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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랑치고 가재 잡는 멀티숍 사인을 엿보다
2008-04-01 |   지면 발행 ( 2008년 4월호 - 전체 보기 )

변화하는 트렌드
도랑치고 가재 잡는 멀티숍 사인을 엿보다


최근 우리 사회는 다양성을 중시하는 문화의 발달로 소비욕구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아이디어 숍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리고 라이프스타일 변화는 소비패턴을 변화시켜 과거와 다른 시장을 형성했다.  또 사회 전반적인 가치관의 변화는 획일적인 것을 지양하는 상황으로 전개됐고 그로인해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과 소비패턴이 생겨남과 동시에 다양성을 요구하게 되었다. 소비자의 욕구가 개성 있고 다양한 형태로 변해서 유통시장 역시 새로운 형태를 지향하며 멀티숍이라는 스타일을 만들었다. 멀티숍은 동일한 컨셉트 아래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하는 매장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보편적이지 않지만 미국과 유럽에서는 이미 대중적인 방식이다. 이번 호는 현대인들의 유행을 대변하는 생활소품과 쥬얼리, 패션, 화장품 등 다양한 브랜드 제품들을 한 매장 안에서 편리하게 비교하고 쇼핑할 수 있는 멀티숍 사인을 살펴보았다.  시원한 강화유리에 입체글자로 매장을 알리는 사인과 이색적인 익스테리어, 화사한 파사드가 조화로운 매장 사인, 그리고 가구목재를 그대로 사용한 친환경적인 사인 등 다양한 소재사용은 마치 멀티숍을 상징하는 듯하다. 멀티숍은 사인 역시 상당히 멀티했다  글/이성규 통신원·사진/김수영

이성규
(주)디자인에너지 근무
본지 서울 통신원
gaz-lsg@hanmail.net



1, 2 외부 콘크리트 에폭시로 마감처리한 사인은 차갑지만 세련된 뉴요커를 연상하게 한다. 그리고 건물의 곡각지점을 감싸는 사인은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린다.



3, 4 독특한 LED 사인을 이용해 보석을 연상시키는 것이 상당히 예쁘다. 그리고 마치 숍 두 개를 연결한 듯한 사인구성도 상당히 이채롭다.



5, 6 매장전면에 설치한 강화유리가 빛을 발하고 있다. 그리고 중앙기둥 입체문자와 전면사인은 조명박스 형태로 제작했다. 또 스마일 이미지를 인쇄한 시트를 유리창에 붙인 것이 정겹다.

7 럭셔리! 그 한마디로 모든 것이 설명될 듯한 사인과 익스테리어다.
8 메타플러스체를 활용한 시원하고 깔끔하게 배열한 타이포그라피의 전면사인과 인조목을 활용한 소품활용이 생활 감성채널 이라는 10×10 브랜드 슬로건을 돋보이게 하고 있다.


9 한눈에 봐도 의류를 취급하는 멀티숍 인지 알겠는데 상단에 설치한 사인에 Woman & Junior라는 문구를 보니 타깃을 명확히 하고 있는 매장임을 알린다. 왠지 미시족들이 모여 경쾌하게 수다를 떨고 있을 것 같은 느낌도 든다.


10 회색외벽에 심플하게 설치한 스테인리스사인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궁금증을 극대화시킴과 동시에 마니아들이 수시로 드나들 것 같은 묘한 이미지가 상존해 이색적인 어울림을 만든다.

11 윈도 사인 뒤로 빼꼼히 보이는 옷을 봐서는 의류를 취급하는 멀티숍인 듯하다. 사인도 나름대로 느낌이 있는데 2층의 이질적인 벽돌색상이 아쉽다.


12 매장 내부기둥에 입체문자로 상호를 표기해 내장형 사인으로 구성한 것이 이채롭다.


13 입구 상단에 철재 조각사인으로 설치한 Total cosmetics라는 문구가 모든 것을 알려준다.

14 전면부터 느껴지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내뿜는 운소가구 사인은 대리석에 레이어를 살린 엔틱 컨셉트로 고급화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15, 16 콘크리트 건축과 목조 CNC가공을 병행한 전면사인과 돌출사인이 도심 속 휴식을 상징하는 듯하고 한국적인 느낌을 준다.

17 cosmetics라는 문구를 보니 화장품 멀티숍인 듯하다. 캐노피에 실크인쇄를 통한 사인연출은 간결하고 프로방스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캐노피천에 배색을 통해 그린계열이나 화이트계열로 제작 했다면 좀더 로맨틱한 분위기가 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18 의류를 취급하는 멀티숍인데 상호가 그리 와닿지 않고 오렌지톤 컬러가 스틸재질 익스테리어를 뭉개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아쉽다.


19, 20 매장전면에 강화유리를 아크릴가공으로 제작한 사인이 친환경적이고 투명한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있다. 그리고 매장 내부에 액자형식으로 매장전면 사인과 동일한 모양으로 설치한 것이 앙증맞다.

21 대형 멀티숍을 지향하는 브랜드로 큼직한 전면사인과 화려한 플래카드가 북적이는 명동분위기를 자아내며 조금은 저렴한 느낌이 나지만 나름대로 매력이 느껴진다.
22 기초화장품, 응급약, 음료, 과자까지 없는게 없는 그야말로 멀티숍. 아치형 프레임사인과 묘한 블루톤 색상으로 편의점 느낌을 약간 살리면서 고객들을 끌어들인다.
23 캘빈클라인 까지 나왔는데 2007 하반기 결산 현수막은 조금 너무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슬퍼하지 말자. 고객들 중 절반이상은 캘빈클라인이 아닌 현수막을 보고 들어갈테니 말이다.


24 명동에 단 한번 가본 사람일 지라도 이곳은 기억한다. 화려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럭셔리한 분위기도 아닌데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는 이유는 매장 앞에 있는 익살스러운 펠리카나 때문이리라.

점포주 생각

마치 달나라에 온듯한 느낌의 사인과 공간
멀티숍 t.odo 티오도 압구정점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삽입곡인 Flying to the moon을 처음 들었을 때 마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고 있는 듯한 느낌과 함께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생소한 기분이었다.
뜬금없이 영화 삽입곡을 언급한 이유는 멀티숍 티오도 사인과 매장내부 느낌이 당시와 흡사했기 때문이다. “여기는 화성 본부 나와라 라져”라는 무전을 쳐야할 듯한 느낌을 주는 사인과 토끼가 떡방아를 찧고 있을 것 같은 내부 공간구성이 상당히 이채롭다. 다시 말해 다양한 멀티숍이 서로 경쟁하는 요즘, 티오도의 사인과 공간은 그야말로 군계일학이라고 할 수 있다. 흔해빠진 사인을 내세운 멀티숍에 질렸다면 티오도로 가자. 아마 새로운 세계를 만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글/노유청·사진/김수영

생소하고 신비롭게 다른 매장과 최대한 차별화해 사인구성
멀티숍이 국내에서 초기에 오픈했을 때는 여러 가지 제품을 한 공간에서 쇼핑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사람들의 발길을 쉽게 잡을 수 있었다. 특히 매장수가 많지 않아 왠지 모르게 느껴지는 메리트는 멀티숍을 찾는 이유 중 하나였다. 하지만 현재는 한 동네에도 멀티숍이 서너 매장씩 있는 모양새이기 때문에 더이상 희소성을 무기로 고객의 발걸음을 잡을 수 없다.
그래서 각 멀티숍은 고객을 매장으로 불러들이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세우는데 그중 으뜸은 바로 눈이 띄는 사인구성이다. 아무리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도 흔해빠진 사인으로는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티오도의 사인구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거리를 걷다 티오도의 사인을 보고 그냥 지나치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티오도 압구정점 한은미 점장은 “사인을 구성할 때 일단 무조건 튀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티오도 김상엽 대표가 워낙 색다른 스타일을 원해서 디자인 업체와 협의를 통해서 사인을 구성했다. 그리고 압구정 이라는 곳이 상당히 특이한 것이 많은 곳이기 때문에 사인이 평범하면 어필을 할 수 없다. 그래서 티오도의 특이한 사인구성은 필연적인 것 이었다” 라고 했다.
사인에 성형아크릴로 볼록하게 입체감을 준것은 상호인 t.odo의 알파벳 o를 상징한다. 야간에 볼록한 부분에만 내부 광원을 설치해 마치 우주에 소행성이 떠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매장 외부 유리에도 둥근 형태로 입체감을 주어 사인과 일치하는 아이덴티티를 구체화했다.
그리고 사인구성시 둥근 부분을 최대한 부각시키기 위해 티오도라는 상호를 자제했다. 그래서 매장을 찾는 고객은 상호를 알고 찾아오기보다 사인 형태를 보고 오는 고객이 많다. 전체적인 매장 컬러는 고급스러우면서 깨끗한 느낌을 주기 위해 화이트톤으로 했다. 아무래도 해외 브랜드를 주로 취급하는 매장이다보니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이 상당 히 중요했기 때문이다.


점포 개요
업  종 : 멀티숍
위  치 :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사인개요
소  재 : 성형 아크릴, 스틸
디자인 : 보이드


interview

티오도 사인은
특이함을 무기로 고객에게 어필

한은미 |  티오도 압구정점 점장
eunmiru@t-odo.com

모든 소프트웨어에는 일반 버전과 프리미엄 에디션 버전이 존재한다. 물론 설명할 필요 없이 두 버전은 확연한 성능 차이를 보인다. 그리고 제품이나 매장도 일반 버전과 프리미엄 에디션 버전이 존재하는데 티오도는 멀티숍 프리미엄 에디션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일단 사인과 매장 인테리어, 익스테리어만 봐도 왜 그런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티오도 압구정점 한은미 점장은 “매장에서 취급하는 제품이 주로 해외 브랜드 제품과 티오도를 직접 내걸은 자체 상품이기 때문에 애프터서비스를 상당히 철저하게 제공하고 그것은 매장분위기와 이이덴티티를 고객에게 직접적으로 알리는 구실을 한다. 다시 말해 처음은 사인에 반해 매장을 찾는다면 제품을 구입한 고객은 서비스에 만족해 계속 찾아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사인과 매장 인테리어가 특이해 사진을 촬영하거나 CF촬영 섭외도 상당히 많은 편인데 그것이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입소문을 타서 매장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된다” 라고 했다.
이렇듯 티오도는 현재 멀티숍이 증가하는 분위기에서 색다른 사인과 특이한 인테리어를 통해 고객에게 어필하는 매장이다. 그리고 다른 멀티숍과 차별화한 프리미엄급 서비스로 고객을 사로잡고 있다. 다시 말해 사인과 매장 인테리어 그리고 서비스까지 삼박자가 들어맞기 때문에 티오도는 멀티숍 프리미엄 에디션 버전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프리미엄 에디션 버전이라는 부담감 때문에 티오도를 멀리 하지 않길 바란다. 그곳 분위기는 예상외로 편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공전의 히트를 쳤던 CF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시리즈를 촬영한 장소가 이곳이라고 하니 새하얀 계단에 걸터앉아 이준기를 느껴보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일 것이다.



<Sign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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