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등록 RSS 2.0
장바구니 주문내역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home
기타 (2,365)
신제품 (698)
조명+입체 (311)
트렌드+디자인 (256)
Big Print (191)
News (181)
최근 많이 본 기사
이미지 보정 작업할 수 있는...
3D입체 효과로 주목도가 매우...
편의성과 활용성이 높은 패브...
최고급 아크릴 신소재 POP ‘...
접합작업에 탁월한 열풍용접...
선명하여 광고효과가 뛰어난...
AC-LED와 DC-LED의 차이점은...
발색 뛰어난 수성 현수막 P2...
솔벤트 실사출력기에 최적화...
국내·외 공공디자인 사례_...
과월호 보기:
기사분류 > 기타
웰빙 레스토랑 그린컬러·친환경 소재 활용
2005-06-01 |   지면 발행 ( 2005년 6월호 - 전체 보기 )

문화&비즈니스/재미있는 간판 이야기 ①
웰빙 레스토랑, 그린컬러·친환경 소재 활용
바야흐로 웰빙(Well Being) 바람이 사회 전반을 휩쓸고 있다. 몇 년 전만에도 낯설기만 했던 요가나 유기농 음식은 이제 친숙한 단어가 됐다. 강한 트렌드를 반영하는 서울 도심 속 각종 레스토랑도 웰빙은 피할 수 없는 사업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웰빙 컨셉트를 반영하는 레스토랑 사인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적색 일색 차이니스 레스토랑과 다른 녹색과 갈색 사인
중국어로 '아름다운 식탁'이라는 의미인 메이찬(May Chan)은 2003년 11월 오픈한 고급 차이니스 레스토랑이다. 아동의류 브랜드 티파니와 베이비키즈를 선보이고 있는 퍼스트 어패럴 최공나 사장이 구의동에 신 사옥을 완공하면서 2, 3층에 오랜 꿈을 바탕으로 기획한 차이니스 레스토랑을 세웠다. 메이찬은 중국식 유기농 재료를 사용해 중국 요리의 느끼함을 덜어낸 깔끔하고 담백한 요리를 주로 선보인다. 최근 새로운 웰빙 푸드로 떠오르고 있는 단호박을 이용한 삼겹살 찜과 해산물 요리로 유명하다.
인테리어 회사 어번웍스가 담당한 메이찬의 내부 인테리어는 고급스럽고 모던한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램프 쉐이드 형태인 조명은 낮에도 은은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외부 사인도 내부 인테리어와 마찬가지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한몫 더한다. 메이찬 앞 세로 입간판은 바탕은 어두운 갈색, 위아래 오른쪽 테두리와 한자 상호는 어두운 녹색, 그리고 영문 상호는 흰색을 사용했고, 곡선 무늬는 실사연출로 제작했다. 소재는 플렉스를 사용했으며 광원은 형광램프다.
메이찬 건물 입구 지붕에는 입간판 다음으로 눈길을 끄는 채널사인이 있다. 이 채널사인은 낮에는 갈색, 밤에는 녹색을 발한다. 보통 적색이 주류를 이루는 다른 차이니스 레스토랑 사인과 달리, 녹색과 갈색 계열을 주로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매장 규모가 2, 3층을 합해 약 100평인 메이찬은 간판 제작에 약 300만원을 투자했다.
순수비 서체와 친 환경적 재료 사용
두부 위에 토핑을 얹어먹는 신개념 두부 요리전문점 두부다(Doo Boo Da). 상호부터 독특한 두부다는 유기농 콩으로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낸 신선한 생두부 위에 단호박, 치킨 등 각양각색 토핑을 얹어먹는 신개념 웰빙푸드를 선보인다. 두부 외에도 15가지 맛 두유 제품도 함께 만날 수 있다.
2004년 11월에 오픈한 광화문 1호점은 사인을 포함한 내외부에 연두색 등 파스텔 톤을 주로 사용했다. 외부사인은 연두색을 바탕으로 흰색을 상호와 CI메인컬러로 사용했다. 소재는 플렉스를 사용했으며 상호와 CI는 갤브스탈을 가공해 입체문자로 제작했다. 레스토랑 특색에 맞춰 플렉스를 덜 사용해 환경을 고려했다. 상호는 순수비 서체로 제작해 아기자기하고 젊은 취향이 느껴진다. 외부사인 위 천장에 할로겐 조명을 달아 연두색 간판과 순수비 서체 상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크기는 가로 5m, 세로 1.8m이며 디자인에만 약 한 달, 자체 제작기간은 약 1주가 소요됐다. 사인 제작비는 350~400만원이다. 규모에 비해 비용이 많이 든 편이나 웰빙 컨셉트와 이미지를 위해 과감히 투자했다고 한다. 내부 메뉴판은 아크릴로 제작했으며 카운터 밑도 CI를 실사연출로 제작한 후 아크릴을 씌웠다. 내부 벽면에도 입체문자로 만든 CI를 부착해 두부다 이미지를 확실히 심어준다.
단순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적극적 프랜차이즈 사업 전개
피자콩(Pizza Cong)은 기름을 쫙 뺀 콩고기로 만든 피자를 선보인다. 식물성 콩고기로 토핑한 피자는 고단백에 콜레스테롤을 함유하지 않은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또 피자 재료로 쓰는 루이보스라는 남아프리카 고산지대에서 생산된 콩과식물은 아토피를 비롯한 각종 피부질병을 유발하는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성분인 SOD(항산화효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고단백, 저콜레스테롤, 피부질병 예방 등 건강에 두루 두루 좋은 그야말로 웰빙 피자다. 치즈 역시 방부제나 기타 첨가물을 함유하지 않은 100% 자연 치즈를 사용한다.
올해 4월 오픈한 당산 1호점 외부사인은 흰색과 연두색을 심플하게 바탕에 깔고 CI를 부각시켰다. 이는 대치동 직영점과 완전히 다른 디자인으로 올해 본격적으로 체인사업을 전개하면서 다른 대형 프랜차이즈 피자 매장 사인과 동일한 컨셉트를 채택했다. 단순한 디자인과 깔끔한 색상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한 전략이다.
CI는 자연과 건강, 그리고 완두콩을 상징하는 녹색을 주로 사용했으며 외부사인 소재는 플렉스와 알루미늄을 사용했다. 크기는 가로 5m, 세로 1.5m다. 내부에는 실사연출로 제작한 두 가지 사인을 볼 수 있는데, 피자를 직접 촬영해 출력한 메뉴판과 벽면에 토마토, 콩 등 피자에 쓰이는 재료를 출력한 후 아크릴을 씌운 사인이다. 특히 벽면에 부착한 사인 8개는 건강 피자 전문점이라는 매장 특징을 부각시킨다. 내부 벽면 사인 크기는 각각 가로 0.95m, 세로 0.6m다.
앞으로도 사회 전반적으로 그리고 사인업계에 웰빙 바람은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웰빙 레스토랑이라도 경향은 비슷할 수 있겠지만 각 점포마다 고유 컨셉트는 다르다. 웰빙 레스토랑 사인의 경향을 잘 파악해두고 컨셉트에 잘 맞는 사인을 만들어 나간다면 지나가는 시민들이 사인을 바라보는 시각도 건강해질 것이다.
김혜연 기자 normalmars@signmunhwa.co.kr

<박스>
웰빙 레스토랑 사인 제작 포인트

1. 색상은 주로 녹색!
주로 녹색 계열로 자연에 가까운 재료, 건강을 생각하는 음식이라는 웰빙 레스토랑이 지니고 있는 컨셉트를 사인에도 반영한다.
2. 친환경적 소재
되도록이면 친환경적 재료를 사용하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아무리 좋은 음식을 제공해도 매장을 만드는데 환경을 고려하지 않는 소재를 사용한다면 웰빙 컨셉트에 역행하는 결과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3. 과감한 투자
규모가 크던 작던 사인을 제작하는 데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예를 들어 이제 막 체인사업을 시작한 피자콩과 두부다는 강한 이미지 형성을 위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간판에 디자인에서부터 제작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과 많은 비용을 들였다는 점을 참고할 것.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이전 페이지
분류: 기타
2005년 6월호
사업자등록번호 114-81-82504  |  통신판매신고번호 제 2009-서울성동-0250호
서울시 성동구 성수1가2동 16-4 SK테크노빌딩 803호 (주)에스엠비앤씨
대표 이진호  |  TEL 02-545-3412  |  FAX 02-545-3547
회사소개  |  사업제휴  |  정기구독센터  |  개인정보취급방침  |  개인정보수집에 대한동의  |  이용약관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 (주)에스엠비앤씨