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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사인 협회 활동범위 넓힌다
2007-07-01 |   지면 발행 ( 2007년 7월호 - 전체 보기 )

아시아 사인 협회 활동범위 넓힌다

최근 설립된 아시아 사인 협회(ASA, Asia Sign Association)는 주요 사인 전시회를 종횡무진하며 아시아 지역 사인 산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태국 방콕에 본사를 둔 아시아 사인 협회는 우리나라를 비롯 태국, 홍콩, 대만, 중국, 파키스탄 등 6개국 옥외광고협회 임원들로 구성되어 미국 국제사인협회, 유럽 연방 조명 사인 협회 등 각 대륙을 대표하는 국제협회와 교류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글 : 문성일 / 사진 : ASA 제공

2004년 설립, 아시아 사인 엑스포 전시회 개최
아시아 사인 협회는 초대 회장 비나이 실라파실리포른(Vinai Silapasiliporn)을 중심으로 2004년 11월에 설립됐다.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네트워크’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아시아 사인 협회는 회원들에게 기술, 교육과 함께 제품 판매 개척을 위해 해외업체들과 서로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각 대륙을 대표하는 사인 협회들과 유대 관계를 긴밀히 유지하며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회원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 사인 협회의 설립 목적은 몇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우선 아시아 지역 사인 업체들의 관계를 통합하거 위한 유대감 증진, 둘째 수출 무역 거래 증진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아시아 사인 협회 회원 수 증대, 셋째 자국 내외로 새로운 기술 상호 교환, 넷째 상호 커뮤니케이션 강화 등이다. 이를 위해 아시아 사인 협회는 꾸준히 아시아 이외 전 세계 해외 사인 관련 전시회에 찾아가 타 국제 협회, 전시회 주최 측과 협력 관계를 긴밀히 유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아사아 사인 협회는 위에서 언급한 활동 외에도 사인 아시아 엑스포(Sign Asia Expo) 전시회를 전시 전문업체인 아이브릭스(IBRIX)와 공동 주최한다. 사인 아시아 엑스포 전시회는 매년 태국에서 열리는데 올해는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방콕 임팩트(IMPACT)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2003년부터 개최된 아시아 사인 엑스포 전시회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고 올해는 ‘아시아 사인 산업의 유일한 통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동남아시아 시장을 대표하는 전시회로 옥외광고 관련 장비와 기자재를 선보인다.

3년 전부터 월간 《사인문화》와 긴밀한 협력
아시아 사인 협회는 올해 ISA 국제사인엑스포 전시회에서 배포한 《INSIGHT OF ASIA SIGN》을 발행해 아시아 사인 산업을 미국을 비롯한 세계 사인시장에 알렸다. 이처럼 다각적인 채널을 통해 아시아 사인 산업을 홍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비나이 실라파실리포른 회장은 “2004년 9월 홍콩, 태국, 대만 협회 회장과 함께 공식 미팅을 갖던 중 아시아 사인 산업을 대표하는 조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됐고 이후 몇몇 국가의 협회들이 추가로 가입해 아시아 사인 협회를 설립했다. 아시아 사인 협회의 설립 목적은 아시아 각국의 사인 산업을 하나로 통합하는데 있고 다른 대륙들을 대표하는 협회와 관계를 유지해 아시아 사인 산업의 현황을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그리고 협회에 가입한 업체들을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연결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마지막으로 각 업체들의 기술 노하우를 회원들에게 제공해 기술력 향상에도 기여한다. 예를 들면 올해 국제사인협회와 트레이드 미션(Trade Mission) 2008를 계획하고 있고 이를 통해 미국 주요 업체들의 기술가들이 아시아 업체를 방문해 기술을 소개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한국의 대표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월간 《사인문화》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그는 “정확히 3년 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사인 전시회에 참관했을 때 처음 월간 《사인문화》를 보게 됐다. 잡지를 읽지는 못했지만 인쇄 품질이라든지 다양한 업체 광고들을 보고 인상이 깊었다. 이 때부터 월간 《사인문화》는 한국 사인시장을 대표하는 전문지라고 생각했고 아시아 사인 협회와 월간 《사인문화》의 사업적 연결고리를 고민하게 됐다”고 말한다.

미니 인터뷰
한국의 사인은 깔끔하고 매력적

비나이 실라파실리포른(Vinai Silapasiliporn) | 아시아 사인 협회 회장

Q. 현재 아시아 사인 협회에서 한국 업체의 활동 정도는 어떤지? 앞으로 아시아 사인 협회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지?
A. 아시아 사인 협회가 아직 한국시장에서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이유는 몇 가지 있겠지만 우선 신생 협회라는 점과 한국옥외광고협회가 아시아 사인 협회의 설립 초창기 멤버라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한국옥외광고협회의 내부적인 문제점 때문에 아시아 사인 협회 홍보에 적극적이지 못했다. 그런 이유로 아직 한국 업체들은 아시아 사인 협회에 가입하지 않았다. 하지만 아시아 사인 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유럽, 심지어 중동 지역의 업체들의 가입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아시아 사인 협회에서 주관하는 Young OHM Awards가 있는데 머지않아 한국에서 개최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Q. 아시아 사인 산업을 타 시장에 홍보하기 위해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가?
A. 아시아 사인 협회를 설립한 후 우리는 규모가 크던지 작던지 전 세계 수많은 협회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예를 들면 미국 국제사인협회, 유럽사인 협회, 페스파 등 이외 일본, 중국의 협회들에게 아시아 사인 협회를 홍보하며 앞으로 긴밀한 관계 유지를 형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Q. 아시아 지역 사인 산업의 현 상황은 어떤가?
A. 국가별로 구분하자면 중국은 옥외광고 산업이 최 정점에 다다랐다. 하지만 아직도 정부의 규제가 산재해 있고 이런 규제만 완화하면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급부상할 것이다. 일본과 한국 시장은 매우 성숙되어 있고 특히 한국의 사인은 깔끔하고 매력적이다. 하지만 머지않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이 새로운 시장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한다.
Q. 앞으로 아시아 사인 협회의 계획은 어떤가?
A. 비영리 단체로 아시아 사인 협회는 교육적인 부분에 주력할 예정이다. 예를 들면 Young OHM Award 행사를 강화해서 태국에 있는 20개 대학교 광고 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들 대상으로 작품을 출품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우승팀에게는 특정 국가의 광고 산업을 견학할 수 있는 패키지를 계획 중이다.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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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07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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