했다.
해외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또 다른 이유로는 고품질의 다양한 전광판 제품군을 생산해온 진영의 20년간 축적된 노하우에 있다. 오랜 노하우와 뛰어난 기술은 해외에서도 품질과 실력을 인정받으며, 관련 업계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는 계기를 만들어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그리하여 현재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유럽 등 10여 개국에 수출해오고 있으며, 수출 국가 수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한편, 진영은 해외수출 실적을 인정받아 지난달에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수출중소기업 육성 500-500 프로젝트’의 참여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프로젝트는 수출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출이 500만불를 돌파할 때까지 중소기업청과 협력기관이 공동 지원해 주는 것이다. 이는 지원업체 수가 많아 경쟁률이 높고 선정되기 어렵다. 서울에서 10여개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전광판 업체는 진영이 유일하다. 또한 선정되면 여러 가지 면에서 가점이 주어지므로 앞으로 진영의  해외시장 활동을 더욱 기대해볼만 하다.

기술개발 통해 해외시장 영업에 박차를 가할 것

소형전광판을 위주로 수출하는 해외시장과 달리 국내시장은 대형 전광판을 주력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단순한 전광판에서 벗어나 다양한 기능이 있는 전광판을 개발해 타 업체들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리모콘, PC겸용 풀컬러 전광판은 리모콘용과 PC용 전광판의 장점을 합친 것으로 수출 제품의 80%를 차지하며, 꾸준히 러브콜을 받고 있다. 또, 한 개의 전광판을 다수가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우수발명 전광판은 특허청으로부터 우수발명품 우선구매 추천서를 확인 받기도 했다. 이 제품은 보통 1:1로만 제어가 가능한 전광판과 달리 한 개의 전광판에 통신권한을 부여받은 다수가 공동으로 제어할 수 있어 경제적이기까지 해 공공기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해외시장에서 원하는 기술을 파악하고 개발하고 있다. 국내 시장과 마찬가지로 해외에서도 전광판에 대한 규제가 있다. 미국의 어떤 주는 잠깐 동안 전광판의 화면이 멈춰야 하는 전제조건이 따르기도 한다. 이에 해외시장에서 원하는 기능을 만족시키기 위해 화면이 잠깐 동안 움직이지 않도록 할 수 있는 컨트롤러를 개발하고 있다. 진영 김봉진 이사는 “전광판은 오히려 움직이지 않도록 하는 기술이 어렵다. 이 컨트롤러는 금년 상반기 안에 출시될 예정이며, 미국시장 영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 전광판 업체 대부분은 영세한 곳이 많아 해외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직원을 갖추기 어렵다. 하지만 남들보다 먼저 해외수출을 시작한 진영은 외국 바이어들을 상대할 수 있는 인적자원까지 갖추고 있어 해외 고객의 문의에 빠른 대응이 가능한 장점도 지니고 있다. 또한 미국지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기업부설연구소 설립도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전광판 뿐 아니라 LED조명과 LED관련 제품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국내·외 LED전문 업체로 재도약 할 계획이다. SM

<캡션>

1 진영정보통신(주)가 획득한 다양한 특허와 국내 인증은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하는 척도가 되고 있다.
2 국내 시장에서는 대형전광판과 기능성을 강조한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3 진영정보통신(주)은 20년간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광판을 포함한 다양한 LED제품을 생산해 LED전문업체로 재도약하고 있다.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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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09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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