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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넘어 몰고 온 싱그러운 바람 대우센터 방진막
2008-10-01 |   지면 발행 ( 2008년 10월호 - 전체 보기 )

무지개 넘어 몰고 온 싱그러운 바람 대우센터 방진막



기획  대우건설
출력업체  아시아산업안전
출력기종  폴라젯 PS-3206
출력소재  수직보호망
위치  서울시 남대문로 대우센터

햇빛 따사로운 가을 도심에 알록달록 일곱 빛깔 영롱한 무지개가 떳다. 철모르는 늦더위에 지친, 회색 도심의 삭막한 모습이 지겨운 이들에게 상쾌함과 싱그러움을 전달하는 이 무지개의 진짜 주인공은 서울역 맞은편에 위치한 대우센터빌딩을 감싼 공사장 방진막이다.
지난 30년간 남대문로 터줏대감으로 자리해온 대우센터빌딩은 대우건설이 이전하면서 본격적으로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대우센터는 서울역, 남대문 시장, 시청, 명동 등 많은 차와 사람들이 몰리는 도심 한 가운데 자리하고 있어 주목도가 상당히 높다. 이점을 살려 공사장 방진막을 단순히 안전 확보와 먼지 확산을 방지하는 기능만을 강조하지 않고 지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산뜻하고 밝은 느낌을 전달하는데 촛점을 맞췄다고 대우건설 관계자는 밝혔다. 특히 추석을 맞아 서울역을 찾는 사람들이 급증하는 시기이므로 더욱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했다고 덧붙였다.
시공은 지난 9월 초에 했지만 준비는 올해 4월부터 진행했었다. 먼저 디자인을 공모했다. 여러 디자인 회사에서 내놓은 제안 중 (주)세원이앤에이의 ‘Over The Rainbow’라는 작품을 선정했다. 이 작품은 청명한 하늘, 푸른 숲, 대우센터를 든든히 감싸고 있는 남산이라는 소중한 자연이, 무지개 너머에서부터 상쾌한 바람에 희망을 싣고 온다는 상상을 표현한 작품이다. 빌딩 전체를 감싸는 작업이니만큼 규모도 남달랐다. 크게 세 파트로 나누어 빌딩 측면 2장과 정면 1장을 연결했다. 정면을 덮는 방진막은 가로 100m에 세로 80m, 측면은 가로 36m, 세로는 마찬가지로 80m다. 이 방진막들은 폭 2m, 세로 80m짜리 방진막 롤을 엮어 만든 것으로 제작과 시공에만 꼬박 한 달이 걸렸다.
방진막은 빌딩 벽면에서 1.5m가량 공간을 두고 설치했다. 방진막 설치는 곤돌라 전문 업체인 국제곤도라에서 특허 낸 기술인 GTS공법으로 시공했다. 우선 건물 하단부와 상단부에 지지대를 설치하고 와이어로프로 이 둘을 연결한다. 와이어와 고리로 방진막을 연결해 손쉽게 설치할 수 있고 태풍 등으로 인해 사고 발생 위험이 있을 때 손쉽게 방진막을 철거할 수 있다.
만만치 않은 물량 때문에 출력작업에도 상당한 노력이 들어갔다. 출력작업은 아시아산업안전이라는 회사에서 담당했는데 이번 프로젝트의 작업속도를 높이기 위해 대형 솔벤트 장비인 폴라젯을 도입했다고 한다. 아시아산업안전 방병규 대표는 “원래 출력하고자 했던 소재는 1,000데니어 실사용 수직보호망이었으나 구멍의 크기가 작아서 바람이 강하게 불경우를 대비해 1,500데니어인 일반 수직보호망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6색 50m2/h속도로 출력했으나 와이어와 연결할 고리를 일일이 미싱으로 박는 작업 등 후작업에 들어가는 시간이 많아 꽤 애를 먹었다고 한다. 약 10명 정도 인원이 한 달을 꼬박 매달리고 나서야 완성할 수 있었다.
이 프로젝트에 들어간 비용은 총 5억 4천만원으로 방진막에만 2억 5천만원이 소요됐다. 투입한 비용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기업의 이익만을 취하기 위해서가 아닌 공공의 이익도 함께 추구한다는 점에서 이 사례는 긍정적으로 평가할만하다. 덧붙여 과감한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는 기업의 수고에 박수를 보낸다.

포인트 벽지로 인테리어 시장 개척



기획   다빈디자인
출력업체  다빈디자인
출력기종  벽지愛
출력소재  벽지
위치  서울 은평구

사인시장이 규제와 방향 전환으로 요동치면서 실사연출 사장이 크게 타격을 받고 있다. 실제 시장위축에서 오는 위기감보다 앞으로 시장이 얼만큼 더 어려워 질것인가에 대한 두려움으로 더욱 우울한 요즘이다. 최근 이런 흐름으로 인해 새로운 시장에 대한 욕구가 강해지고 기존 시스템을 활용해 새로운 시장을 타깃으로 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움직임은 실사연출 장비로 벽지를 출력하는 시스템으로 개성을 추구하는 요즘 트렌드에 발맞춰 포인트 벽지로 인테리어시장 문을 두드리고 있다.
이미 실사연출 장비 판매업체 중에서 일부는 인테리어, 텍스타일, 건축 등 사인시장 이외 분야에 디지털 프린팅을 접목하기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벽지 출력 시스템 역시 이러한 추세를 반영한 새로운 시스템 중 하나다.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다빈디자인은 지난 7월 (주)씨앤피시스템으로부터 월프린트시스템 Wall Print System 벽지愛를 도입하고 벽지시장 진출을 위한 단계를 차곡차곡 밟아가고 있다. 다빈디자인 황석주 대표는 “벽지는 굉장히 다양한 패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동일한 이미지라도 벽지 종류에 따라 그 느낌이 확연하게 달라진다. 따라서 각각의 이미지에 적합한 벽지 패턴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조합을 찾아내는 것이 가장 큰 관건으로 꾸준한 테스트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인테리어공사 대비 저렴한 가격과 친환경성도 장점이다. 또, 보통 벽지와 달리 다양한 효과도 줄 수 있는데 평범한 벽면에 발코니나 가족사진 액자가 그려진 포인트 벽지를 발라 마치 진짜로 액자와 발코니가 있는 것처럼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다. 벽지를 출력할 때는 출력속도보다 품질을 먼저 우선시해야 한다고 황 대표는 덧붙인다. “포인트 벽지 특성상 대량 물량을 소화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대신 눈높이에서 벽지를 바라보기 때문에 해상도가 좋아야 한다. 그래서 보통 작업 시에 1,440×1,440dpi에서 작업한다.”

디지털 페인팅, 미켈란젤로와 아날로그 소통



기획  홍익대학교 최문희 교수
출력업체  브리텔
출력기종  미켈란젤로
출력소재  한지
위치  서울 삼성동 코엑스

미켈란젤로는 1990년대 초반 국내에 도입되어 광고시장에서 한 획을 그은 에어브러쉬 방식 실사연출 장비로 1994년 1호기를 도입한 브리텔에서 보유하고 있는 장비가 현재 유일하게 사용되고 있다. 미켈란젤로는 아크릴계열 잉크를 사용하고 있는데다 미세한 색 조절이 가능하고 소재가림이 없어 광고시장이 아닌 미술 분야로 그 활용 폭을 넓혔다.
브리텔 김석호 대표는 “광고 시장을 타깃으로 한 장비였지만 지금은 미켈란젤로가 소화하는 작업은 약 99%가 파인아트 등 미술 분야이고 나머지 1%는 인테리어 시장을 상대로 한 작업이다. 잦은 노즐 막힘 현상을 극복하고 까다로운 색 조절 등 핸디캡을 장점으로 승화해 포화상태인 광고용 실사연출시장에서 빗겨나 새로운 시장에서 확고한 영역을 구축했다”고  말한다. 홍익대학교 조형대학 최문희 교수는 디지털 페인팅을 국내에 본격적으로 소개하고 최근, 미켈란젤로를 이용한 꾸준한 작품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국제아트페어에서는 디지털과 아날로그, 과거와 현재의 소통을 주제로 달과 해를 표현한 작품을 선보였다. 선보인 작품은 총 4점으로 프로그램에 따라 잉크를 분사하는 미켈란젤로 디지털·현재 와 물감터치 아날로그의 소통을 무형문화재 117호 한지장 류행영 선생의 한지 과거 위에 아름답게 표현해냈다. 울퉁불퉁한 전통한지 특유의 텍스처와 달과 해가 주는 몽환적인 느낌을 천년을 간다는 한지와 수백년 지나도 끄떡없는 아크릴을 이용해 시작과 끝이 없는 신비한 도형 원위에 살려냈다. 이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영속적인 ‘소통’을 의미한다.
“미켈란젤로를 이용한 작업을 이전에도 몇 차례 진행했다. 처음에는 원하는 컬러를 완벽하게 구현하는 데 애를 먹었지만 지금은 비교적 수월하게 작업한다. 앞으로 한지뿐만 아니라 나무나 수예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접목한 작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최 교수는 전했다. SM

<Sign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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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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