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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 관찰력이 만들어낸 아이디어 창고_남신테크
2008-04-01 |   지면 발행 ( 2008년 4월호 - 전체 보기 )

세심한 관찰력이 만들어낸 아이디어 창고
남신테크

콜롬버스의 달걀 세우기, 콜롬버스가 발견한 신대륙을 두고 시기어린 자들이 갑론을박하던 때 콜롬버스가 냈던 문제다. 번번이 실패하는 사람들 앞에서 보란 듯이 달걀 밑동을 깨고 세웠다는 일화로 그걸 누가 못해 라고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것을 시도하는 것은 아무나 하지 못한다는 교훈을 주었다. 이처럼 알고 나면 따라 하기 쉽지만 이것을 처음 알아내 시도하기란 쉽지 않다. 사소한 것에서 힌트를 얻어 큰 것을 발견하는 생각의 역발상, 이를 몸소 실천하는 남신테크를 찾았다. 글/성혜나·사진/김수영


‘탱탱이’라는 보통명사를 만들어낸 현수막 걸이대
대구 인근 경북 성주군에 위치한 남신테크는 현수막 게시대를 전문적으로 만들어내는 탄탄한 중견업체로 IMF 파동이 국내를 휩쓸고 간지 얼마 되지 않은 지난 99년 처음 회사를 설립했다. 99년 설립 후 2002년 법인 전환, 그리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남신테크는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왔다.
회사 설립과 함께 처음 선보인 탱탱현수막걸이대가 큰 성과를 거두었다. 현수막을 연결하는 양 끝에 스프링을 달아 현수막 고정하는 방식으로 이는 현수막을 경직한 상태로 유지시키는 것이 아니라 바람 등 외부 물리적 현상에 의해 움직일 때도 유동적으로 반응할 수 있게 해 태풍에 의한 파손이 적도록 한 아이디어 제품이다.
완제품을 두고 보면 간단한 원리지만 스프링을 현수막 게시대에 접목한 아이디어 자체는 매우 획기적이다. 하지만 아이디어가 좋다고 모든 제품이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제품은 좋지만 이를 알리는 방편이 많지 않은데다 광고물량으로 밀어붙이는 것도 신생업체가 감당하기엔 버거운 방법일수도 있다.
다행히 지역신문을 통해 보도된 탱탱걸이대 기사를 본 모 지역 구청장이 처음 도입을 하면서 이후 탱탱걸이대 편리성과 우수성이 입소문을 타고 타 지역으로 퍼져 홍보와 판매가 호조를 보이기 시작했다.
당시를 두고 남신테크 유혜진 대표는 제품 성능도 성능이지만 정말 운도 따라주었다고 회상한다. 성능이 좋은 제품이라도 시기를 잘못 맞추거나 회사 여건상 홍보가 부족해 그대로 사장되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다행히 탱탱걸이대는 첫 물꼬를 잘 터서 차츰차츰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고 전한다.
현재는 대구 중구와 동구청을 비롯, 충북 음성군엔 100% 남신테크 제품이 들어가 있는 상태고 전국 각 지자체에도 납품하고 있으며 시장에서 남신테크가 아닌 타사에서 만든 비슷한 제품들도 통칭해 탱탱이라는 명칭으로 부르고 있을 만큼 탱탱걸이대 위상은 높다. 이는 탱탱걸이대가 운으로만 성공한 것이 아니라 실력으로도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꾸준한 아이디어 개발과 신기술 접목으로 앞선 행보
관심 없는 사람이 얼핏 봐서는 별반 다를 것도, 새로울 것도 없어 보이는 기둥에 불과한 현수막 게시대도 꾸준한 진화를 거듭하며 첨단 기능탑재라는 발전상을 보이고 있다.
탱탱걸이대로 첫 걸음을 뗀 남신테크 현수막 게시대는 이후 반자동과 자동으로 거듭나고 올 3월엔 붕붕걸이대라는 새로운 아이템을 들고 전면에 나섰다. 자동과 반자동은 매번 현수막을 교체할 때마다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원하는 게시 위치를 아래위로 움직일 수 있게 한 제품이다.
전자동 현수막 게시대는 일반 제품에 비해 가격은 다소 높지만 사용 편의는 극대화 시켰다. 태양열 전지와 풍속 감지기, CCTV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이 탑재되었다. 현수막 게시대는 구청이나 시청 등 관공서 앞에 설치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게는 전기 사용이 불편한 도로변에 설치한다. 따라서 불필요한 전기시설을 없애고 소형 태양열 집광시스템을 장착해 자체적으로 전기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했다.
또 여름철 태풍이 올 때마다 각 지역 협회에서 현수막 줄을 끊으러 다니곤 하던 기존 불편을 없애기 위해 풍속 감지 시스템도 장착했다. 바람이 일정 속도 이상 불게 되면 자동으로 현수막을 아래로 내려 바람에 의해 게시대가 쓰러지거나 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이외에도 CCTV를 설치해 현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관리할 수 있게끔 배려한 점도 눈에 띈다.
붕붕걸이대는 강당 등에서 행사시마다 무대 상단에 거는 현수막을 자동 현수막 게시대처럼  리모컨으로 높이 조절을 해 손쉽게 게시할 수 있게 한 제품이다. 앞선 제품들도 그렇지만 이 제품 역시 누구나 방법을 알고 나면 따라할 수 있지만 손쉽게 생각해내지 못한 아이디어를 제품화시킨 것으로 세심한 관찰력이 빚어낸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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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모컨과 버튼으로 간단하게 작동 가능한 자동 현수막 게시대. 현수막 교체시마다 매번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2 자동 현수막 게시대에 설치한 태양열 전지와 CCTV. 이외에도 태풍이 올때 풍속을 감지해 자동으로 현수막을 내리도록 하는 풍속 센서도 장착했다.
3, 3-1 리모컨으로 높이 조절이 가능해 손쉽게 현수막 게시가 가능하다. 리모컨으로 걸이대를 내리는 모습과 사람 키높이에 맞춰 쉽게 현수막을 교체하는 모습하단 박스사진 .
4 현수막 게시대 전문 제작 업체 남신테크. 탱탱이라는 보통명사를 만들어낸 주인공이다.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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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08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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